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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 기존 금속 소재의 인장강도를 상회하는 니켈/니켈-금 다층나노선 구조 개발 - 미세합금화와 나노구조 제어에 따른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의 돌파구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최인석 박사 연구팀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영근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다층나노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지름 200 nm크기의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 구조의 인장강도는(*용어설명) 현존 최고치인 7.4(GPa:인장강도 단위)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동일 직경의 니켈(Ni) 나노선(*용어설명) 대비 약 5배 수준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통상 알려진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값 대비 약 10배 이상으로 니켈이 이론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 인장강도치를 구현했다. 본 연구팀은 나노틀을 이용하여 한 개의 전기 도금조에 니켈과 금의 이온을 동시에 녹인 뒤, 펄스도금법(*용어설명)을 사용하여 니켈과 니켈-금 합금 층을 순차적으로 제조하였다. 이후 다층구조나노선 다발에서 1개의 나노선을 분리하여 집속이온빔 장치 내에 장착된 고정밀 인장시험기로 실시간 인장실험을 진행하였다. 나노선의 미세구조, 원소분포를 측정하였으며, 절단면의 형태를 파악하여 강도 증강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다층나노선구조의 경우 금속변형의 원인이 되는 전위의 움직임(dislocation)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니켈 층과 니켈-금 층(금 15%)의 두께를 각각 10 nm 까지 조절하여, 기존 나노선에 비해 인장강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다층구조를 갖는 나노선의 경우 인장특성이 좋지 않다는 통념을 깨고, 미세합금화, 다층화 등 재료과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금속의 강도를 크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 융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나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지인 ‘Nano Letters’ 2016년 5월 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Ultrahigh Tensile Strength Nanowires with a Ni/Ni?Au Multilayer Nanocrystalline Structure’ - (제1저자) 고려대학교(현, Masdar Institute, UAE) 안부현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인석 박사 (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그림자료> <그림 1>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합성방법 개요도(상) 단일 금속 나노선과 다층나노선의 인장파괴 시 절단면 비교(좌하) 다층나노선의 층간 두께에 따른 인장강도(우하) <그림 2> 3차원원자탐침 단층 촬영기를 이용한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단위부피당 조성 분포(좌)와 나노선 길이 방향에 따른 니켈과 금의 조성분포도(우)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 기존 금속 소재의 인장강도를 상회하는 니켈/니켈-금 다층나노선 구조 개발 - 미세합금화와 나노구조 제어에 따른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의 돌파구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최인석 박사 연구팀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영근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다층나노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지름 200 nm크기의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 구조의 인장강도는(*용어설명) 현존 최고치인 7.4(GPa:인장강도 단위)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동일 직경의 니켈(Ni) 나노선(*용어설명) 대비 약 5배 수준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통상 알려진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값 대비 약 10배 이상으로 니켈이 이론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 인장강도치를 구현했다. 본 연구팀은 나노틀을 이용하여 한 개의 전기 도금조에 니켈과 금의 이온을 동시에 녹인 뒤, 펄스도금법(*용어설명)을 사용하여 니켈과 니켈-금 합금 층을 순차적으로 제조하였다. 이후 다층구조나노선 다발에서 1개의 나노선을 분리하여 집속이온빔 장치 내에 장착된 고정밀 인장시험기로 실시간 인장실험을 진행하였다. 나노선의 미세구조, 원소분포를 측정하였으며, 절단면의 형태를 파악하여 강도 증강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다층나노선구조의 경우 금속변형의 원인이 되는 전위의 움직임(dislocation)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니켈 층과 니켈-금 층(금 15%)의 두께를 각각 10 nm 까지 조절하여, 기존 나노선에 비해 인장강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다층구조를 갖는 나노선의 경우 인장특성이 좋지 않다는 통념을 깨고, 미세합금화, 다층화 등 재료과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금속의 강도를 크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 융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나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지인 ‘Nano Letters’ 2016년 5월 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Ultrahigh Tensile Strength Nanowires with a Ni/Ni?Au Multilayer Nanocrystalline Structure’ - (제1저자) 고려대학교(현, Masdar Institute, UAE) 안부현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인석 박사 (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그림자료> <그림 1>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합성방법 개요도(상) 단일 금속 나노선과 다층나노선의 인장파괴 시 절단면 비교(좌하) 다층나노선의 층간 두께에 따른 인장강도(우하) <그림 2> 3차원원자탐침 단층 촬영기를 이용한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단위부피당 조성 분포(좌)와 나노선 길이 방향에 따른 니켈과 금의 조성분포도(우)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 기존 금속 소재의 인장강도를 상회하는 니켈/니켈-금 다층나노선 구조 개발 - 미세합금화와 나노구조 제어에 따른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의 돌파구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최인석 박사 연구팀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영근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다층나노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지름 200 nm크기의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 구조의 인장강도는(*용어설명) 현존 최고치인 7.4(GPa:인장강도 단위)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동일 직경의 니켈(Ni) 나노선(*용어설명) 대비 약 5배 수준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통상 알려진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값 대비 약 10배 이상으로 니켈이 이론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 인장강도치를 구현했다. 