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주)메디헬프라인, 항치매 천연물 의약 기술 이전
- 등록일 : 2018-10-18
- 조회수 : 7092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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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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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한반도 자생식물 ‘제주상사화’ 추출물로 치매치료제 개발 및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
- 뇌질환 신약개발기업 ㈜메디헬프라인과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R&D 공동연구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주)메디헬프라인(대표이사 박옥남)은 10월 16일(화) 오전 11시 KIST 서울본원에서 ‘제주상사화 추출물의 항치매 천연물 의약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총 기술료 5억 원(*착수기본료 3억 원 및 임상단계별 마일스톤 2억 원, 경상기술료 매출액 대비 2~3%)의 기술이전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지원으로 ‘바이오의료기술사업, 고부가가치 한반도 자원식물 실용화’ 과제 및 ‘KIST 기관고유 사업’을 통해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하성도) 천연물융합연구센터 양현옥 책임연구원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는 한반도 자생식물인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를 활용하여 새로운 항치매 소재를 발굴한 것이다. 기존의 치매치료제 연구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베타 세크레타제(β-secretase)를 억제시켜 플라그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기술이전 사업화의 특허기술은 알파 세크레타제(α-secretase) 효소도 활성화시켜 베타아밀로이드(Aβ) 플라그와 타우(tau) 과인산화 생성을 동시에 억제하고, 뇌신경세포 보호 및 항염증 효능 등을 통하여 다중표적(multi-targeting)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상사화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처음 군락지가 발견된 순수한 한반도 자생식물로 이번 KIST연구진으로부터 치매 치료에 대한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나고야 협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소재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경우 그 경제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이전 항치매 천연물 의약 후보물질은 ‘제주상사화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추출된 화합물(디하이드로라이코리시딘)을 유효성분으로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함유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 한국, 미국, 일본 및 유럽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KIST 연구진은 동물효능시험에서 탁월한 인지기능 개선과 기억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그 유효활성 물질을 규명하여 이를 기반으로 항치매 전문 천연물의약품 신소재 개발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사업화를 책임지게 될 ㈜메디헬프라인의 ‘브레인답 (Brain DAP)’ 연구소는 통합적 뇌질환 전문 연구소로서, 오토파지 활성 플랫폼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메디헬프라인은 20년의 신약 연구개발 관련 전문성 및 글로벌 컨소시움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은 물론 신약개발과정에서 발견된 특허물질을 활용한 의약식품(Medical Food) 출시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KIST가 국가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꾸준히 산업계와의 협업을 추구해온 결실이며, 한반도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이사는 “다중표적(Multi Target), 다기능(Multi-Function)으로 특징지어지는 천연물 의약 후보물질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KIST와의 기술이전을 통하여 항치매 천연물의약품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뇌질환 신약개발기업 ㈜메디헬프라인과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R&D 공동연구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주)메디헬프라인(대표이사 박옥남)은 10월 16일(화) 오전 11시 KIST 서울본원에서 ‘제주상사화 추출물의 항치매 천연물 의약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총 기술료 5억 원(*착수기본료 3억 원 및 임상단계별 마일스톤 2억 원, 경상기술료 매출액 대비 2~3%)의 기술이전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지원으로 ‘바이오의료기술사업, 고부가가치 한반도 자원식물 실용화’ 과제 및 ‘KIST 기관고유 사업’을 통해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하성도) 천연물융합연구센터 양현옥 책임연구원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는 한반도 자생식물인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를 활용하여 새로운 항치매 소재를 발굴한 것이다. 기존의 치매치료제 연구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베타 세크레타제(β-secretase)를 억제시켜 플라그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기술이전 사업화의 특허기술은 알파 세크레타제(α-secretase) 효소도 활성화시켜 베타아밀로이드(Aβ) 플라그와 타우(tau) 과인산화 생성을 동시에 억제하고, 뇌신경세포 보호 및 항염증 효능 등을 통하여 다중표적(multi-targeting)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상사화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처음 군락지가 발견된 순수한 한반도 자생식물로 이번 KIST연구진으로부터 치매 치료에 대한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나고야 협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소재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경우 그 경제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이전 항치매 천연물 의약 후보물질은 ‘제주상사화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추출된 화합물(디하이드로라이코리시딘)을 유효성분으로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함유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 한국, 미국, 일본 및 유럽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KIST 연구진은 동물효능시험에서 탁월한 인지기능 개선과 기억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그 유효활성 물질을 규명하여 이를 기반으로 항치매 전문 천연물의약품 신소재 개발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사업화를 책임지게 될 ㈜메디헬프라인의 ‘브레인답 (Brain DAP)’ 연구소는 통합적 뇌질환 전문 연구소로서, 오토파지 활성 플랫폼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메디헬프라인은 20년의 신약 연구개발 관련 전문성 및 글로벌 컨소시움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은 물론 신약개발과정에서 발견된 특허물질을 활용한 의약식품(Medical Food) 출시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KIST가 국가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꾸준히 산업계와의 협업을 추구해온 결실이며, 한반도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이사는 “다중표적(Multi Target), 다기능(Multi-Function)으로 특징지어지는 천연물 의약 후보물질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KIST와의 기술이전을 통하여 항치매 천연물의약품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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