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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연료전지에서 활용되는 소재 적용한 초저전력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
- 스핀융합-에너지소재, 두 연구단의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 기술 확보 - 기존 반도체 메모리 대비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로 알려진 자성메모리(MRAM)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 이기영 박사팀이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자성메모리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ttria-stabilized zirconia)을 활용해 수소이온을 주입한 초저전력 고속 자성메모리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5G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 인해 반도체 메모리 소자의 고집적화와 전력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인 자성메모리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성메모리는 자료 처리 속도가 빠른 DRAM과 전원이 꺼져도 자료가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전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자성메모리는 전자의 회전(스핀)에 의한 자성(磁性)을 활용한다. 전자는 특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스핀이라고 하며 물질에 자기장을 가해주면 스핀의 방향을 정렬할 수 있다. 자성메모리는 스핀의 정렬된 방향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방향을 바꿀 때 필요한 전력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국내 대기업에서 상용화에 성공하여 시제품이 나와 있지만, 소비전력이 과다해 전력 소모를 낮출 필요가 있었다. 자성메모리 반도체 소자에 수소이온을 주입하면 적은 전력으로도 스핀의 정렬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전력 소비 효율이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KIST 이기영 박사팀은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 협력을 통해 세라믹 연료전지(SOFC) 분야에 전해질로 사용되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진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를 자성 소자에 접목하여 수소 이온을 주입했다. 이를 통해 수소 이온 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스핀의 정렬 방향 전환 속도가 기존 대비 100배 향상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이기영 박사는 “연료전지분야에서 활용되는 재료를 자성메모리에 적용한 것은 종합연구소인 KIST의 장점을 매우 잘 활용한 융합연구성과로 볼 수 있다.“라며, ”자성메모리 기술은 현재 기존 시장 구도에서도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중 가장 특성이 우수한 메모리로서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Nano Letters’ (IF: 12.279, JCR 분야 상위 5.743%) 최신 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Fast magneto-ionic switching of interface anisotropy using yttria-stabilized zirconia gate oxide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수진 인턴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손지원 책임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준연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연구원 (現 IBM 연구원) - (교신저자) MIT Geoffrey Beach 교수
KIST, 연료전지에서 활용되는 소재 적용한 초저전력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
- 스핀융합-에너지소재, 두 연구단의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 기술 확보 - 기존 반도체 메모리 대비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로 알려진 자성메모리(MRAM)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 이기영 박사팀이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자성메모리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ttria-stabilized zirconia)을 활용해 수소이온을 주입한 초저전력 고속 자성메모리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5G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 인해 반도체 메모리 소자의 고집적화와 전력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인 자성메모리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성메모리는 자료 처리 속도가 빠른 DRAM과 전원이 꺼져도 자료가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전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자성메모리는 전자의 회전(스핀)에 의한 자성(磁性)을 활용한다. 전자는 특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스핀이라고 하며 물질에 자기장을 가해주면 스핀의 방향을 정렬할 수 있다. 자성메모리는 스핀의 정렬된 방향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방향을 바꿀 때 필요한 전력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국내 대기업에서 상용화에 성공하여 시제품이 나와 있지만, 소비전력이 과다해 전력 소모를 낮출 필요가 있었다. 자성메모리 반도체 소자에 수소이온을 주입하면 적은 전력으로도 스핀의 정렬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전력 소비 효율이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KIST 이기영 박사팀은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 협력을 통해 세라믹 연료전지(SOFC) 분야에 전해질로 사용되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진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를 자성 소자에 접목하여 수소 이온을 주입했다. 이를 통해 수소 이온 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스핀의 정렬 방향 전환 속도가 기존 대비 100배 향상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이기영 박사는 “연료전지분야에서 활용되는 재료를 자성메모리에 적용한 것은 종합연구소인 KIST의 장점을 매우 잘 활용한 융합연구성과로 볼 수 있다.“라며, ”자성메모리 기술은 현재 기존 시장 구도에서도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중 가장 특성이 우수한 메모리로서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Nano Letters’ (IF: 12.279, JCR 분야 상위 5.743%) 최신 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Fast magneto-ionic switching of interface anisotropy using yttria-stabilized zirconia gate oxide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수진 인턴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손지원 책임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준연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연구원 (現 IBM 연구원) - (교신저자) MIT Geoffrey Beach 교수
KIST, 연료전지에서 활용되는 소재 적용한 초저전력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
