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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접을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근적외선 시각화 광필름 개발
- 광학 파장변환 효율 극대화를 통한 근적외선 센서 및 디스플레이 - 유연, 투명, 세탁 가능하여 폴더블·웨어러블 기기로 응용 가능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임에도 활용도가 높아 열화상 카메라, 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적외선을 시각화하여 응용의 폭을 넓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권석준 박사 팀이 경희대학교(경희대, 총장 한균태) 응용화학과 고두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파장변환하여 시각화 할 수 있는 다기능성 광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나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면 빛에 담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디스플레이나 이미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고화질 TV에 쓰이고 있는 퀀텀닷(양자점)도 자외선을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바꿔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는 일종의 파장변환 기술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의 경우 큰 에너지를 갖고 있으므로 가시광선으로 변환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변환 효율이 높다. 하지만 에너지가 낮은 근적외선의 경우 두 개 이상의 광자를 흡수해 한 개의 높은 에너지를 갖는 광자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는 효율은 퀀텀닷의 1/100~1/1000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센서, 디스플레이, 이미징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수 있는 근적외선-가시광 변환 특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만드는 데 큰 걸림돌이었다. KIST 연구진은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산화 실리콘(실리카) 구체를 바둑판 모양의 격자로 배열하고, 실리카 구체 표면 위에 파장변환 나노물질과 금속 구조체를 형성시켰다. 이 구조를 통해 근적외선의 흡광과 가시광선의 발광을 동시에 극대화시켜 근적외선-가시광선 파장변환 효율을 기존 대비 1,000배 가까이 증폭시킬 수 있었다. 특히 연구진이 개발한 실리카 마이크로 구체의 격자 배열은 투명 필름으로 쉽게 전사(transfer)할 수 있고, 그 필름을 접거나 휘게 만들고, 심지어 세제로 세탁해도 파장변환된 빛의 세기가 보존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권석준 박사는 “현재 적외선을 활용한 센서는 한 종류의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는 수준인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한 번에 수집, 이미지화할 수 있다.”라며 “접기, 세탁성, 다른 필름으로의 전사 용이성 등 다양한 공정상 장점이 있어 폴더블 기기, 웨어러블 센서나 유연한 파장변환 이미징 장치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을 받아 KIST 주요사업, 영펠로우사업, 한국연구재단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5.62, JCR분야 상위 3.0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A Multi-Functional Highly Efficient Upconversion Luminescent Film with an Array of Dielectric Microbeads Decorated with Metal Nanoparticle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여선주 박사((現)기계(연)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안인환 석사과정 - (제 1저자)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정기남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권석준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부교수 고두현 박사 <그림설명> [그림 1] 입을 수 있고 접을 수 있으며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파장변환 투명 광필름 모식도
KIST, 접을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근적외선 시각화 광필름 개발
- 광학 파장변환 효율 극대화를 통한 근적외선 센서 및 디스플레이 - 유연, 투명, 세탁 가능하여 폴더블·웨어러블 기기로 응용 가능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임에도 활용도가 높아 열화상 카메라, 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적외선을 시각화하여 응용의 폭을 넓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권석준 박사 팀이 경희대학교(경희대, 총장 한균태) 응용화학과 고두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파장변환하여 시각화 할 수 있는 다기능성 광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나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면 빛에 담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디스플레이나 이미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고화질 TV에 쓰이고 있는 퀀텀닷(양자점)도 자외선을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바꿔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는 일종의 파장변환 기술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의 경우 큰 에너지를 갖고 있으므로 가시광선으로 변환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변환 효율이 높다. 하지만 에너지가 낮은 근적외선의 경우 두 개 이상의 광자를 흡수해 한 개의 높은 에너지를 갖는 광자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는 효율은 퀀텀닷의 1/100~1/1000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센서, 디스플레이, 이미징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수 있는 근적외선-가시광 변환 특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만드는 데 큰 걸림돌이었다. KIST 연구진은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산화 실리콘(실리카) 구체를 바둑판 모양의 격자로 배열하고, 실리카 구체 표면 위에 파장변환 나노물질과 금속 구조체를 형성시켰다. 이 구조를 통해 근적외선의 흡광과 가시광선의 발광을 동시에 극대화시켜 근적외선-가시광선 파장변환 효율을 기존 대비 1,000배 가까이 증폭시킬 수 있었다. 특히 연구진이 개발한 실리카 마이크로 구체의 격자 배열은 투명 필름으로 쉽게 전사(transfer)할 수 있고, 그 필름을 접거나 휘게 만들고, 심지어 세제로 세탁해도 파장변환된 빛의 세기가 보존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권석준 박사는 “현재 적외선을 활용한 센서는 한 종류의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는 수준인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한 번에 수집, 이미지화할 수 있다.”라며 “접기, 세탁성, 다른 필름으로의 전사 용이성 등 다양한 공정상 장점이 있어 폴더블 기기, 웨어러블 센서나 유연한 파장변환 이미징 장치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을 받아 KIST 주요사업, 영펠로우사업, 한국연구재단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5.62, JCR분야 상위 3.0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A Multi-Functional Highly Efficient Upconversion Luminescent Film with an Array of Dielectric Microbeads Decorated with Metal Nanoparticle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여선주 박사((現)기계(연)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안인환 석사과정 - (제 1저자)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정기남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권석준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부교수 고두현 박사 <그림설명> [그림 1] 입을 수 있고 접을 수 있으며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파장변환 투명 광필름 모식도
