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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 -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그래핀 미세 패턴의 대면적 구현 - 피 한방울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단백질 검출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을 대면적 패널(4인치 웨이퍼)로 구현하여, 다양한 질병 및 질환들을 진단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센서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황교선 박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수십 마이크로미터(10만~100만 분의 1 미터)의 패턴을 정교하게 구현한 그래핀 바이오센서를 제작하였다. 이 센서는 혈액 검진을 통해 피 한방울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의 양을 파악함으로써 질병 발현 유무를 알 수 있다. 특히, 그래핀 센서는 감도가 매우 우수하여 혈액 내 극미량(피코그램(pg/mL)*1조분의 1그램)의 바이오마커(질병표지 단백질)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해 내어 다양한 질병의 체액 진단이 가능하다. 개발된 센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민감도와 재현성 등의 센서 성능이 우수해야할 뿐만 아니라 대면적에서 센서를 구현하여 제작 단가를 낮추는 제작법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 그래핀 바이오 센서 제작 기술은 대면적 구현 가능성을 확보한 상용화 후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핀 바이오센서는 혈액 내 존재하는 극미량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검출하여 대표적 노화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쉽고 빠르게 진단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변이 쥐 (Transgenic (TG) mouse)와 정상 쥐 (Wild Type (WT) mouse)의 혈액을 이용하여 치매 혈액 진단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현재 연구진은 정상인과 환자를 구분 할 수 있는 임상 시험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융합연구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KIST 김영수 박사 연구팀과 유전자 변이 쥐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하였고, 중앙대학교 장석태 교수팀과 그래핀 센서 제작 기초 성능 평가 연구를 공동 수행하였다. 올해 초 개발된 치매혈액진단시스템을 기업에 기술 이전한 경험이 있는 황교선 박사팀은 치매 뿐만 아니라 암, 당뇨,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여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후속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ST 황교선 박사는 “본 연구 결과로 혈액 검사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다양한 질병이 진단 가능한 고감도 센서의 상용화에 한발 더 접근했고, 대면적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질병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외 임상 기관과 협력하여 임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 되면 누구나 편리하게 혈액검진으로 각종 난치병을 포함한 질병을 진단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 미래원천기술개발사업과 개방형 연구사업(ORP)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우수 과학 저널인 ‘Scientific Reports’에 8월 1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Wafer-scale high-resolution patterning of reduced graphene oxide films for detection of low concentration biomarkers in plasma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진식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황교선 박사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 -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그래핀 미세 패턴의 대면적 구현 - 피 한방울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단백질 검출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을 대면적 패널(4인치 웨이퍼)로 구현하여, 다양한 질병 및 질환들을 진단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센서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황교선 박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수십 마이크로미터(10만~100만 분의 1 미터)의 패턴을 정교하게 구현한 그래핀 바이오센서를 제작하였다. 이 센서는 혈액 검진을 통해 피 한방울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의 양을 파악함으로써 질병 발현 유무를 알 수 있다. 특히, 그래핀 센서는 감도가 매우 우수하여 혈액 내 극미량(피코그램(pg/mL)*1조분의 1그램)의 바이오마커(질병표지 단백질)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해 내어 다양한 질병의 체액 진단이 가능하다. 개발된 센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민감도와 재현성 등의 센서 성능이 우수해야할 뿐만 아니라 대면적에서 센서를 구현하여 제작 단가를 낮추는 제작법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 그래핀 바이오 센서 제작 기술은 대면적 구현 가능성을 확보한 상용화 후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핀 바이오센서는 혈액 내 존재하는 극미량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검출하여 대표적 노화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쉽고 빠르게 진단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변이 쥐 (Transgenic (TG) mouse)와 정상 쥐 (Wild Type (WT) mouse)의 혈액을 이용하여 치매 혈액 진단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현재 연구진은 정상인과 환자를 구분 할 수 있는 임상 시험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융합연구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KIST 김영수 박사 연구팀과 유전자 변이 쥐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하였고, 중앙대학교 장석태 교수팀과 그래핀 센서 제작 기초 성능 평가 연구를 공동 수행하였다. 