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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뇌과학 연구팀, 고혈압 원인인자 밝혔다. 심장의 혈압 감지 유전자 발견
- 막단백질(기계채널) 텐토닌3의 심장에서 혈압 감지 역할 밝혀 - 고혈압 등 혈압 관련 질병의 이해 및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 기대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우리가 직접 감지하지는 못해도 우리의 몸은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이 너무 낮으면 높이고 반대로 혈압이 높으면 낮추며 조절하고 있다. 혈압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대개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혈압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하는 세포를 혈압수용체라 부르는데, 그동안 혈압수용체 세포 내부의 어떤 단백질이 외부의 자극을 감지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 연구팀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기계채널 단백질인 ‘텐토닌3’가 심장의 혈압 또한 정밀하게 조절하는 센서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온채널은 생체막에 통로를 형성하여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단백질로써, 이온의 이동에 따라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킨다. 이온채널에 의한 세포의 전기적 흥분은 심장 박동, 호르몬 분비, 감각 및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이온채널이 고장나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온채널 중 하나인 기계채널은 세포에 물리적(기계적) 자극이 가해질 때 열리는 이온채널로,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는 생체센서이다. 따라서 기계채널은 촉각, 진동, 압각 등의 외부적인 자극을 감지하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근육의 수축정도, 뼈의 움직임, 허파 팽창, 혈압의 높낮음과 같은 내부의 자극을 감지하는데에도 필요하다. KIST 연구진은 혈압을 조절하는 센서를 파악하기 위해 심장 근방의 신경다발을 관찰하던 중 대동맥 혈압수용체 신경 말단에서 기계채널 텐토닌3의 유전자를 다량 발견하였다. 특히, 텐토닌3을 발현하는 신경은 대동맥을 완전히 싸고 있었다, 이에 KIST 오우택 박사는 텐토닌3 유전자를 제거한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혈압 감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텐토닌3 유전자를 다시 발현시켰더니 혈압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는 “심장의 혈류를 감지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텐토닌3 이온채널의 역할을 조명하였고, 동물의 혈압 감지 시스템의 생리학적인 이해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할 수 있다.”라며, “텐토닌3 이온채널 유전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밝힌 본 연구를 통하여 심장 혈압감지의 오류로 인한 고혈압 치료에 초석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JCI(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U.S.A.) (IF : 12.28, JCR 상위 : 1.8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Tentonin 3/TMEM150C senses blood pressure changes in the aortic arch - (제 1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장실 Lu Huan-Jun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대동맥 신경말단에서 텐토닌3의 발현 확인 [그림 2] 텐토닌3을 제거한 마우스는 혈압이 증가(A, B)하고 심박수(C)가 증가함 [그림 3] 심장에서 나오는 혈류의 혈압을 감지하는 기계채널과 관련 분자센서 모식도 (TTN3: 텐토닌3)
KIST 뇌과학 연구팀, 고혈압 원인인자 밝혔다. 심장의 혈압 감지 유전자 발견
- 막단백질(기계채널) 텐토닌3의 심장에서 혈압 감지 역할 밝혀 - 고혈압 등 혈압 관련 질병의 이해 및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 기대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우리가 직접 감지하지는 못해도 우리의 몸은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이 너무 낮으면 높이고 반대로 혈압이 높으면 낮추며 조절하고 있다. 혈압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대개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혈압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하는 세포를 혈압수용체라 부르는데, 그동안 혈압수용체 세포 내부의 어떤 단백질이 외부의 자극을 감지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 연구팀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기계채널 단백질인 ‘텐토닌3’가 심장의 혈압 또한 정밀하게 조절하는 센서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온채널은 생체막에 통로를 형성하여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단백질로써, 이온의 이동에 따라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킨다. 이온채널에 의한 세포의 전기적 흥분은 심장 박동, 호르몬 분비, 감각 및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이온채널이 고장나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온채널 중 하나인 기계채널은 세포에 물리적(기계적) 자극이 가해질 때 열리는 이온채널로,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는 생체센서이다. 따라서 기계채널은 촉각, 진동, 압각 등의 외부적인 자극을 감지하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근육의 수축정도, 뼈의 움직임, 허파 팽창, 혈압의 높낮음과 같은 내부의 자극을 감지하는데에도 필요하다. KIST 연구진은 혈압을 조절하는 센서를 파악하기 위해 심장 근방의 신경다발을 관찰하던 중 대동맥 혈압수용체 신경 말단에서 기계채널 텐토닌3의 유전자를 다량 발견하였다. 