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연구기관’ 6위, <로이터>
- 등록일 : 2016-03-15
- 조회수 : 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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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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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3월 8일(화) 로이터통신이 논문과 특허 실적 등을 분석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25개 연구기관’ 중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국립연구소 또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세계의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자매사인 Thomson Reuters Intellectual Property & Science를 통해 다양한 연구 플랫폼을 활용하여 논문과 특허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연구기관 TOP 25’(http://www.reuters.com/article/us-innovation-rankings-idUSKCN0WA2A5)를 발표했다.
※ 선정기준
- 논문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Thomson Reuters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학술논문의 수를 반영
- 특허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Derwent World Patentes Index와 Derwent Innovations Index에 등재된 특허출원의 수를 반영
- 특허/논문인용은 2015년 7월까지의 횟수를 반영
- 상기 기준에 의해 정리된 기관 중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를 통해 최소 70개 이상의 국제특허를 출원한 기관을 대상으로 대상기관을 축소
- 현재까지의 점수 50점에 특허인용도와 특허인용영향력 합산 점수 50점을 반영하여 총점을 계산
이 평가에서 프랑스의 대체에너지 및 원자력 위원회(CEA)가 1위, 독일 프라운호퍼협회가 2위, 일본 과학기술국이 3위를 차지했으며, KIST는 아시아 국가의 연구기관 중 두 번째인 6위로 평가되었다. KIST는 국내 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7위), 독일 헬름홀츠연구회(11위),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13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15위) 등 세계적 연구기관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개로 가장 많았으며 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4개 기관으로 많았다. 반면, 대륙별로는 유럽지역 연구기관이 9개, 아시아지역 연구기관이 8개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선정된 25개 기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자료와 조사기간 중 기관별 특허 출원건수와 등록비율, 경제적 영향지표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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