올해 초 개발된 치매혈액진단시스템을 기업에 기술 이전한 경험이 있는 황교선 박사팀은 치매 뿐만 아니라 암, 당뇨,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여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후속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ST 황교선 박사는 “본 연구 결과로 혈액 검사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다양한 질병이 진단 가능한 고감도 센서의 상용화에 한발 더 접근했고, 대면적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질병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외 임상 기관과 협력하여 임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 되면 누구나 편리하게 혈액검진으로 각종 난치병을 포함한 질병을 진단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KIST 기관고유 미래원천기술개발사업과 개방형 연구사업(ORP)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우수 과학 저널인 ‘Scientific Reports’에 8월 1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Wafer-scale high-resolution patterning of reduced graphene oxide films for detection of low concentration biomarkers in plasma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진식 박사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황교선 박사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1탄-배우자의 금품 등 수수사실을 알지 못하여 신고하지 않은 경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관련 안내 내용입니다. ------------------------------------------------------------- □ 배우자의 금품등 수수 사실을 알지 못하여 신고하지 않은 경우 <기사내용> 아내의 식사 사실을 몰랐던 A씨는 당연히 부처 기관장에게 신고를 하지 않았고, 수사기관은 A씨가 통신업 주무 부처인 미래부 소속인 점을 들어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A씨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 공직자등의 배우자는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한 금품등의 수수가 금지되고, - 공직자등의 배우자의 금품등 수수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만 제재대상에 해당하고, 알지 못한 경우에는 신고의무가 없으므로 제재대상이 아님 <참고> 배우자의 금품등 수수 금지 ○ 공직자등의 배우자(법률혼 배우자만 해당)는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한 경우만 금품등의 수수를 금지 - 공직자등의 배우자는 공직자등과 일상을 공유하며 하나의 경제단위를 이루고 있는 실질적 경제적 관련성에 근거 ○ 공직자등은 배우자가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등을 받은 사실을 안 경우 신고의무가 발생 - 공직자등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받은 금품등의 가액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 대상 □ 평등권, 양심의 자유 침해 / 포괄위임금지원칙 위배 관련 ○ 평등권 침해 - 헌법 전문에서 부정부패척결을 헌법적 가치로 표출하고 있고, 적용대상에 민간영역을 포함할 것인지, 포함한다면 어느 분야를 우선 포함할 것인지 등은 입법자의 광범위한 입법형성의 자유임 - 평등은 상향적 평등과 단계적 평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일단 특정 영역(언론, 교육)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면 그 결정이 명백하게 불합리하지 않는 한 입법재량으로 존중되어야 함 - 현대사회에서 입법, 행정, 사법과 함께 제4의 권력으로 보기도 하는 언론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 역시 신문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지적한 점 - 헌법재판소도 “사립학교의 운영에 있어서 자율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공교육 체계 하에서의 사립학교는 태생적으로 그 공공성이 강조되는 양상이 뚜렷할 수밖에 없다”라고 판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 입법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피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 모두를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과잉금지원칙 위반은 없는 것으로 사료됨 ○ 양심의 자유 침해 - 공직자등의 배우자가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등을 수수한 경우 배우자가 수수한 이익은 공직자의 이익에 해당함 - 또한, 배우자를 통한 부정한 이익에 대한 신고절차를 명확히 하여 금품 수수 의사가 없는 선량한 공직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임 - 한편, 배우자의 금품등 수수등의 사실에 대한 공직자등의 신고의무는 윤리적, 가치적 판단이 아닌 사실 자체를 신고하도록 한 것이므로 양심의 자유 침해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 ○ 포괄위임금지원칙 위배 -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의 가액기준은 입법목적 및 청탁금지법의 다른 조항들과의 유기적,체계적 해석 결과,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미만의 범위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예견 가능함
[Vol.133] AI 육성, '전략적 접근' 시급하다
<areacoords="38, 1246,="" 337,="" 1308"="" href="http://track.maillink.co.kr/procresponse?a=5I-13062830I-4834I-4goaSoZE-8zPqrCF-122743099I-4ehhgE-8D-7D-7DDDD-6zPCUaD-6oCD-6ZuD-7HPDzD-7HPDzxSPDD-6gegF-3SJF-120160711010013I-3" name="AREA23264274" target="_blank"> </areacoords="38,> [시론]AI 육성, '전략적 접근' 시급하다(금동화 전원장) 국내기업 EU 진출 전방위 돕는다(최귀원 유럽연구소장) 노주원 단장, 몽골 ‘우수과학자상’ 효율·안정성 높인 플렉시블 태양전지 개발(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고민재 박사) 화학원료 생산 '인공광합성' 장치 개발(청정에너지연구센터 민병권 박사) 콘택트렌즈? 스마트렌즈!(광전소재연구단 송용원 박사) 문어 빨판 원리 이용 '스마트 접착 패드' 개발(스핀융합연구단 김형준 박사) '대뇌 지도' 첫 완성... 치매 등 연구 획기적 길 열렸다(치매DTC융합연구단 김영수 박사)
창립 50주년 기념 조형물
KIST,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 개최
KIST,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 개최 - KMSA 학생들 대상 의학과 공학의 융합연구 체험의 장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는 의사를 꿈꾸는 국내 의학도들을 대상으로 과학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의학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 체험해보는 특별한 캠프를 연다. KIST 의공학연구소(소장 권익찬)는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KMSA, Kore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와 공동으로 7월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를 개최한다. 이번 Research Camp에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소속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7개 분야 중 관심있는 연구분야*를 선택하여 KIST 의공학연구소와 뇌과학연구소의 연구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KIST 소속 연구원들이 분야별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대한 심층학습을 통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7가지 연구분야 : Medical IT, 재활로봇, 생체재료, 테라그노시스, 기초뇌과학, 뇌의약, 초소형 메디칼 디바이스 이외에도, 참여 학생들의 의학, 공학의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연 및 토론도 진행된다. 강연은 경북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던 의공학연구소 김인산 책임연구원이 의학, 공학 중개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권익찬 소장은 “미래 의학을 책임질 학생들의 연구 현장 체험이, 의사들의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향후 의학과 공학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관련 연구를 지속시켜 나가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문의 - KIST 최종상 의공연구소 행정팀장 (T.02-958-6087, jschoi@kis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