특히, 텐토닌3을 발현하는 신경은 대동맥을 완전히 싸고 있었다, 이에 KIST 오우택 박사는 텐토닌3 유전자를 제거한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혈압 감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텐토닌3 유전자를 다시 발현시켰더니 혈압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는 “심장의 혈류를 감지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텐토닌3 이온채널의 역할을 조명하였고, 동물의 혈압 감지 시스템의 생리학적인 이해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할 수 있다.”라며, “텐토닌3 이온채널 유전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밝힌 본 연구를 통하여 심장 혈압감지의 오류로 인한 고혈압 치료에 초석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JCI(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U.S.A.) (IF : 12.28, JCR 상위 : 1.8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Tentonin 3/TMEM150C senses blood pressure changes in the aortic arch - (제 1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장실 Lu Huan-Jun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대동맥 신경말단에서 텐토닌3의 발현 확인 [그림 2] 텐토닌3을 제거한 마우스는 혈압이 증가(A, B)하고 심박수(C)가 증가함 [그림 3] 심장에서 나오는 혈류의 혈압을 감지하는 기계채널과 관련 분자센서 모식도 (TTN3: 텐토닌3)
KIST 뇌과학 연구팀, 고혈압 원인인자 밝혔다. 심장의 혈압 감지 유전자 발견
- 막단백질(기계채널) 텐토닌3의 심장에서 혈압 감지 역할 밝혀 - 고혈압 등 혈압 관련 질병의 이해 및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 기대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우리가 직접 감지하지는 못해도 우리의 몸은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이 너무 낮으면 높이고 반대로 혈압이 높으면 낮추며 조절하고 있다. 혈압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대개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혈압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하는 세포를 혈압수용체라 부르는데, 그동안 혈압수용체 세포 내부의 어떤 단백질이 외부의 자극을 감지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 연구팀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기계채널 단백질인 ‘텐토닌3’가 심장의 혈압 또한 정밀하게 조절하는 센서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온채널은 생체막에 통로를 형성하여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단백질로써, 이온의 이동에 따라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킨다. 이온채널에 의한 세포의 전기적 흥분은 심장 박동, 호르몬 분비, 감각 및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이온채널이 고장나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온채널 중 하나인 기계채널은 세포에 물리적(기계적) 자극이 가해질 때 열리는 이온채널로,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는 생체센서이다. 따라서 기계채널은 촉각, 진동, 압각 등의 외부적인 자극을 감지하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근육의 수축정도, 뼈의 움직임, 허파 팽창, 혈압의 높낮음과 같은 내부의 자극을 감지하는데에도 필요하다. KIST 연구진은 혈압을 조절하는 센서를 파악하기 위해 심장 근방의 신경다발을 관찰하던 중 대동맥 혈압수용체 신경 말단에서 기계채널 텐토닌3의 유전자를 다량 발견하였다. 특히, 텐토닌3을 발현하는 신경은 대동맥을 완전히 싸고 있었다, 이에 KIST 오우택 박사는 텐토닌3 유전자를 제거한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혈압 감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텐토닌3 유전자를 다시 발현시켰더니 혈압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는 “심장의 혈류를 감지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텐토닌3 이온채널의 역할을 조명하였고, 동물의 혈압 감지 시스템의 생리학적인 이해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할 수 있다.”라며, “텐토닌3 이온채널 유전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밝힌 본 연구를 통하여 심장 혈압감지의 오류로 인한 고혈압 치료에 초석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JCI(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U.S.A.) (IF : 12.28, JCR 상위 : 1.8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Tentonin 3/TMEM150C senses blood pressure changes in the aortic arch - (제 1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장실 Lu Huan-Jun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대동맥 신경말단에서 텐토닌3의 발현 확인 [그림 2] 텐토닌3을 제거한 마우스는 혈압이 증가(A, B)하고 심박수(C)가 증가함 [그림 3] 심장에서 나오는 혈류의 혈압을 감지하는 기계채널과 관련 분자센서 모식도 (TTN3: 텐토닌3)
KIST 뇌과학 연구팀, 고혈압 원인인자 밝혔다. 심장의 혈압 감지 유전자 발견
