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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육군 교육사령부와 MOU 체결
KIST, 육군 교육사령부와 MOU 체결 - 국방전력(戰力)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 기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4월 20일(목) 11시 KIST 서울본원에서 육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장재환 중장)와 국방전력 발전에 기여할 과학기술 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국방 과학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육군의 전력발전 수요 발굴과 KIST의 기술지원, 국방 관련 연구개발 참여 및 지원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출연(연)과 군이 상호 협력하는 민군 기술협력 체계가 한층 견고해지고, 나아가 민군협력을 통한 공익 목표 달성의 좋은 전례를 만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설립 초기부터 총포류, 무전기, 해군 고속정, 폭발물 제거 로봇 등 국방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방부의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사업 2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그 중 2016년 연구개발에 성공한 ‘발칸 추적훈련 분석기’는 올해부터 야전에 배치할 계획이며, 차세대 군용 무전기의 예비전지인 ‘新개념 금속 연료전지’는 올해 4월 중 연구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KIST, 육군본부와 MOU 체결
- 국방전력(戰力)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 기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9월 5일(수) 11시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분부(참모총장 김용우 대장)과 국방전력 발전에 기여할 과학기술 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방 과학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전장(戰場)의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향후 KIST는 육군의 전력발전 수요 발굴과 기술지원, 국방 관련 연구개발 참여 및 지원활동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출연(연)과 군이 상호 협력하는 민군 기술협력 체계가 한층 견고해지길 기대한다. 나아가 민군협력을 통한 국민 안전 및 공익 목표 달성의 좋은 전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설립 초기부터 총포류, 무전기, 해군 고속정, 폭발물 제거 로봇 등 국방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방부의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사업 2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그 중 2016년 연구개발을 종료한 ‘발칸 추적훈련 분석기’는 2017년부터 야전에 배치되고 있으며, 차세대 군용 무전기의 예비전지인 ‘新개념 금속 연료전지’는 세계 최초의 군용 소금물-마그네슘 전지로서 2017년 4월 연구개발을 완료하였고, 추후 무전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KIST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6개의 K-DARPA 실증 적용형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KIST 보유기술을 추가 개발하여 올해 말까지 실용화 가능한 시제품을 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KIST, 의료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KIST,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의료 플랫폼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2월 21일(목)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립암센터, 원주연세의료원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의료 플랫폼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 ⇨ 분석 ⇨ 활용 ⇨ 거래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여 21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생산하는 230개 빅데이터 센터를 육성했다. * 21개 플랫폼(('19년)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소비,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20년)농식품, 디지털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22년)감염병, 공간융합, 부동산, 스마트팜, 연안) 그중에서 의료분야 플랫폼인 헬스케어 플랫폼(’19년), 라이프로그 플랫폼(’20년), 감염병 플랫폼(’22년)이 우리나라 의료분야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의료데이터 연구 협력 발전을 위해 그동안 구축하고 개발한 서비스와 의료 데이터 상품을 상호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행사는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라이프로그, 헬스케어, 감염병)의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분석 기술 고도화 연계 추진, 그리고 지속적인 의료데이터 활용 가치 증진을 위한 “Medical Big* Union” 발대식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 Beyond the Innovation Gap 각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분야 데이터와 데이터 상품은 “안심활용센터”를 통해 활용되며, 연구자가 의료분야 플랫폼의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및 융복합 데이터 생산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빅데이터추진단 신신애 단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 안재평 본부장, 기술융합지원센터 최상수 센터장, 연세대 미래의료산업협력단 고상백 단장,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연구소 민혜숙 실장, 국립암센터 데이터운영팀 공현주 팀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와 학계 전문가인 연세대 정보대학원 장백철 부원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 명이 함께했다. 