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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6
- 등록일 : 2016-07-15
- 조회수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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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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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개최 장소 : 일산 KINTEX
개최 일자 : 2016. 07. 13 ~ 2016. 07. 15
관련 사이트 : www.nanokorea.or.kr
올해 전시는 14개국, 340여개 기업 537부스로 9,000여명중 KIST 부스는 436명의 관계자가 행사장을 다녀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박엔진후단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시스템 외 14개 전시기술을 선보였으며, VIP방문 시 전시기술을 아래와 같이 설명 하였습니다.
최근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숙주역할을 하는 질소산화물을 처리하는 촉매개발에 관한 건입니다. 폭스바겐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처리는 매우 어려운 난제입니다. 2016년 부터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배연가스에 대한 규제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결정함으로써 촉매기술이 선박엔진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선박엔진 환경에 맞는 저온 및 황이 다량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질소산화물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할수 있는촉매를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탈질촉매는 300-400℃영역에서 작동했으나 선박의 경우 엔진후단 터보챠져를 지난 배기가스의 온도는 220℃이하로 떨어지고 배연가스에 포함된 황에 의하여 촉매가 피독되는 문제가 있어 신개념의 촉매개발이 필요하였습니다.
KIST 하헌필 박사팀은 양자화학 계산기법을 사용하여 세리움, 안티몬 등을 조촉매로 하는 나노촉매를 설계하고 대량합성기술을 개발하여 ㈜두산엔진에 (선급 기술료 18억 + running royalty) 조건으로 기술이전을 하였습니다.
두산엔진은 선박 후단의 LP_SCR촉매에 적용하여 2015년 10월 세계최초로 official shop test를 성공하였고 당 SCR촉매를 탑재한 약 10기의 엔진수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촉매는 저온에서의 우수한 성능 내황피독성 가격 경쟁력 등의 탁월한 장점을 바탕으로 2019년 약 9000억으로 추정되는 선박 SCR촉매시장을 선도해 나갈 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 및 발전소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원을 처리하는 탈질촉매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6 나노코리아 국무총리상
- 최원국 책임연구원은 세계최초로 그래핀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했다. 관련 논문이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게재됐다. 세계최초비대칭 연성회로 기판 등 기술7건을 이전했다. 흑린 반도체 비휘발성 CMOS 메모리 등 논문 246편을 발표했음.
- 이광렬 책임연구원은 다이아몬드상카본박막, 탄소나노튜브 등 탄소계 나노박막 합성.응용기술을 연구했다. 아이아몬드 헤드드럼 기술 등 4건을 이전했다.
'2016 나노코리아 조직위원장상
- 황윤정 연구원은 고성능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전환용 나노 구조촉매,일차원 나노구조기반 태양광 물분해 광전극 등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