- 스핀융합-에너지소재, 두 연구단의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 기술 확보 - 기존 반도체 메모리 대비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로 알려진 자성메모리(MRAM)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 이기영 박사팀이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자성메모리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ttria-stabilized zirconia)을 활용해 수소이온을 주입한 초저전력 고속 자성메모리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5G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 인해 반도체 메모리 소자의 고집적화와 전력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인 자성메모리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성메모리는 자료 처리 속도가 빠른 DRAM과 전원이 꺼져도 자료가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전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자성메모리는 전자의 회전(스핀)에 의한 자성(磁性)을 활용한다. 전자는 특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스핀이라고 하며 물질에 자기장을 가해주면 스핀의 방향을 정렬할 수 있다. 자성메모리는 스핀의 정렬된 방향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방향을 바꿀 때 필요한 전력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국내 대기업에서 상용화에 성공하여 시제품이 나와 있지만, 소비전력이 과다해 전력 소모를 낮출 필요가 있었다. 자성메모리 반도체 소자에 수소이온을 주입하면 적은 전력으로도 스핀의 정렬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전력 소비 효율이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KIST 이기영 박사팀은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 협력을 통해 세라믹 연료전지(SOFC) 분야에 전해질로 사용되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진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를 자성 소자에 접목하여 수소 이온을 주입했다. 이를 통해 수소 이온 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스핀의 정렬 방향 전환 속도가 기존 대비 100배 향상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이기영 박사는 “연료전지분야에서 활용되는 재료를 자성메모리에 적용한 것은 종합연구소인 KIST의 장점을 매우 잘 활용한 융합연구성과로 볼 수 있다.“라며, ”자성메모리 기술은 현재 기존 시장 구도에서도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중 가장 특성이 우수한 메모리로서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Nano Letters’ (IF: 12.279, JCR 분야 상위 5.743%) 최신 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Fast magneto-ionic switching of interface anisotropy using yttria-stabilized zirconia gate oxide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수진 인턴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손지원 책임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준연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연구원 (現 IBM 연구원) - (교신저자) MIT Geoffrey Beach 교수
KIST, 연료전지에서 활용되는 소재 적용한 초저전력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
- 스핀융합-에너지소재, 두 연구단의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 기술 확보 - 기존 반도체 메모리 대비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로 알려진 자성메모리(MRAM)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 이기영 박사팀이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자성메모리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ttria-stabilized zirconia)을 활용해 수소이온을 주입한 초저전력 고속 자성메모리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5G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 인해 반도체 메모리 소자의 고집적화와 전력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인 자성메모리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성메모리는 자료 처리 속도가 빠른 DRAM과 전원이 꺼져도 자료가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전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자성메모리는 전자의 회전(스핀)에 의한 자성(磁性)을 활용한다. 전자는 특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스핀이라고 하며 물질에 자기장을 가해주면 스핀의 방향을 정렬할 수 있다. 자성메모리는 스핀의 정렬된 방향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방향을 바꿀 때 필요한 전력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국내 대기업에서 상용화에 성공하여 시제품이 나와 있지만, 소비전력이 과다해 전력 소모를 낮출 필요가 있었다. 자성메모리 반도체 소자에 수소이온을 주입하면 적은 전력으로도 스핀의 정렬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전력 소비 효율이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KIST 이기영 박사팀은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단장 연구팀과 협력을 통해 세라믹 연료전지(SOFC) 분야에 전해질로 사용되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진 물질인 ‘YSZ’(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를 자성 소자에 접목하여 수소 이온을 주입했다. 이를 통해 수소 이온 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스핀의 정렬 방향 전환 속도가 기존 대비 100배 향상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이기영 박사는 “연료전지분야에서 활용되는 재료를 자성메모리에 적용한 것은 종합연구소인 KIST의 장점을 매우 잘 활용한 융합연구성과로 볼 수 있다.“라며, ”자성메모리 기술은 현재 기존 시장 구도에서도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중 가장 특성이 우수한 메모리로서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Nano Letters’ (IF: 12.279, JCR 분야 상위 5.743%) 최신 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Fast magneto-ionic switching of interface anisotropy using yttria-stabilized zirconia gate oxide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수진 인턴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손지원 책임연구원 - (공 저 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준연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연구원 (現 IBM 연구원) - (교신저자) MIT Geoffrey Beach 교수
KIST, 영문저널(KISToday) 발간 통해 글로벌화 가속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KIST의 최근 주요 연구 성과를 담은 영문 저널 <KISToday>를 발간했다. 창간호에는 연료전지, 분자영상, 슈퍼 커패시터, 상변환재료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논문과 특허를 담았다. 연 2회 발간되는 <KISToday>는 해외 우수연구기관, 주요 협력기관 등에 배포하여 국제 협력의 촉진제로 활용될 전망이다. <KISToday 표지 사진> 그동안 금 원장은 2006년 취임 이후 개방형 연구실 운영을 주창해 왔으며, 연구소 운영 전반에 걸쳐 글로벌화를 준비해 왔다. 외국인 과학자가 일하고 싶은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KIST 캠퍼스의 국제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문저널의 발간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KIST유럽연구소의 R&D 담당소장을 현지 공모함으로써 그동안 한국의 산업계, 학계, 연구소의 유럽진출을 위한 연구거점역할을 맡아온 KIST유럽연을 명실상부한 EU의 현지 전문연구소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KIST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24개국 51개 기관과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국제공동연구 수행, 연구인력 교류 등 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KIST 내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듀퐁한국기술연구소를 유치하여 첨단기술분야의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MIT 및 카네기멜론 대학에 현지랩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연구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인 “국제 R&D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해외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과 국제적인 연구네트워크도 긴밀히 형성하고 있다. 이미 그동안 IRDA를 통해 20여 개국으로부터 65명의 석박사 졸업생이 배출된 바 있다.
