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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기부 차관(중국대표단) 일행 방원(6/17)
중국 과학기술부 대표단 (대표: Dr. Cao Jian-lin) 일행이 6월 17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중국대표단은 문길주 원장과의 미팅에서 KIST의 연혁 및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국 과기부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 후, 향후 기술이전 등의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우리 원은 1993년부터 Chinese Academy of Science와의 체결을 통해 심포지움을 개최해 왔으며 2003년에는 북경에 한-중 과학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을 증진시켜 왔다.
KIST 유럽연구소 현지랩 개소식 및 KIST 뇌과학연구소, 독일 칼스루헤 연구소(KIT), KIST 유럽연구소 협력협정 체결
KIST 유럽연구소 Dr. Andreas Manz R&D소장은 생체모사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 가공기술 협력연구 추진을 위하여 6월 9일 서울 본원에 브랜치 랩을 설치했다. 본 협력을 통하여 혈액내 세포를 인공적으로 모사하거나 인체내의 병변 탐색이 가능한 인공박테리아 등을 모사하여 약물전달이나 혹은 인체내 초기 병변의 치료에 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KIST 유럽연구소의 서울 브랜치 랩 설치를 통해 만츠소장 등 EU의 Bio기술과 본원의 연구 인프라를 융합하여 실질적 협력연구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우리원 뇌과학연구소와 KIST 유럽연구소, 그리고 독일의 대표적 연구소인 칼스루헤연구소(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학대통령 박정희 과학기술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 기념 토론회(5.18)
5월 18일~19일 양일에 걸쳐 KIST 강릉분원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박정희 과학기술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KIST, 국제부품 소재 산업전 참여(5.25~28)
우리원은 5월25일~28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부품 소재 산업전에 참여했다. 융합기술연구본부와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등에서 전시한 9개 품목(책임자)은 아래와 같다. - 플라즈마 스프레이 공정을 이용하여 다양한 반도체 제조 장비 및 의료 치료기기 부품에 적용한 다기능성 나노구조 후막 코팅 제품 (생체재료연구단 석현광)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김병국) - 플라스틱 광섬유 기반의 랜 시스템 (나노하이브리드연구센터 황승상) - 발판형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전자재료연구센터 강종윤) - 플라즈모닉스 기반 생화학 센서칩 및 나노칼라리메트릭 기술 (전자재료연구센터 이경석) - 다차원 나노구조 광전극 및 분리막 기술 (나노하이브리드연구센터 조성무) -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소재 (연료전지연구센터 남석우) -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 (태양전지연구센터 고민재) - 다기능 나노구조 산화물 박막 (전자재료연구센터 장호원)
KIST, 대우조선해양(주)와 MOU(6.8)
KIST, 대우조선해양(주)와 MOU - 해양․육상 에너지/플랜트 및 로봇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우리원은 8일 오전 11시 서울 하월곡동 본원에서 대우조선해양(주)(DSME, 대표이사 남상태)와 해양․육상 에너지 환경 플랜트 및 로봇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협정 체결은 차세대 조선해양 분야의 신성장동력이 될 해양 및 육상 청정연료제조 상용화 공정 기반 기술 및 선박용 연료전지 및 개질 시스템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하여, 에너지 환경 플랜트 및 로봇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연구인력을 KIST 석․박사 학위과정에 참여시켜 실질적인 연구역량을 제고시키고, 대우조선해양은 우리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채용 특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커밍데이 및 KBS 열리음악회 개최(5.3)
우리원에서는 5월 3일(화) 잔디마당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홍릉 연구단지 과학기술자 사기진작을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음악회에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장, 김선동 의원, 배은희 의원, 성북구 및 동대문구 구청장과 구의회장, 유관기관장 등 VIP인사와 KIST 가족,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련자 등 6,00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함께 열린 홈커밍데이 행사에에 참석한 200여명의 동문도 열린음악회 자리를 함께 빛냈다. 우리원을 둘러싼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과학문화 나눔을 실현하고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5월3일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5월15일 방영됐으며,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5.17)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라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창의적인 연구환경 조성, 즐거운 연구소를 만들기 위하여 원장과 주니어그룹이 머리를 맞댔다. 선임급 등 주니어그룹의 의견을 기관운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매월 1회씩 주니어보드를 개최하고 있다. 연구원의 연구인력구조, 기본연구 사업의 방향, 평가제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원장단과 주니어그룹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를 마치면서 문길주 원장은 사람을 얻는 것, 그리고 좋은 연구성과를 내는 것은 당장의 필요에 의해서 급하게 하다보면 늘 문제점이 발생한다면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것을 선임연구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경영진이라면, 내가 원장이라면 이런 주제에 대해 어떤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 그리고 입장을 바꿔 내가 지금 갓 입사한 주니어라면 경영진으로써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까 주니어보드가 그런 역지사지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
창의포럼 개최(5.18)