본 협약식 및 발대식에 참석한 공공과 민간의 의료분야 기관, 기업, 전문가들은 더욱 안전하고 가치가 높은 의료분야 데이터 상품을 생산하고 관련 서비스 개발과 연구, 분석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으며, 의료분야 플랫폼들은 협력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성과와 우리나라 의료분야 발전에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NIA 빅데이터추진단 신신애 단장은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들의 협약식과 발대식은 우리나라 의료분야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민관 협력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분야 데이터 생산과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의료분야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행사를 주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재평 본부장은 “의료 분야 빅데이터 협력은 혁신과 연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며, 이번 협약은 의료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질병 예방, 조기 진단, 효과적인 치료 방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에 새로운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1] 21일(목)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의료분야 빅데이터 메디컬 빅 유니언 발대식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 부터 최상수 KIST 기술융합지원센터장,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신신애 NIA 빅데이터추진단장,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단장, 공현주 국립암센터 팀장, 안재평 KIST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장, 장백철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 민혜숙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조정실장) [사진2] 21일(목)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의료분야 빅데이터 의료분야 플랫폼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좌 부터 신신애 NIA 빅데이터추진단장,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단장, 공현주 국립암센터 팀장, 안재평 KIST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장)
KIST, 의학도에게 의학·과학 융합의 장을 제공하다
미래 의사들이 과학기술연구소에 모여 과학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의학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의공학연구소(소장 권익찬)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 대학원 학생연합(KMSA, Kore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과 공동으로 제 5회 KIST-KMSA Research Camp를 8월 6일(목)~8일(토) 3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search Camp에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 대학원 학생연합 소속 학생 70여명이 참석해 KIST 7개 연구분야 중 본인의 관심 연구분야를 선택하여, 관련분야를 체험한다. KIST 연구원들은 분야별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대한 심층학습을 통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 연구분야 : 수술로봇, 재활로봇, 생체재료, 테라그노시스, 기초 뇌과학, 뇌의약, 초소형 메디칼 디바이스 이외에도, 캠프에서는 의공학분야견문을 넓히고, 의학·공학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강연 및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의학, 공학 중개 연구에 대한 강연은 경북대 의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KIST 의공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김인산 박사가 맡았다. KIST 의공학연구소 권익찬 소장은 “미래 의학을 책임질 학생들이 연구 현장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향후 의학과 공학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관련 연구를 지속시켜 나가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김익재 박사, 김수민 박사 총 2팀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1일(금)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총 2팀의 연구자들에게 12월 ‘이달의 KIST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김익재 박사(단장)팀은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다부처 사업인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아 진행한다. 국민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으로 총 5년간 32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 및 다부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으로 안양시와 MOU체결을 통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익재 박사팀은 ‘본인 인증을 위한 안면 인식기술’을 ㈜파이브지티에 기술이전하여 기술의 수월성을 입증하고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IST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김수민 박사(선임연구원)팀은 2가지 원소(질소와 붕소)로 구성된 2차원 물질인 질화붕소를 단결정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2차원 물질 이종합성의 난제를 풀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최초로 이종 원소로 구성된 2차원 소재를 대면적 단결정으로 합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2차원 소재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차세대 투명 유연 전자 소자 및 가스 배리어, 센서, 필터 등의 개발에 큰 혁신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 박사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이번 연구성과의 수월성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계산과학연구센터 문명운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8일(목)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19년 2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문명운 박사(센터장, 책임연구원)팀은 친수성 알루미늄 나노 복합 소재를 제작하는데 성공하여, 해당 기술의 관련 학술활동 및 특허 실적을 기반으로 상용화를 이뤄냈다. KIST 문명운 박사팀은 물과 나노입자가 혼합된 액체 형태인 ‘이산화티타늄 나노유체(Nanofluid)’를 고온 용탕 처리하여 알루미늄 표면에 복합 나노구조체(이산화티타늄-보헤마이트)를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본 알루미늄 나노복합 표면은 수십에서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복합 나노구조에 의해 초친수성 특성을 띄게 된다. 