- 막단백질(기계채널) 텐토닌3의 심장에서 혈압 감지 역할 밝혀 - 고혈압 등 혈압 관련 질병의 이해 및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 기대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우리가 직접 감지하지는 못해도 우리의 몸은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이 너무 낮으면 높이고 반대로 혈압이 높으면 낮추며 조절하고 있다. 혈압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대개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혈압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하는 세포를 혈압수용체라 부르는데, 그동안 혈압수용체 세포 내부의 어떤 단백질이 외부의 자극을 감지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 연구팀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기계채널 단백질인 ‘텐토닌3’가 심장의 혈압 또한 정밀하게 조절하는 센서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온채널은 생체막에 통로를 형성하여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단백질로써, 이온의 이동에 따라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킨다. 이온채널에 의한 세포의 전기적 흥분은 심장 박동, 호르몬 분비, 감각 및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이온채널이 고장나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온채널 중 하나인 기계채널은 세포에 물리적(기계적) 자극이 가해질 때 열리는 이온채널로,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는 생체센서이다. 따라서 기계채널은 촉각, 진동, 압각 등의 외부적인 자극을 감지하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근육의 수축정도, 뼈의 움직임, 허파 팽창, 혈압의 높낮음과 같은 내부의 자극을 감지하는데에도 필요하다. KIST 연구진은 혈압을 조절하는 센서를 파악하기 위해 심장 근방의 신경다발을 관찰하던 중 대동맥 혈압수용체 신경 말단에서 기계채널 텐토닌3의 유전자를 다량 발견하였다. 특히, 텐토닌3을 발현하는 신경은 대동맥을 완전히 싸고 있었다, 이에 KIST 오우택 박사는 텐토닌3 유전자를 제거한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혈압 감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텐토닌3 유전자를 다시 발현시켰더니 혈압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박사는 “심장의 혈류를 감지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텐토닌3 이온채널의 역할을 조명하였고, 동물의 혈압 감지 시스템의 생리학적인 이해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할 수 있다.”라며, “텐토닌3 이온채널 유전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밝힌 본 연구를 통하여 심장 혈압감지의 오류로 인한 고혈압 치료에 초석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JCI(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U.S.A.) (IF : 12.28, JCR 상위 : 1.8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Tentonin 3/TMEM150C senses blood pressure changes in the aortic arch - (제 1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장실 Lu Huan-Jun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대동맥 신경말단에서 텐토닌3의 발현 확인 [그림 2] 텐토닌3을 제거한 마우스는 혈압이 증가(A, B)하고 심박수(C)가 증가함 [그림 3] 심장에서 나오는 혈류의 혈압을 감지하는 기계채널과 관련 분자센서 모식도 (TTN3: 텐토닌3)
KIST 뇌과학연구소, 제4회 뇌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성과교류회 개최
- 국내 뇌 연구 생태계를 주도하는 3개 기관의 네 번째 소통의 長 -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질환 극복’연구로 국민 뇌 건강 시대 구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과 함께 11월 29일 KIST 본원에서 ‘2022년 뇌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본 행사에는 KIST 김진현 뇌과학연구소장, KBRI 서판길 원장, IBS 이창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등 각 기관 보직자와 국내 뇌 연구자 약 50명 이상이 참석했다.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서에서는 KIST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연령별 정신질환의 진단/치료 연구’, KBRI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정신질환 병인기전 및 스트레스 회복 기전 연구’, IBS는 ‘비자발적 사회적 관계 축소가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규명’에 대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차년도 연구 기획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국내 뇌 연구 생태계의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KIST 김진현 소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로 3개 뇌 연구기관간의 협력연구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국민체감형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ST, KBRI, IBS는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뇌연구 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의 뇌과학 연구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질환 극복’을 공동주제로 하여 기관 별 독립 과제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그림 설명] [그림 1] 2022 뇌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성과교류회 포스터
KIST 뇌과학연구소, 美 BRAIN Initiative 본격 참여
KIST 뇌과학연구소, 美 BRAIN Initiative 본격 참여 - Bradley Baker 박사팀 美 국립보건원(NIH) U01 과제 선정 - KIST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형광단백질 센서의 세계적 우수성 인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6일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브래들리 베이커 박사와 겸직연구원인 로렌스 코헨 교수(원소속 기관: 예일대)등이 美(미) 국립보건원(NIH)의 BRAIN Initiative U01 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베이커 박사와 로렌스 코헨 교수는 뇌의 기능적 회로의 지도화를 목표로 빛을 통해 뇌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다수의 형광단백질 센서(용어설명)을 개발한 바 있다. 