Vertical Limit와 실미도 영화 ‘Vertical Limit’와 ‘실미도’를 보고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 놓인 그들의 입장에서 어떤 선택이 적정한지를 토론하게 했다. 그리고 그 토론의 결과를 청중들에게 발표하게 했다. 특강식 강의에 익숙했던 우리에겐 매우 신선한 시도였다. 수십초 안에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우리 앞에 놓여 진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리더의 덕목 김형철 교수는 리더의 덕목을 강조했다. 리더란 지위나 계급이 높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직책도 아니란다. 지위나 직책에 상관없이 자신 만이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리더라고 했다. 리더는 자기희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리더는 부정적 선글라스를 벗기는 사람이다. 리더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일을 시키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니라 일과 책임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리더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 모든 리더의 덕목이 모두 중요하지만 철학자 김형철이 가장 강조한 리더의 덕목은 자기희생이다. 리더가 개인의 욕심을 앞세우면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것이다. 철학의 거장 헤겔, 니체 그리고 장자로부터 배우는 리더십 시너지나 WIN-WIN 잘되지 않는 것은 내 안의 마음의 문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의 문은 다른 사람이 밖에서 열어줄 수 없고 오로지 나만이 안에서 밖으로 열 수 있다고 독일 철학자 헤겔이 말했다. 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진실한 소통도 없는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인간발전의 3단계를 낙타와 사자, 그리고 어린아이에 비유했다. 낙타는 복종심과 인내심은 강하지만 소심하고 사자는 자유정신이 뛰어나 권리를 쟁취하는 데는 용맹하지만 팀워크를 이루는데 실패한다. 마지막 단계인 어린이는 쉽게 잊어버리고 끝없이 즐거움을 추구한다. 리더도 어린아이처럼 과거의 성공과 실패도 잊어버리고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즐거운 것을 선택해서 집중하고 몰입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김형철 교수는 강조한다. 김형철 교수는 3M의 포스트잇 사례 등 여러 사례를 인용하여 장자의 無用之用을 설명했다. 즉 쓸모가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 생각과 편견을 조금만 바꾸면 크게 쓰이는 대박상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무용지용이 가능한 토대는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실패사례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정신이 있어야 하며 이런 정신이 있는 기업이 일류기업이라고 했다. 소크라테스는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가장 위대한 철학자인 이유는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배움을 시작하는 것, 모르는 것을 남들에게 물어보는 것 이 단순한 진리가 소크라테스를 위대한 철학자로 만들었다. 최고의 목수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목수를 찾아가라고 했다. 김형철 교수는 하루 4시간씩 10년 동안 자신에게 투자하면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면서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같은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 異種에서 배우라고 했다. 하버드대에서는 전혀 다른 학문의 교수들이 3박 4일동안 합숙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어떤 특강에서 강사가 촌놈을 새롭게 정의했다. 늘 같은 종류의 사람과 밥 먹고 늘 같은 종류의 사람과 술 먹고, 늘 같은 종류의 사람들과 등산하는 사람이 촌놈 이란다. 김형철 교수도 내 전문분야 내 전공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다른 분야의 책도 섭렵해야 그 배움에 깊이가 더해진다고 했다. 철학은 제3자의 입장, 객관에서 사물을 해석하는 과학이 아니다. 철학은 자신의 내면을 자신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학문이다. 객관의 과학으로 둘러싸인 연구자에게 숨겨진 내면, 그 주관 철학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원급 워크숍(5.19~20)
2011년 원급 워크숍이 이틀간(5월 19일~20일)의 일정으로 본원과 강릉분원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에서 문길주 원장은 ‘THE KIST'의 경영철학인 미래를 여는 연구(Think Forward), 세계를 향한 경영(Act Global), 더불어 가는 문화(Work Together)에 대해 설명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1만시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원급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릉분원에서 이어진 특강에서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작가는 창조적 상상력의 원천은 인문고전 독서에 있다며 고전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어진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에서 원급들은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규정체계화 및 매뉴얼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튿날 ’더불어 가는 KIST‘ 실천을 위하여 장애인 자활시설인 사랑의 일터에서 운영하는 수국차 재배농장에서 김매기 작업을 했다. 수많은 잡초 속에 파묻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었던 수국이 잡초를 제거하자 새롭게 태어난 듯 기지개를 켠다. 밭고랑, 고랑 사이로 연구원들이 흘린 한 땀, 한 땀이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우는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한 개도국 과학담당 외교관 회의개최(5/11)
개도국과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네트웍을 강화하기 위한 '주한 개도국 과학담당 외교관 회의' 가 5월 11일(수)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되었다. 콜롬비아, 페루 등 20 개국의 대사 및 과학참사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우리 원의 대 개도국 협력 사업에 대한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Seoul S&T Club(가칭)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