KIST, 접을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근적외선 시각화 광필름 개발
- 광학 파장변환 효율 극대화를 통한 근적외선 센서 및 디스플레이 - 유연, 투명, 세탁 가능하여 폴더블·웨어러블 기기로 응용 가능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임에도 활용도가 높아 열화상 카메라, 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적외선을 시각화하여 응용의 폭을 넓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권석준 박사 팀이 경희대학교(경희대, 총장 한균태) 응용화학과 고두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파장변환하여 시각화 할 수 있는 다기능성 광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나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면 빛에 담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디스플레이나 이미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고화질 TV에 쓰이고 있는 퀀텀닷(양자점)도 자외선을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바꿔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는 일종의 파장변환 기술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의 경우 큰 에너지를 갖고 있으므로 가시광선으로 변환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변환 효율이 높다. 하지만 에너지가 낮은 근적외선의 경우 두 개 이상의 광자를 흡수해 한 개의 높은 에너지를 갖는 광자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근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는 효율은 퀀텀닷의 1/100~1/1000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센서, 디스플레이, 이미징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수 있는 근적외선-가시광 변환 특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만드는 데 큰 걸림돌이었다. KIST 연구진은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산화 실리콘(실리카) 구체를 바둑판 모양의 격자로 배열하고, 실리카 구체 표면 위에 파장변환 나노물질과 금속 구조체를 형성시켰다. 이 구조를 통해 근적외선의 흡광과 가시광선의 발광을 동시에 극대화시켜 근적외선-가시광선 파장변환 효율을 기존 대비 1,000배 가까이 증폭시킬 수 있었다. 특히 연구진이 개발한 실리카 마이크로 구체의 격자 배열은 투명 필름으로 쉽게 전사(transfer)할 수 있고, 그 필름을 접거나 휘게 만들고, 심지어 세제로 세탁해도 파장변환된 빛의 세기가 보존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권석준 박사는 “현재 적외선을 활용한 센서는 한 종류의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는 수준인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한 번에 수집, 이미지화할 수 있다.”라며 “접기, 세탁성, 다른 필름으로의 전사 용이성 등 다양한 공정상 장점이 있어 폴더블 기기, 웨어러블 센서나 유연한 파장변환 이미징 장치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을 받아 KIST 주요사업, 영펠로우사업, 한국연구재단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5.62, JCR분야 상위 3.04%)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A Multi-Functional Highly Efficient Upconversion Luminescent Film with an Array of Dielectric Microbeads Decorated with Metal Nanoparticles’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여선주 박사((現)기계(연) 선임연구원) - (제 1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안인환 석사과정 - (제 1저자)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 정기남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권석준 책임연구원 - (교신저자)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부교수 고두현 박사 <그림설명> [그림 1] 입을 수 있고 접을 수 있으며 세탁도 가능한 초고효율 파장변환 투명 광필름 모식도
KIST, 제 55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혁신과 대전환을 통해 미래를 오늘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개원 55주년을 맞아 2월 9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제 55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세상이 바뀌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미래 대비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연구목표에 도전하고, 연구방식을 혁신하여 미래를 오늘로 만들어갈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KIST를 대표로한 출연연과 과학기술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은 축사에서 “KIST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연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민의힘 박성중,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박호군 KIST 연우회장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인에 대한 기대와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윤리헌장 선포식’과 ‘GRaND KIST 골든벨’이 열렸다. ‘윤리헌장 선포식’을 통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의 시대적 당위성과 국가적·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실천해야 하는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하였다. ‘GRaND KIST 골든벨’에서는 개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5명의 참가자와 함께 KIST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퀴즈 대회를 진행해, KIST의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KIST는 1966년 개원이래 지난 55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가 산업화 씽크탱크, 선진기술 출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입국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화상회의 및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보도] 동아사이언스 : 윤석진 KIST 원장 "미래를 오늘로 만들어갈 연구소 될것" 연합뉴스 : KIST 제55주년 개원기념식 뉴시스 : KIST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개원 55<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주년…"<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세상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바꾸는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연구목표에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도전" 헬로디디 : KIST 55주년 윤석진 원장 "미래를 오늘로 만들 연구"