그 중 브래들리 베이커 박사가 KIST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서는 ‘봉우리’, ‘파도’ 등 센서의 기능적 특성을 한국어로 표기하기도 했다. KIST가 이번에 참여하는 과제는 ‘Optimization of Transformative Technologies for Large Scale Recording and Modulation in the Nervous System (U01)’ 로 신경계의 대규모 녹화 및 모듈 기술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공동 연구과제이다. 본 과제는 KIST의 두 연구자 외에도 예일대학교의 데안 제세빅 교수와 몬타나 주립대의 톰휴즈 교수 연구팀과 협력연구를 통해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미화 300만 달러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발표된 국가차원의 특화 뇌지도 등 핵심 뇌기술 조기확보를 목표로 하는 「뇌과학 발전전략」의 수립은 미국·EU·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국가 차원의 대규모 뇌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데, 이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미국의 BRAIN Initiative에 본 연구진이 참여하게 되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국내 연구기관으로 BRAIN Initiative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후발주자인 우리나라의 뇌 연구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사건”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뇌 연구자들의 위상 및 국제적 인지도 제고는 물론, 프로그램 참여기관들과의 교류 확대로 추후 국내 연구자들의 해외 연구 프로그램 참여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문의 - KIST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 원세환 팀장 (TEL. 02-958-6123, C.P : 010-6250-3725, sehwan@kist.re.kr)
KIST 뇌과학연구소, 일본 RIKEN 뇌과학센터와 연구 협력
-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뇌과학센터와 MoU 체결 - 뇌과학 연구 파트너십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뇌과학연구소(소장 김진현)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뇌과학센터(Director Ryoichiro Kageyama)가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해 2022년 10월 11일(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당일 오후 1시 30분 KIST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협정은 지난 2021년 수립한 ‘뇌과학연구소 2030’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질적 연구 협력 분야를 찾기 위해, 양 기관은 지난 5월 23일(월) 온라인으로 1차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연구자들이 연구 중인 주요 분야를 서로 소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주제 발굴과 연구자들 간 네트워킹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1일(화) 서울 KIST에서 오프라인으로 2차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IST 뇌과학연구소 남민호 박사와 RIKEN 뇌과학센터 Jun Nagai 박사는 지난 몇 달간 연구 협력 논의 경과도 소개하였다. 이날 양 기관의 연구진은 KIST 자체 사업 중 국제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2022년에 진행 중인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의 종료 후에도 뇌신경생물, 뇌질환 모델, 뇌신경공학 분야 등 뇌과학 연구 분야 전반에 이르는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기로 MoU를 통해 선포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에 KIST의 해외 거점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뇌과학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교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현 소장은 “이번 협력 협정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과 더불어 KIST 뇌과학연구소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밝히며, “추가적으로 RIKEN 뇌과학센터 외국인 연구자로 뇌과학 연구분야 석학으로 손꼽히는 Thomas McHugh 박사의 KIST 겸직 연구원 초빙을 추진함으로써 뇌과학 연구의 글로벌 선도와 실질적인 인력 교류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 RIKEN 뇌과학센터에서 초청하여 KIST 뇌과학연구소와 함께 3차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RIKEN은 일본에서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기초-응용 과학 기술 연구를 하고 있고, 외국인 연구자들을 다수 영입하여 먼저 글로벌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RIKEN 뇌과학센터는 일본 정부 차원 대형 프로젝트인 Brain MINDS를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마모셋 원숭이 뇌의 해부학적-유전학적 지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붙임] 행사 개요, MOU 내용 주요 내용, Thomas McHugh 박사 이력 사항
KIST 뇌과학연구소-한국뇌연구원 상호 협력 협정체결(2014.06.26)
