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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공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원리 밝혔다
- 해마 속 과립세포의 위치정보를 기억하는 장소세포가 공간을 기억하도록 변화 - 해마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기억 관련 네트워크 모델링 해마 손상 관련 뇌질환 이해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고 건물들과 주변 지표들을 확인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주변 지표들을 굳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헤매는 일은 없어진다. 이런 학습을 통한 공간 기억이 생기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뇌의 영역 중 해마는 주변 환경과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포의 활동을 통해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소 세포 발견 이후 뇌의 위치추적 메커니즘이 점차 규명되었으며 공간의 탐색과 기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기억하게 되는 장소 세포가 어떻게 생성 되며 변화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뇌과학운영단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이 해마 속 과립세포가 이끼세포 등 다양한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를 학습하게 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팀은 해마의 장소 정보 입력이 시작되는 부위로 알려진 치아이랑의 뇌 세포를 관찰하여 새로운 환경을 학습하면서 장소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연구 하였다. 공간훈련장치인 트레드밀에서 실험용 생쥐를 27일 동안 훈련하며 치아이랑을 구성하는 뇌세포인 이끼세포와 과립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장소를 기억하는 여러 특성을 갖고 있는 과립세포를 관찰한 결과, 새로운 공간에 놓였을 때 과립세포 내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는 사물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거나 일정한 간격의 거리의 정보를 나타냈다. 점차 공간에 익숙해지고 학습된 후에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세포들은 소멸되고 특정 장소를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점차 늘어났다. KIST 연구진은 이러한 학습에 따른 점진적 세포 활동의 변화를 신경망 모델중 하나인 경쟁학습 모델을 통해 재현하였고, 이끼세포 또한 과립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 기억에 관여함을 밝혔다. 이끼세포 자신은 공간 학습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끼세포의 활동이 과립세포가 사물 위치 정보에서 공간의 위치기억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KIST 세바스쳔 로열 박사는 “해마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공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억 상실,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같은 해마의 손상과 관련된 뇌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예방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 JCR 분야 상위 7.7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Place cell maps slowly develop via competitive learning and conjunctive coding in the dentate gyru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소연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바스쳔 로열 <그림설명> [그림1] 트레드밀 학습 중 세포 활동 기록 [그림2] 트레드밀 학습을 위한 컴퓨터 모델
KIST, 과학 꿈나무를 위한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 행사 개최
- 과학의 날 맞아 초등학생 대상 다채로운 과학연계 행사 개최 - 사이언스 스테이션, 극지연구소와 연계한 '남극 사진전' 전시 - 과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및 상상그리기 대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19일(금)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내 사이언스 스테이션과 KIST 본원 잔디마당에서 ‘과학상상나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행사에서는 사이언스스테이션에서 남극사진전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강연과 과학교구 만들기를, KIST 잔디마당에서 과학체험부스 운영 및 과학 상상그리기 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하철 역사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지하철 과학관인 사이언스 스테이션(6호선 상월곡역)에서는 극지연구소와 연계한 남극의 환경과 생태계를 담은 ‘남극사진전’을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남극사진전은 6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진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극사진을 활용한 엽서와 펭귄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KIST 원내 잔디마당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부스 운영과 과학 관련 주제의 상상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과학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KIST 과학상상나눔페스티벌 행사의 주요 행사인 ‘과학상상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상상화를 그려 제출했다. 제출작에 대한 심사는 투표를 통해 총 15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 수상 물품과 상장을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오늘 과학의 날 어린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과학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여 과학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KIST는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대중화에 대한 실현 및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5일~15일까지 KIST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10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KIST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옷이나 책 등을 기부 받아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IST, 과학 꿈나무를 위한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 개최
KIST, 과학 꿈나무를 위한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 개최 - 과학의 날 KIST에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 개최 - 과학체험 부스 신설 운영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KIST 본원 잔디마당에서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행사는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 참가로 과학적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KIST의 과학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과학의 달인 4월에 개최되고 있다.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상상화를 그려 제출했다. 제출작에 대한 심사는 현직 미술작가 3인이 진행하였으며 고학년, 저학년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총 26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수상 물품과 상장을 학교로 전달 예정이다. 올해는 최초로 과학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의 연구성과인 ‘스마트 토이’ 체험 외에 ‘크로마토그래피 실험’, ‘지시약을 이용한 한지 꽃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KIST 역사관 방문’,‘연구자와 함께하는 과학기술 Q&A’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녀의 이공계 진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인구절벽’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과학적?창의적 사고방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그리기 대회와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위해 KIST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20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가 등록을 하였다. KIST는 참가비 대신 행사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옷이나 책 등을 기부 받아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IST, 과학기술 정보화 우수기관 선정(1.2)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금동화)이 2006년도 "과학기술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2일 과기부 시무식 행사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정보화 수준 평가"는 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분야 각 출연기관의 정보보안 강화 및 정보화 촉진을 위해 과기부 산하 33개 정부출연(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