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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 서상희 단장 과학기술 훈장 수훈(04.21)
"제45회 과학의 날 기념식 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 서상희 단장 과학기술 훈장 수훈" '제45회 과학의 날(2012년 4월 21일(금))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이 대전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학계 등 관련 기관 임직원,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기념식은 '제45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날 우리사업단의 서상희 단장은 과학기술진흥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받았습니다. 서상희 단장은 2002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장에 선임된 이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가의 나노․소재기술을 제고하였다. 또한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 및 나노코리아 공동조직위원장(2011년)으로서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경쟁력을 세계수준으로 높이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사업단의 주요 연구성과로는 1,000건이 넘는 논문이 발표 되었으며 Nature자매지, Nano Letters, Advanced Materials 등 저명한 학술지에 연구성과를 게재 하였고, 특허 등록 211건, 특허 출원 473건, '반도체/LCD 장비 적용 나노구조 후막 코팅 기술' 등 29건의 기술이전과 관련한 계약금액이 66.1억원에 도달하는 등의 여러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훈했습니다. 서상희 단장은 지난 3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나노기술연구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우리나라의 나노기술연구자 간의 정보교류, 인력교류, 협동연구를 촉진하고 나노기술의 응용분야와 산업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박웅현 광고감독 창의포럼(04.18)
박웅현은 KIST와의 만남을 이질적이라 말했다. ‘자신만 다른 혹성에서 온 것 같다’는 그의 말처럼 그가 착용한 모든 것들이 조금 낯설어 보였다. 그의 파격적인 복장은 광고에 대한 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광고에서 규칙성과 익숙함은 지옥이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하는 광고장이의 숙명때문일 것이다.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 박웅현은 자신의 꿈은 개처럼 사는 것이라고 했다. 개는 밥을 먹으면서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자면서 내일의 꼬리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현재의 일에만 집중한다. 밥을 먹으면서 신문을 보지 않고,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콩나물국의 새로운 맛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개와 밥, 지극히 일상적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던 강의에 갑자기 레프 톨스토이, 오스카 와일드, 앙랭 드 보통, 앙드레 지드가 등장하면서 광고장이의 인문학 강좌로 돌변했다. 모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박웅현이 빌려온 이들이다.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 이라는 소설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다’라고 적었다. 萬惑 과 不惑 인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난 광고장이는 서양의 대문호 섭렵이 조금 부족했던지 이번엔 맹자를 인용했다. 모든 사물의 이치는 나에게 갖추어져 있으니 자신을 반성하여 보아 성실하면 즐거움이 그보다 클 데가 없다.(萬物皆備於我矣 反身而誠樂莫大) 박웅현은 다른 곳에서 답을 찾지 말고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삶에서 성의를 다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이 경구를 해석했다. 박웅현의 40대는 지인들의 다른 삶을 보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이 맞는지 수없이 흔들리는 만혹(萬惑)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50대의 현재는 일상에서 즐거움과 일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불혹이라고 했다. 박웅현은 ‘日常이 聖事‘라고 현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사람을 향합니다. 박웅현 광고의 창의적 영감도 바로 일상의 관찰에서 나왔다. 나의 직접 혹은 간접경험이 아닌 것에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넘어지는 아이를 잡아주려 했던 자신의 경험, 날아가는 풍선을 붙잡아 주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사람을 향합니다’라는 광고를 만들었다. 책에서 우연히 읽은 ‘나는 한 알의 사과를 가지고 파리를 놀라게 하리라’는 세잔의 말이 ‘생각이 에너지’라는 광고의 모티브가 되었다. 박웅현은 美는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고 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는 유홍준 교수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나의 주변 모든 일상에서 창의성의 소재는 존재한다. 다만 그것을 취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취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Talents are the talents of the others, 회의는 낚시다 나의 일상, 나의 직간접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찾지 못하면 남의 경험을 빌려야 한다. 박웅현은 남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할 수 있는 회의를 낚시에 비유했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낚기 위해 박웅현은 늘 예민한 상태로 회의에 임한다고 했다. 회의가 훌륭한 낚시터가 되기 위해서는 윗사람들이 이야기를 적게해야 하고, 계급장을 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광고의 ABC도 모르는 인턴사원이 회의에서 말한 기존 아파트 광고의 문제점을 재빨리 캐치해서 만들어낸 광고가 ‘진심이 짓는다’라는 광고라고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박웅현이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경구가 ‘視而不見 聽而不聞’이다.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대학) 뉴튼의 사과나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도 그것을 해결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고, 수년간 몰입으로 생각의 임계점에 도달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과라고 했다. ‘생각의 탄생’이란 책에 따르면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라고 정의한다. 결국 창의성은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발현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KIST,‘과학나눔기금’캠페인 약정식 개최(4.19)
우리원은 지난 4월 19일, 이웃과 함께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과학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의 1%씩을 기부하는‘KIST 과학나눔기금’캠페인을 시작하며 약정식을 개최하였다. 문 원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나눔과 봉사’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KIST 과학나눔기금 운영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바 있고, 취지에 공감한 연구발전협의회와 여직원회, 노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된 운영위원회가 그 첫 번째 활동으로‘KIST 과학나눔기금’캠페인을 2015년까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원은 앞으로 모금한 기금을 토대로 과학나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학생의 장학사업과 개발도상국 교육기관 지원 사업, 학술연구 우수자를 위한 연구비 지원사업 등 과학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문 원장은“1%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활성화 하기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존의 단발적인 사회공헌을 뛰어넘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4.21)