본 연구팀은 나노틀을 이용하여 한 개의 전기 도금조에 니켈과 금의 이온을 동시에 녹인 뒤, 펄스도금법(*용어설명)을 사용하여 니켈과 니켈-금 합금 층을 순차적으로 제조하였다. 이후 다층구조나노선 다발에서 1개의 나노선을 분리하여 집속이온빔 장치 내에 장착된 고정밀 인장시험기로 실시간 인장실험을 진행하였다. 나노선의 미세구조, 원소분포를 측정하였으며, 절단면의 형태를 파악하여 강도 증강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다층나노선구조의 경우 금속변형의 원인이 되는 전위의 움직임(dislocation)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니켈 층과 니켈-금 층(금 15%)의 두께를 각각 10 nm 까지 조절하여, 기존 나노선에 비해 인장강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다층구조를 갖는 나노선의 경우 인장특성이 좋지 않다는 통념을 깨고, 미세합금화, 다층화 등 재료과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금속의 강도를 크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 융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나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지인 ‘Nano Letters’ 2016년 5월 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Ultrahigh Tensile Strength Nanowires with a Ni/Ni?Au Multilayer Nanocrystalline Structure’ - (제1저자) 고려대학교(현, Masdar Institute, UAE) 안부현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인석 박사 (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그림자료> <그림 1>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합성방법 개요도(상) 단일 금속 나노선과 다층나노선의 인장파괴 시 절단면 비교(좌하) 다층나노선의 층간 두께에 따른 인장강도(우하) <그림 2> 3차원원자탐침 단층 촬영기를 이용한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단위부피당 조성 분포(좌)와 나노선 길이 방향에 따른 니켈과 금의 조성분포도(우)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KIST-고려대 공동연구팀,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금속 나노선 개발 - 기존 금속 소재의 인장강도를 상회하는 니켈/니켈-금 다층나노선 구조 개발 - 미세합금화와 나노구조 제어에 따른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의 돌파구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최인석 박사 연구팀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영근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현존 최고의 인장강도를 지닌 다층나노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지름 200 nm크기의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 구조의 인장강도는(*용어설명) 현존 최고치인 7.4(GPa:인장강도 단위)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동일 직경의 니켈(Ni) 나노선(*용어설명) 대비 약 5배 수준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통상 알려진 금속소재의 인장강도 값 대비 약 10배 이상으로 니켈이 이론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 인장강도치를 구현했다. 본 연구팀은 나노틀을 이용하여 한 개의 전기 도금조에 니켈과 금의 이온을 동시에 녹인 뒤, 펄스도금법(*용어설명)을 사용하여 니켈과 니켈-금 합금 층을 순차적으로 제조하였다. 이후 다층구조나노선 다발에서 1개의 나노선을 분리하여 집속이온빔 장치 내에 장착된 고정밀 인장시험기로 실시간 인장실험을 진행하였다. 나노선의 미세구조, 원소분포를 측정하였으며, 절단면의 형태를 파악하여 강도 증강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다층나노선구조의 경우 금속변형의 원인이 되는 전위의 움직임(dislocation)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니켈 층과 니켈-금 층(금 15%)의 두께를 각각 10 nm 까지 조절하여, 기존 나노선에 비해 인장강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다층구조를 갖는 나노선의 경우 인장특성이 좋지 않다는 통념을 깨고, 미세합금화, 다층화 등 재료과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금속의 강도를 크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금속소재의 초고강도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 융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나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지인 ‘Nano Letters’ 2016년 5월 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Ultrahigh Tensile Strength Nanowires with a Ni/Ni?Au Multilayer Nanocrystalline Structure’ - (제1저자) 고려대학교(현, Masdar Institute, UAE) 안부현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인석 박사 (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그림자료> <그림 1>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합성방법 개요도(상) 단일 금속 나노선과 다층나노선의 인장파괴 시 절단면 비교(좌하) 다층나노선의 층간 두께에 따른 인장강도(우하) <그림 2> 3차원원자탐침 단층 촬영기를 이용한 니켈(Ni)/니켈-금(Ni-Au) 다층나노선의 단위부피당 조성 분포(좌)와 나노선 길이 방향에 따른 니켈과 금의 조성분포도(우)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스쿨 개설(4.10)
과학고 학생 등 초청, 미래 과학자 현장 체험 프로그램 첫 가동 KIST와 고려대는 저명 과학자의 강연을 듣고 연구실을 방문 체험할 수 있는「제1회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 스쿨」을 4월 10일 수도권 과학고 및 과학영재반 학생 118명을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신희섭 KIST 박사의 ‘돌연변이 생쥐를 이용한 뇌 연구’, 도낙주 고려대 교수의 ‘다가오는 로봇 세상’ 강연을 듣고 양 기관의 주요 실험실 및 전시관을 방문,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체험하였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KIST와 고려대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출연연과 대학이 함께 과학대중화를 위해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본 행사를 매년 과학의 달에 정례화 할 예정이다.
