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세대와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 설립(2013.06.11)
- 등록일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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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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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연세대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가 설립되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전망이다. 우리 원과 연세대학교는 11일 오전 연세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에너지ㆍ환경,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대표적인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성과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문길주 원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에너지ㆍ환경,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 중소기업 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인력양성 및 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 글로벌 협력 등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를 설립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학ㆍ연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원은 이번 연세대와의 협력이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창조경제 선도를 위한 KIST 종합대책’의 연장선에서 융합 기술의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송도지역을 통합형 창조경제 R&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원의 기술사업화 조직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국제캠퍼스에 설립될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할 경우, 남동공단, 가산디지털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에 기술지원과 자문, 창업 활성화 등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 원과 연세대학교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과학기술과 ICT 융합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송도 국제캠퍼스가 국제 융합 R&D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길주 원장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첨단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가 우리 원의 원천기술 및 연구 노하우와 융합되어 지역ㆍ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학ㆍ연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함께하는 융합협력자로서 양 기관의 학·연간 연구에 막대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로써 국제캠퍼스가 국제 융합R&D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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