우리 원 뇌과학연구소(소장 데니스 최(Dennis W. Choi))와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유헌)이 6월 26일(목) 서울 본원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학술 및 정보 교류, △연구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기능적 및 구조적 뇌회로 지도 작성, 뇌기능 관련 단백질 구조 및 기능 규명, 동물 행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 우리 원 뇌과학연구소장에 임명된 세계적 신경과학자 데니스 최 소장은 “국내의 대표적 뇌 연구기관인 우리 원 뇌과학연구소와 KBRI가 금번 협정을 통하여 뇌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상호 협력 및 보완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유헌 뇌연구원장도 “금번 KIST 뇌과학연구소와 협력 MOU 체결은 우리나라 뇌과학분야 연구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이 협력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한 것으로 앞으로 양 기관의 연구역량의 배가로 인한 훌륭한 연구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리 원 뇌과학연구소는 2001년 설치된 ‘학습 및 기억현상 연구단’을 기반으로 10여년간 뇌과학 연구를 수행하여 오다가 2011년 3월 임무중심의 강소형 연구소로 재출범하였다. - 우리 원 뇌과학연구소는 그간 제 1호 국가과학자 배출(2006, 신희섭 박사), 제 1호 WCI 센터 유치(2009), 과학기술 10대 뉴스 1위 선정(2012, 포유류 뇌신경 회로지도 제작기술) 등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5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포함한 230여명의 인력이 뇌과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최근에는, 비신경세포에서도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는가 하면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치매의 조기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공공 개방형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국뇌연구원은 2011년 뇌연구촉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 뇌연구를 주도하는 거점기관으로서 현재 외국인 과학자를 포함한 국내외의 우수신경과학자를 적극적으로 초빙하고 있으며, 향후 50명의 책임연구원등 500여명의 연구자들을 유치함으로써 융복합뇌연구를 통한 뇌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한국뇌연구원은 지난해 9월 24일 개원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등 해외 5개 우수 뇌연구 기관과 협력 MOU을 체결한 바 있다. - 또한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 뇌융합과학원과 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3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및 4월 경북대학 뇌과학연구소와도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KIST 뇌의약센터, UCLA 의과대학 MOU 체결(7.7)
KIST 뇌의약센터 배애님 센터장과 UCLA 의과대학 건강과학센터 토마스 로젠탈 부총장은 7월 7일 로널드 레이건 UCLA 메디컬 센터에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교육훈련, 연구, 기술이전을 증진하고 신경과학 및 분자영상 분야에서 상호 교육과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파킨슨, 알쯔하이머, 통증, 정신질환 등의 뇌신경 질환 치료제와 진단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KIST는 신약개발과정에서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생체조직의 체외실험과 임상 관련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신약개발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UCLA 의과대학은 치매 진단에 필요한 영상진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뇌질환과 각종 암을 3차원 영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양전자단층촬영(PET) 장치 4대를 운영하는 등 세계 최고의 뇌질환 치료 의료기관으로 꼽힌다. 또 우리 원 뇌의약센터는 효율적인 합성과 설계를 통한 신약 및 진단제 도출기술과 동물실험을 통한 약리활성 검색 분야가 뛰어나며 우울증, 치매, 파킨슨, 통증 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뇌질환치료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연구원 파견, 학술교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뇌질환 치료제 및 진단제 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UCLA의과대학과 KIST는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KIST에서 뇌질환 치료 제1회 KIST-UCLA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LA 현지 보도 내용 - LA중앙일보Koreadaily: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56235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 http://www.koreatimes.com/article/603807
KIST 단체 보험 해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전에 KIST에서 학연생 신분으로 잠시 재직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작년(2024-07-08)일에 퇴사하였는데 아직도 단체 상해보험이 해지가 되어 있지 않아 연락올립니다. 가입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명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에서 조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입니다.) 1. 삼성화제 - 신종단체상해보험 - 유지 2. 현대해상 - 현대단체상해보험 - 유지 3. KB손해보험 - 플러스메디컬단체상해보험 - 유지 4. DB손해보험 - 빅히트단체상해보험 - 만기 5. 메리츠 - "" - 만기 4, 5번은 제가 저번 주에 KIST에도 연락하였지만 해당 업체들에 따로 연락하였고 그로 인해 해지가 그래도 빠르게 원만히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 2, 3도 빠르게 처리 부탁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이 원래 KIST 입사 시에 저렇게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해 놓는지 또한 1년 전에 퇴사하였는데 여태 해지가 안 되어 있었던 것에 이유가 있는지, 단순히 전산 오류였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죄송하고 해결되면 관련하여 답변 부탁 올립니다. 그냥 일반 개인으로서 원치 않는 보험이 오랫동안 가입되어있었고 마음에 걸려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사항 : 단체보험 관련 주관사가 흥국화재로 되어있는데 정작 흥국화재는 작년(2024-05-30) 만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이해가 가질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