KIST, 외국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은 원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9월 1일 난계 방연의 고향 충북 영동에서 개최하는 “제 40회 난계국악축제”에 참석했다. KIST의 외국인 100여명은 한국전통음악의 체계를 정립한 난계 박연선생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단소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의 전통예술을 접하고 동시에 진행되는 포도 축제에서는 포도밟기 등 지역특산품 포도로 만든 여러 가지 우리 음식의 맛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KIST,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
우리원은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외국인의 날 행사를 9월 20일 원내 원장공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IST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 130여명이 참여하여 송편만들기, 투호 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였고, 금동화 원장 주최 만찬에는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인도네시아 대사, 태국 대사, 파키스탄 대사, 필리핀 대사 등 10여명의 외교사절도 참석한 가운데 민요배우기, 국별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IST, 요소수 검사 기관 지정
- 분석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신속하게 확보 - 신규 제조, 수입되는 요소수 신속 검사 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이 지난 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요소수(자동차 촉매제) 제조기준 적합 여부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국내 요소수 검사 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한국석유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KIST로 총 5곳이 되었다. KIST 특성분석센터는 요소수 검사에 필요한 분석기기 인프라와 검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12월 27일(월)부터 요소수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KIST 특성분석센터는 요소수 검사에 필요한 원소분석기와 유도결합플라즈마 원자방출 분광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추가로 필요한 밀도계, 굴절기, 자동 적정기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분석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교육과 시험결과 신뢰도 확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인력을 확보, 품질검사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KIST 윤석진 원장은 “KIST는 타 요소수 검사 기관과는 달리 자동차 촉매제 검사에 필요한 인프라가 없었지만,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설비 및 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했다.”라며, “이번 요소수 검사 기관 지정을 통해 신규 제조, 수입되는 요소수를 신속하게 검사하여 국민들에게 공급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앞장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성분석센터는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위한 전용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외 산학연 연구진에 최적화된 분석 지원 및 장비 공유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심화된 고도분석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문 분석 기관이다. 2020년 마스크 대란 시, 유해성 정밀 표본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KIST, 우리은행과 함께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2015.02.09)
KIST와 우리은행이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전문적 경영 노하우가 부족했던 중소기업들은 경영전략, 재무, 오퍼레이션, 세무 등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월 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병권 원장과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금융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KIST 패밀리기업은 기술평가수수료 없이 ‘기술우수기업대출’, ‘온렌딩(On-Lending)대출’ ‘One-Stop대출’, ‘기술형창업기업대출’, ‘IP보유 기업대출’ 등 체계적인 기술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영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전략, 재무, 오퍼레이션, 세무에 걸친 기업경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2013년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KIST 패밀리기업 ‘K-Club’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작해 향후 점진적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 K-Club 회원사 ㈜컴파스시스템과 우리은행이 ‘우리창조기술 우수기업대출’ 계약을 체결해 신시장개척을 위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다른 K-Club 회원사인 ㈜라이트팜텍는 기술신용평가(TCB)가 완료되면 ‘온렌딩’대출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KIST 패밀리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금융지원과 금리우대 및 금융컨설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 우수 인재채용과 국제협력 본격 추진-미국 KIST 인재채용설명회 개최 등(3.13~21)
한홍택 원장은 2010.03.13(토)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LA지역에서 KIST 우수인재 채용설명회를 갖고 직접 KIST 선진화 방안 및 인재채용 방향을 설명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미국출장의 첫 일정인 3월 13일에는 시애틀 지역 현지언론사 인터뷰(중앙일보, 한국일보, 미디어 한국)와 함께 KIST 인재채용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Hyatt Regency Bellevue에서 열린 이 날 설명회에서는 42명의 인재들이 참석하여 KIST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미국출장을 통해 한홍택 원장은 워싱톤대학, UCLA 등 대학교와 주 LA 총영사관 등을 방문하는 한편, KIST-America 설립과 관련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하고, 세계한민족 차세대 리더스 공동체 대회에 참석하여 강연하는 등 KIST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애틀 지역 현지 언론사와 인터뷰 중인 한홍택 원장 (3.13)> <시애틀 KIST 인재채용설명회에서 KIST를 소개 중인 한홍택 원장 (3.13)> <시애틀 KIST 인재채용설명회 참석자 및 현지 관계자와 함께 만찬 중인 한홍택 원장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