이 특성으로 물 접촉각이 0˚ 근처를 유지하게 되어 물이 빠르고 넓게 퍼지는 장점을 가지고, 약 두 달 이상 특성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 내구성이 높은 친수성 표면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표면에서 물을 빠르고 넓게 퍼지게 하여 면적을 넓힘으로서 증발 현상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물이 증발할 때 주변에서 증발열을 빼앗아 주변 공기 온도를 낮추는 ‘증발냉각(evaporation cooling)’ 현상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알루미늄 나노 복합 소재는 증발냉각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에어컨, 공조기, 냉장고 등 냉매를 사용하는 냉온 열교환기기 뿐 아니라, 제습액을 순환시키는 액체제습냉방 분야의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동진해상교역에 ‘알루미늄 복합나노 구조체 표면처리 기술의 냉온장치 활용기술’의 관련 특허와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를 이루었다. KIST 문명운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양자정보연구단 조영욱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4월 24일(수)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19년 4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양자정보연구단 조영욱 박사(선임연구원)는 ‘양자측정’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분야에 중요한 개념인 ‘기하학적 위상’의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KIST 조영욱 박사는 성공적인 양자컴퓨팅 구현을 위한 양자회로 구현 및 양자측정 기술 등 원천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냈다. 양자측정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양자측정 반작용’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자측정 기술을 발전시켜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하였고, 높은 신뢰도의 소규모 양자회로를 기반으로 양자측정장치를 구현했다. KIST 조영욱 박사는 고도화된 양자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양자물리현상을 탐구하여 양자물리 분야에서 중요한 핵심 개념인 기하학적 위상, 양자측정 반작용, 일반화된 양자측정, 양자약한값 들의 관계를 보임으로써 서로 연관되어 있지 않은 것 같던 개념들이 밀접한 관계를 가짐을 최초로 규명하여 관련 연구성과를 물리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Nature Physics’ 4월호에 게재하였다. KIST 조영욱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수소·연료전지연구단 유성종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4일(화) 오전,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19년 9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 유성종 박사(책임연구원)는 친환경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로서 백금을 대체할 수 있는 고활성·고내구성 나노촉매를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 기존 결과에 비해 5배 이상 향상된 고출력 특성을 갖는 상용화 수준의 고체알칼리막 연료전지를 구현했다. KIST 유성종 박사는 다년간 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비귀금속계 촉매의 전문가로서, 최근 연구를 통해 고가의 백금계 촉매를 대체할 수 있는 그래핀 구조의 코어-쉘 구조를 갖는 촉매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촉매는 비귀금속계 촉매 기반의 막·전극 접합체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춘 매우 우수한 소재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출력성능을 갖는 연료전지를 구현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프로톤 이온 전해질막 연료전지가 가지는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료전지 기술로 기대되며, 학술적·상용화 기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관련 연구성과를 에너지·환경 분야의 저명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 33.25) 7월호에 표지논문(Back Cover)으로 게재하였다. KIST 유성종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바이오닉스연구단 김진석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4일(화) 오후,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19년 12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바이오닉스연구단 김진석 박사(책임연구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의학,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3D 모션캡쳐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선진수준의 FBG(Fiber Bragg Grating) 센서 기반 3D 인체 모션캡쳐 기술 개발했다. FBG(Fiber Bragg grating) 센서는 FBG 광섬유 케이블의 빛의 굴절을 통해 실시간으로 3차원 형상을 정밀 측정 및 위치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광섬유 센서보다 관절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장시간 사용에 따른 오차범위 또한 극복 가능한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기술이다. KIST 김진석 박사는 상·하체 전신 동작 및 손가락 동작 감지가 가능한 세계 선진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모션 캡쳐 기술이 가진 한계를 극복,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전신 착용형 수트를 제작하게 되면, 가상의 캐릭터와 현실의 플레이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며, FBG방식의 수트는 안정성과 경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모인에 ‘FBG 센서를 이용한 가상현실용 인체 모션 캡처기술’을 기술이전하였다. KIST 김진석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노주원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30일(목)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20년 1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노주원 박사(책임연구원)는 스마트팜의 한 형태인 식물공장을 이용하여 천연물의 기능성을 강화하는 연구를 수행, 항암성분이 2배 이상 증가된 ‘고기능성 케일’을 개발했다. ‘케일(kale)’은 샐러드용 채소, 쌈 채소, 녹즙, 기능성 식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섭취되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케일 안에 다량 들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가 생체 내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isothiocyante)’ 성분이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케일과 같은 천연물이 함유하고 있는 기능 성분들은 생육환경별로 많은 함량의 차이를 보인다. KIST 노주원 박사는 외부환경과 차단된 공간인 인공광형 식물공장을 이용하여 환경조절을 통해 생육환경을 최적화하여 항암성분을 증진시켰고,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KIST는 관련 특허와 노하우를 확보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에 2018년 3월에 게재하였다. 또한, ㈜진코퍼레이션에 “인공광형 식물공장 기반 케일 재배법 및 항암성분 증대기술”을 기술 이전하였다. KIST 노주원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