우리원은 지난 4월 21일, 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상상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 행사는 우리원이 사회 공헌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및 과학나눔 체험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캠퍼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6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과학상상 그리기 대회’와 성악과 합창, 피아노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꽃 피는 봄이 오면’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입장료가 없는 대신 참가자의 헌 옷이나 물품을 기증 받아 성북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하였다. 우천으로 인해 국제협력관에서 진행된‘과학상상 그리기 대회’에는 성북구와 동대문구 초등학생 및 직원가족 자녀 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금, 은, 동상 각각 2명과 장려상 20명을 합해 총 26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들은 월곡역사와 원내 구름다리 등에 전시 될 예정이다. 이어 존슨강당에서 진행된‘꽃 피는 봄이 오면 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와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공연 직전에는 IRDA 학생들의 장기자랑까지 펼쳐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진명 작가 창의포럼(05.16)
창의포럼 강사를 섭외하다 보면 강의를 완곡하게 거절하는 분들이 있다. 인문학이나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과학기술은 연구하는 KIST는 생소한 영역이라 강의를 진행하기 힘들겠다는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다. 김진명 작가도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KIST의 아이디어와 연구실적에 대해 늘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어디 내놔도 손색없고 당당한 KIST인들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며 무대에 섰다고 했다. 고스톱과 R&D 역사적 사실을 매개로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을 치밀하게 파헤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과 관련된 이야기를 기다리던 청중들에게 ‘왜 김진명은 고스톱에 절대강자인가’라는 엉뚱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진명 작가는 남이 쓸모없다고 버린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無用之用(김진명 작가는 남들이 쉽게 버리는 비의 열을 사랑한다), 고스톱이 벌어지는 현장의 분위기를 장악하는 노력, 서두르지 않는 진중함을 자신의 승리비결이라 소개했다. KIST의 R&D도 본인의 고스톱 전략처럼 無用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려는 노력과 R&D 과제를 수주하기 위해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알렉산더와 디오게네스 김진명 작가가 정의한 외면의 힘은 돈, 권력, 지위, 지식, 인간관계, 소질 등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외면의 힘은 겉은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만을 추구하다 보면 비참하고 가벼운 존재가 되어버린다고 했다. 행복은 외면의 힘이 아닌 내면의 힘에서 나온다며 알렉산더와 디오게네스의 일화를 소개했다. 외면의 힘은 정복전쟁을 통해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가 우위에 있을지 모르지만 햇빛 한줌에서 행복을 찾은 디오게네스의 내면은 더 가치 있는 것이라 했다. 김진명 작가가 정확히 내면의 힘을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작가의 말을 종합해보면 내면의 힘은 정의감, 정직함, 검소함 등 선택의 순간에 기준이 되는 삶의 철학 혹은 가치관이 아닌가 싶다. 믿음과 정의감 물질문명, 문명의 이기에서 소외된 현대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과 고독이다. 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든 같이 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라 했다. 이런 믿음은 거짓말하지 않는 정직함이 꾸준히 지속될 때 성립하며 세상도 유능한 사람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한다고 했다. 김진명 작가가 강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가 정의감이다.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사진으로 접한 후 대학구내 식당의 남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의 문제를 공감했던 정의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본인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정의감을 발휘했던 경험이 내면의 힘이 되며, 다시 그런 상황이 벌어질 때도 용기 있게 행동하는 원천이 된다고 작가는 말했다. 내면의 힘을 위한 충고 작가는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했다. 사람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늘 손쉬운 방향의 선택을 강요받는다.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에 매몰되지 말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 될 수 있는 책을 가까이 하고, 세상의 모든 책을 읽겠다는 각오의 무서운 독서를 주문했다. 얼마 전 연구지원부문 여직원 워크숍 특강에서 김혜남 소장(‘심리학이 서른 살에 묻다’의 저자)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것도 행복이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내면의 힘 중에서 검소함을 유독 강조하는 김진명 작가도 김혜남의 행복론과 맞닿아 있다.
베트남 총리 내외 및 대표단 방원 (2012. 3. 28)
베트남 총리 내외(H.E Nguyen Tan Dung, Madame Tran Thanh Kiem)와 대표단일행이 3월 28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총리 일행은 KIST에 도착하여 교과부 이주호 장관, 문길주 원장 그리고 16명의 베트남학생(KIST IRDA 프로그램)의 환영을 받았다. 양국은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고 특히 KIST설립모델을 적용한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설립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그 후 참석자 일행은 KIST 국제협력관으로 이동하여 실감교류로봇센터의 로봇 ‘마루-Z’와 대형 멀티터치스크린의 시연을 관람하고 베트남 IRDA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번 베트남 총리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KIST와 베트남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전기 학연 장학증서 수여식 거행(03.16)
2012년 전기 학연 장학증서 수여식 거행 -5명에게 400만원씩 지급- ‘12년 전기 KIST 학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3. 16(금) 임원실에서 거행되었다. 학연장학생 제도는 박사과정 학생들의 면학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학위과정 이수 중 연구실적과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매학기당 5명 내외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07년 2월에 신설되었다. 대학원 등록금 인상으로 인하여 ‘12년 전기부터는 장학금을 1인당 400만원으로 인상하였다.(종전은 300만원 지급)이번 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37명으로 총 지급액은 116백만원에 이른다. *장학금 수상자 성명 부서 학교 과정 입학시기 지도교수 김경호 스핀융합연구센터 고려대 박사 2010년 전기 김형준 송미경 통합위해성연구단 고려대 박사 2009년 후기 류재천 서종현 특성분석센터 고려대 박사 2009년 후기 안재평 김광천 전자재료연구센터 연세대 박사 2011년 전기 김진상 문주연 분자인식연구센터 연세대 박사 2007년 후기 최만호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