KIST-광동제약, 기술이전 조인식 및 링킹랩 현판식 개최
- 생체내외 효능 검증 통한 식의약 통합 산업화 천연물 후보 물질 도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7일(월)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에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천연물 생체 내외 효능 검증을 통한 식의약 통합 천연물 후보 물질 도출 및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링킹랩(Linking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T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정상훈 박사팀은 잇몸 건강, 관절 건강, 면역기능 건강 기능성에 대해 100종 이상의 천연물 추출물로부터 각 기능성에 대해 생체 외 효능을 검증, 식의약 통합 천연물 후보 소재를 발굴하였다. 관련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광동제약에 기술이전하고, 공동연구실인 링킹랩을 구축하였다. 링킹랩은 KIST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첨단기술을 상용화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시작한 사업이다.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가 같은 연구실에서 공동으로 연구함으로써 공급자는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수요자는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KIST는 이번 광동제약과의 링킹랩 사업을 통해 잇몸 건강, 관절 건강, 면역기능 건강 기능성 후보 소재에 대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 후보 소재에 대한 추가 기능성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연구팀은 생체 내 효능 검증을 진행하고 `22년 내 인체적용시험 전(前)단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KIST와 광동제약은 본 연구개발 과정 이후에도 다양한 천연물로부터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前)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KIST 윤석진 원장은 “그동안 기초연구가 산업화로 이어지는데 주요 장애요인은 시장에서 요구되는 요소기술에 대해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간극, 그리고 소통의 문제였다.”라며, “KIST는 기업 수요중심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성과와 산업화의 간극을 최소화 하고, 기술의 산업화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식의약 통합 천연물 소재 발굴/육성과 산업화를 위하여 KIST와 협력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KIST 연구팀은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관련 오랜 연구를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을 수 차례 성공하고, 천연물의약품 임상 승인, 천연물 원료의약품 등록 등 기초원천기술부터 산업화 연구까지 관련 분야에서 전단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를 이념으로 설립되어 1963년 창업 시점부터 한방의약품인 경옥고 처방을 현대화하고 우황청심원 등 다수의 천연물 제제 효능을 논문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러한 노하우와 GMP 설비 등을 바탕으로 KIST와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T-국립기상과학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KIST-국립기상과학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 구름물리, 기상·기후 관련 기술정보의 교류와 협력 - 기후변화 연구 분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하 KIST)은 4월 25일(금)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국립기상과학원(원장 박영연)과 구름물리, 인공강우, 온실가스, 에어로졸 등의 기후 환경 분야 연구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구름물리실험챔버 운영 및 활용 연계 협력, 인공강우 원천 기술 개발, 지구대기감시를 위한 온실가스, 에어로졸 관측 등기후변화 연구, 연구 시설 공동활용, 기술 전문인력 교류 및 전문가 양성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기후 환경 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국립기상과학원과 협력할 구름물리, 인공강우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출된 기반 기술을 통해 KIST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순환 회복/기후재난 대응 임무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후 환경 분야의 국가적 연구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1] (좌측부터) 박영연 국립기상과학원장, 오상록 KIST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국립오페라단 지역주민 초청 행사 개최(11.30)
-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 - 대표적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우리 원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11월 30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함께하여 따뜻한 겨울”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IST 인근에 위치한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지역주민,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휴먼로봇 등 KIST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는 KIST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둔 사랑의 계좌를 활용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개인용 전열기 30여개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 원는 그간에도 국립발레단, 서울시향, 세종문화회관 등과 공동으로 소속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등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KIST-기술보증기금,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역량을 모은다
- 26일(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 - 기술혁신기업 지원 및 국가전략기술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범위 확대 [그림 1] KIST 윤석진 원장(우), 기술보증기금 김종호이사장(좌) 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9월 26일(월) KIST 서울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창업 및 기술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기술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IST의 축적된 우수한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술혁신기업의 기술애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거래 및 기술금융 연계지원 등 산업계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KIST 윤석진 원장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우리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여,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이라고 밝혔다.
KIST-네팔 과학기술아카데미 협력협정 체결(11.20)
- 연구인력 교환, 공동연구 추진 우리원은11월 20일(금) 네팔 과학기술아카데미(NAST, 부총재 Hom Nath Bhattarai)와 과학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양 기관간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KIST와 NAST는 체결식에서 향후 네팔의 연구인력을 KIST에 유치하고, 과학기술연수 프로그램 개설 및 공동연구 추진 등 기관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취임 이후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관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 원장은“향후 KIST가 운영 중인 국제 R&D 아카데미(IRDA)를 통해 배출한 동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개발도상국 협력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ST는 1982년에 설립된 네팔의 종합학술단체로서 생명과학, 환경, 천연물 등의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비 배분, 장학제도 운영 등 학술활동 증진을 위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