KIST, 제 56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오랜 추격의 관성을 버리고 실패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 KIST인 대상 : KIST 김찬수 박사, 송곡과학기술상 : 포항공과대학교 한세광 교수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개원 56주년을 맞아 2월 10일(목) 오전 10시 40분부터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제56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화상회의 및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KIST에서 개발한 코로나 19 확진자-접촉자 추적 시스템(CTS, Contact Tracing System)을 적용하였다. 본 기술을 통해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참석자는 10분 내에 확진자 접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KIST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2021년 KIST 7대 HOT뉴스가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주요 정책 및 이슈 부문에는 ‘두려움 없는 연구소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 혁신’ 등 3건이, 연구성과 부문은 ‘면역증강제 기술 적용된 K-백신 임상 2상 안정성 유효성 입증’ 등 4건이 선정되었다. KIST인 대상 계산과학연구센터 김찬수 박사 송곡과학기술상 포항공대 한세광 교수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KIST인 대상’, ‘송곡과학기술상’ 등 13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KIST인 대상’은 코로나19 유행예측, 정책평가 및 경제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최적의 방역 정책 설계를 통해 국민생활의 안전성 및 경제적 편익을 제공한 공로로 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김찬수 박사가 수상하였으며, ‘송곡과학기술상’ 신소재 개발 분야에는 당뇨 진단 및 합병증 치료 약물전달시스템이 장착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여 차세대 스마트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학문적, 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공과대학교 한세광 교수가 수상했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실패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초고난도 연구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원하겠다.”라며 “개원 56주년 맞이하여 오랜 추격의 관성을 버리고 ‘위대한 연구소, GRaND KIST’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용홍택 과기부 1차관, 김복철 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조승래, 국민의힘 박성중 여·야 간사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호군 KIST 연우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일수록 KIST 설립 초창기 과학기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연구자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KIST는 1966년 개원이래 지난 56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가 산업화 씽크탱크, 선진기술 출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KIST, 제14회 홍릉포럼 개최
- 강소특구·도시재생사업을 발판으로 홍릉클러스터의 소프트혁신 추진 - 홍릉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좌측부터) 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김학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재무대외부총장, 이철태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고등과학원 최재경 총장,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기획부총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이병권 KIST 전 원장,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 원장, 김세용 고려대학교 교수, 최규학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021년 12월 3일(금),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홍릉활성화를 위한 강소특구·도시재생사업 포함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14회 홍릉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연구단지로 조성된 홍릉 연구단지는 반경 2km 내 박사급 인재 5천여명, 1.5조원 규모 첨단 R&D가 수행되는 혁신의 장으로, 2019년 홍릉도시재생뉴딜사업, 2020년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지정되어 글로벌 메디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혁신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홍릉포럼은 홍릉 지역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제시하여 내외부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포럼 회원 18개 기관장을 비롯해 서울시, 지자체. 국회의원 등 핵심 기관·인사들이 참여하여 홍릉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치호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과 김영미 SH공사 창업밸리추진단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전략과 홍릉 도시재생 연계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날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를 좌장으로 경희대학교 정기택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충연 기획처장, 홍릉입주기업 협의체 고성규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지연 기획처장은 패널토론에서 홍릉 내 협력사업 확장 및 연계 방안을 주제로 도시설계, 바이오, 문화예술, 창업, 학연협력, 전략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홍릉연구단지가 두 국책사업을 발판삼아 다시 도약하여 수도권 유일을 연구단지로써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 역할로 성장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지차체와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홍릉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홍릉이 반사체(reflector)가 아닌 발광체(illuminator)로 새롭게 시작해야하고, 홍릉고유의 색깔은 갖은 콘텐츠 발굴과 실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석진 KIST 원장 윤석진 KIST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에 있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홍릉의 하드웨어 리모델링에 더해 소프트웨어 리모델링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구 갑)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본 포럼은 지난 2012년 과학기술, 문화, 교육 혁신의 담론의 장으로서 출범하였으며 홍릉 내 18개 연구‧교육‧공공‧민간기관 참여하여 홍릉혁신클러스터의 발전과 과학기술‧경제‧사회‧예술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주제를 논의해왔다.
