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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연구장비, 몽골 과학 발전에 사용(2013.07.25)
우리 원이 과학기술 ODA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의 유휴 연구장비들을 몽골국립대학교에 기증한다. 우리 원은 사용에 이상이 없으나, 연구과제 종료 등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신형 장비 구입 등의 이유로 연구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15점의 유휴장비 전달식을 7월 25일(목)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원은 지난 4월부터 3차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유휴 장비 현황을 조사하고 몽골에 도움이 될 만한 범용장비 위주로, 15점의 유휴장비 목록을 결정하였다. 또한, 유휴장비들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비정비 매뉴얼, 장비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비들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몽골국립대학교에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원은 지난 2001년 몽골에 ‘한-몽 과학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한 이래 천연물 분야 연구 협력, 인력양성 사업 등 몽골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 2007년에는 몽골 약용식물을 이용한 천연 항균비누를 개발하여 산업화 하였으며, 향후 천연물 협력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유휴연구장비 기증은 이러한 몽골과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일이다. 우리 원은 과학기술 ODA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도네시아 바이오에탄올 파일럿 플랜트’ 구축사업, ‘국제 R&D 아카데미’ 운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녹조제거, KIST는 기술 개발 수원시는 현장제공(2013.07.24)
우리 원과 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이녹조제거기술 개발을 위하여, 23일(화) 오후 2시 수원시청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우리 원은 사회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하여 올 4월부터 녹조방지 및 제거 기술연구에 힘쓰고 있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하여, 우리 원은 기술 개발을, 수원시는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하여 서호 꽃뫼공원 내 부지를 우리 원에 테스트사이트(Test Site)로 제공하게 된다. 문길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수원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KIST가 보유하고 있는 녹조관련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국가적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에서 국가적 문제인 녹조 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되어 수원시가 국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환경 도시 수원 실천에도 보다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 꿈나무들, 연구원의 삶 생생히 경험하다!(2013.07.24)
미래를 준비하고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고등학생들, 특히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의 일상은 본인의 미래 모습이자, 꿈의 실현일 것이다. 이러한 어린 학생들에게 연구원들의 하루와 연구현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우리 원은 7월 22일(월)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고교생 대상 명품 ‘사이언스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물리, 뇌과학, 화학, 생명과학 4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주~2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 일회성 과학체험에서 벗어나, 연구원들이 직접 관련 분야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실험해보는 체험형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교생에게 실험 및 강의가 가능한 연구부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수준을 고려한 개별 심화 교재를 개발하여, 캠프 참가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서라벌 고등학교 김승준 학생은 “이론 수업을 듣고, 관련 실험을 할 수 있어서, 이해가 쉬웠어요. 연구원분들이 설명해주신 반도체 실험실에 직접 방진복을 입고 들어가서 보니까, 더 흥미로웠어요. 캠프를 통해서 저랑 잘 어울리는 연구분야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참가소감을 전하였다. 캠프를 진행한 물리학 교실 책임자 장준연 센터장은 “참여한 학생들의 눈에 과학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서 저희들도 놀랐습니다. 아이들에게 참여동기를 물었더니, 실제 과학실험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과학 교육이 이론 뿐 아니라 실험 기회도 많이 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연구실에도 대학원 학생들이 있는데, 고등학생들과 실험을 같이하고 이야기도 많이 해서 본인들에게도 자극이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라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언급하였다. 문길주 원장은 “본 캠프가 참여 학생들이 차세대 과학자로서 자질을 발견하고, 계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님의 나라 한국의 우수한 연구 경험하러 왔어요(2013.07.11)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등 해외 우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의 우수 연구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 원을 방문했다. 지난 6월 10일을 시작으로 우리 원에 하나 둘 도착한 학생들은, 8월까지 분자인식, 테라그노시스, 생체재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은 총 7명으로, 미국 MIT 학생 2명, 캐나다 UBC, University of Alberta 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5명은 교포, 2명은 한국에서 캐나다로 유학을 간 학생들이다. 미국에서 온 학생들은 MIT의 해외 인력 교류 프로그램인 MISTI (MIT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Initiatives) 참가자들로 모두 재미 교포들이다. MISTI는 MIT의 국제 인력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600~700명의 학생 및 교수를 전 세계 16개국에 파견한다. 우리나라 역시 MIT-Korea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 있다. * MIT-Korea 매니저 Matt Burt(매트 버트)가 7월 11일(목) 우리 원을 방문하여 동 인턴쉽 진행 현황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의 경우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SCE)에서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우리 원에서 선발하였다. 연구환경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선진국에서 한국으로까지 인턴쉽을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길주 원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세계수준에 도달하게 됨에 따라 해외 대학생들의 현장연구 참여요청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미국, 캐나다 등지의 한인교포 및 유학생들의 요청이 증가하여 이들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하여 우리 원은 석/박사 학위 프로그램인 “국제 R&D 아카데미(IRDA)”의 학생 분포를 다양화하기 위하여 오는 8월초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하여 한인교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국제 R&D 아카데미(IRDA, International R&D Academy)는 우리 원에서 운영중인 외국인 석/박사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1년 개원하여 현재 19개국 105명이 재학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학비전액 및 장학금을 지급하며, 기숙사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사들이 만드는 될 만한 ‘名品창업’(2013.07.15)
우리원 이 ‘기술창업 전문위원’을 채용하여, 창조경제 시대 성공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리 원은 지난 6월 28일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인력 3명을 채용하고, 이들에게 성공 창업을 위한 기술, 인프라, 인력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5월부터 진행된 채용은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 12: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이들은 장상권 박사, 권택민 박사, 김의석 박사 3명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박사학위를 가진 이들은 모두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기술개발 경력이 있는 인력들이다. 이들은 3개월 간 이러한 경험을 살려, 우리 원이 보유한 기술을 어떻게 창업으로 연계할 지 고민하게 된다. 우리 원에서 연구원으로 3년간 근무하고,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권택민 박사는 “연구원으로 일했던 경험도 있고, 연구 과제에 관심도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 KIST 연구나 시스템이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는 같이 연구했던 동료도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라며 평소 우리 원에 대한 관심이 본 프로그램 지원으로 이어졌음을 언급했다. 