KIST,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KIST,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 2026년 9월까지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활동 강화 연구성과뿐 아니라 윤리경영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11월 26일, 서울 본원 의전실에서 오상록 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식 이후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재훈 교수(변호사)(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최구호 회계사(대영회계법인), 박채늬 노무사(노무법인 한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KIST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 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외부 부패방지시스템이다. KIST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 운영해 오고 있다. 오상록 원장은 “KIST는 지난 8년간 청렴시민감사관의 자문과 제안 등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의 위촉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관의 청렴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KIST는 지난 2021년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을 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출연연구소 중 선도적으로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인증·도입을 추진함으로써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이 되어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1] (좌측부터) 이재훈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오상록 KIST 원장, 박채늬 노무사, 최구호 회계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위촉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KIST,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변화와 도전, 소통을 넘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2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격려사(대독: 배재웅 연구성과혁신정책관)에서 “KIST가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써가고 우리나라 연구기관의 대표로서 연구와 연구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명환 KIST연우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견인해 온 KIST가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향후 50년 후에도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51주년 개원기념식 부대행사로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KIST 숲속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KIST 내부에 설치된 어린이 집은 지상 2개 층의 단독 건물로 4개의 보육실과 식당, 유희실, 실외놀이터 등,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조성됐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자연 경관이 훌륭한 KIST 숲속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곳”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문의 - KIST 염기홍 홍보팀장(02-958-6135, 010-5063-1752, keytong@kist.re.kr)
KIST, 제52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중심의 기관으로 - 과거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주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2주년을 맞아 2월 9일(금)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다함께 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명환 KIST연우회장은 축사에서 “K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맏형이자 리더로서 깊이 고민하고 누구보다 멀리보고, 먼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KIST 제52주년 개원기념식 부대행사로 KIST 초대소장인 최형섭 박사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다. 흉상 제작 작가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조소과 임영선 교수가 최형섭 박사의 정신과 인품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KIST 본관 1층 로비, KIST 역사관에 각각 1점씩 전시하게 된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초대소장이신 최형섭 박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KIST의 연구자들에게 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IST, 제5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경제 비전실현 및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3주년을 맞아 1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산업의 지평을 열고, 국민 현안 문제에도 실증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나가겠다. 아울러 남북 과학기술협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또 다른 100년의 대한민국 번영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언급했다. 또한 오명환 KIST 연우회장은 축사에서 “KIST는 과학기술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과학기술이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도 기여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호닉 사이언스홀’ 개관식이 열렸다. 국제협력관 2층에 마련된 사이언스홀의 이름은 KIST 설립을 검토하기 위해 파견된 백악관 과학기술담당 특별 고문이었던 도널드 호닉 박사에게서 가져왔다. ‘호닉 사이언스홀’은 KIST의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홍보할 수 있는 다목적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호닉 사이언스홀 개관으로 KIST 대표 연구성과를 알리는 전시기술로 구성하되, 국가R&D전략 및 국정 아젠다, R&R과의 연계성을 반영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