성공창업에 대한 포부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국책 연구소는 훌륭한 인력이 모여 좋은 결과물을 많이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사업 시행자를 만나고 있지 못하거나, 1개의 연구과제 결과만으로 창업이 어려워 사장되고 있는 기술이 있을 것입니다. 좋은 레시피를 가진 주방장은 있는데, 영업력이나 노하우가 없을 수 있는 거죠. 이런 아이템을 개발하고, 어려운 점을 극복한다면 성공 창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는 말로, 성공 창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원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창업 위원들은 기술 및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 활용을 위한 연구원들의 기술자문, 전문인력, 첨단장비, 특허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우리 원 내부 검토를 거쳐 창업 관련 활동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설립 이후 필요한 추가 연구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기존 우리 원의 ‘기업화연구프로그램(EP) 사업’을 통해서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 KIST 기업화연구프로그램(Entrepreneurship Program): 2010년 시작, 대형 융복합과제 발굴 및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연구자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적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응하고,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창업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 전주기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원은 이를 통해 창업한 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이들의 사업성과를 창업 환경 개선사업에 재투자 하여 기술창업의 선순환구조를 정립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회의장단 KIST 방문(2013.07.22)
응웬 신 흥(Nguyen Sinh Hung) 베트남 국회의장 및 의장단 15명이 22일 우리 원 본원을 방문하였다. 응웬 신 흥(Nguyen Sinh Hung) 베트남 국회의장,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사무총장 등 베트남 국회 주요 인사 및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주한 베트남 대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문길주 원장으로부터 우리 원의 연구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베트남과학기술연구소(V-KIST)사업 추진 등 우리 원과 베트남 간의 점진적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관한 논의를 하였다. 우리 원은 국제 R&D 아카데미를 통해 16명의 베트남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32명의 베트남 석?박사를 배출하였다. 또한, 2012년 3월 Nguyen Tan Dung(응웬 던 중) 베트남 총리가 방문하여 KIST 모델을 기반으로 베트남과학기술연구소(V-KIST) 설립을 요청하였으며 이를 KOICA ODA사업으로 사업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KIST 사업은 한국 산업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한 우리 원의 모델을 토대로, 베트남 현황에 맞고 향후 베트남 경제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길주 원장은 “V-KIST를 통해 베트남의 연구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과학기술계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어 과학기술계의 ODA사업 추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하버드의대와 암 생물학 분야 협력(2013.07.03)
우리 원과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 원장 Edward J. Benz Jr.)는 암 생물학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양 기관은 7월 3일(수) 오전 10시 우리 원 본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협정은 암 생물학분야에 있어서의 공동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본 협정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암연구 분야 공동연구 및 다나파버 암 연구소 캠퍼스 내 KIST 해외 현지 실험실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과학기술 정보 및 인력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1947년 설립된 다나파버 암 연구소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혁신적인 암 치료법과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보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암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임상과 치료를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580여명의 연구원이 종양학, 분자영상학, 면역학등과 관련된 암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 암연구소(NCI)가 지정한 미국 내 40개 복합 암센터 중 하나이다.
민·군 과학기술 융합세미나 개최(2013.06.27)
우리 원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7일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민·군 과학기술 융합’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출연연 최초로 연구개발 현장인 우리 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우리 원과 한국방위산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출연연인 KIST와 군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정책 및 사업 추진방향’과 ‘우리 군의 새로운 시도,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축사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정부는 방산 기술개발과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산·학·연의 노력을 융합시켜, 우리 무기체계의 국산화?첨단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KIST 안보기술개발연구단장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민·군 기술 협력의 패러다임을 민·관·군의 협동을 통한 현장 협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길주 원장은 “미래 첨단 과학 군 건설을 위해서는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개발한 기술을 군용 장비 및 물자 체계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과학기술계와의 민ㆍ군 협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KIST 안보기술개발단은 군이 요구하는 미래 기술들을 미리 파악하여 출연연과 연계하기 위하여 2010년 2월에 설립되었다. 2011년과 2012년에 계룡대에서 개최된 지상군 페스티발 벤처국방마트 전시회에 과학기술계 출연연 최초로 부스를 설치하였고, 2012년 1월 국방부와 전력지원체계 MOU를 체결하여 기술개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세대와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 설립(2013.06.11)
KIST-연세대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가 설립되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전망이다. 우리 원과 연세대학교는 11일 오전 연세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에너지ㆍ환경,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대표적인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성과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문길주 원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에너지ㆍ환경,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 중소기업 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인력양성 및 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 글로벌 협력 등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를 설립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학ㆍ연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원은 이번 연세대와의 협력이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창조경제 선도를 위한 KIST 종합대책’의 연장선에서 융합 기술의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송도지역을 통합형 창조경제 R&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원의 기술사업화 조직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국제캠퍼스에 설립될 ‘글로벌창조융합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할 경우, 남동공단, 가산디지털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에 기술지원과 자문, 창업 활성화 등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 원과 연세대학교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과학기술과 ICT 융합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송도 국제캠퍼스가 국제 융합 R&D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길주 원장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첨단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가 우리 원의 원천기술 및 연구 노하우와 융합되어 지역ㆍ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학ㆍ연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함께하는 융합협력자로서 양 기관의 학·연간 연구에 막대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로써 국제캠퍼스가 국제 융합R&D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