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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과기부 장관 및 워크샵 연사 일행 방원(5.2)
인도 과기부 장관 및 워크샵 연사 일행 방원(5.2) 한-인도 과기공동위 대표단 (대표 : Shri Pawan Kumar Bansal 장관) 및 ‘한-인도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워크샵’ 연사 일행이 5월 2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제 4차 한-인도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장관 일행은 문길주 원장을 만나 양국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 및 ‘한-인도 과학기술 협력센터’ 현황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우리 원은 2010년 1월 인도 방갈로에 ‘한-인도 과학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인도와의 협력연구 및 인력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후 참석자 일행은 KIST 문길주 원장이 주최하는, 한강 크루즈 만찬에 참석하여 향후 두 국가의 협력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KIST 유럽 자문회의 및 직원간담회 개최 (4.29)
KIST 유럽 자문회의(위원장 : 문길주 원장)가 4월 29일(금) 유럽연구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테르 하우트만 잘란트주 경제성 차관, 리네베버 잘란트대 총장 등 국내외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의 새로운 비전 설정과 발전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문길주 원장은 27일부터 양일간 유럽연구소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대요구에 맞도록 유럽연이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승격자교육(4.20)
승격자 교육, 강릉 폭설피해 농가를 가다 2011년 승격자 교육이 3일간(4월 20일~22일)의 일정으로 본원과 강릉분원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에서 문길주 원장은 ‘KIST는 Comfort Zone에서 벗어나서 Great Zone으로 가야 좋은 연구소를 넘어 위대한 연구소로 갈 수 있다’며 승격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신희섭 뇌과학연구소 소장은 후배연구원들에게 ‘연구하는 것이 즐거움의 원천’이라며 연구에 대한 몰입을 강조했다. 승격자들은 4월 22일 강릉에서 후배연구원들과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코칭 리더십’실습교육을 수행했다. 교육 마지막날 승격자들과 강릉분원 직원들이 함께 지난 3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였다.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이 흙탕물을 아랑곳하지 않고, 힘든 내색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본 피해농민은 ‘연구만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실 줄 몰랐다.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짧은 3일간의 교육이었지만 함께 승격한 동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다.’며 활짝 웃는 승격자의 모습에서 진솔한 소통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호승 시인 창의포럼(4.20)
창의포럼 정호승 시인 시를 이해하는 기쁨 손금에 시가 있다 왼쪽 손금을 보라. ‘시’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는가? 시는 이미 우리 내면에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도 있다. KIST에 화사하게 핀 벚꽃에 이미 시가 만개해 있다. 우리의 삶에 봄이 오지 않는다면 얼마나 황폐할 것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 그 황량한 나무에 절대 새순이 돋아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봄은 끝내 오고야 말았고 그 봄은 세상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시적 은유와 같은 것이다. 부모님을 위한 시 그리고 모성애 시인이 ‘나팔꽃’,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혀’를 낭송한다. 시인은 늙으신 부모님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자신의 작업실을 부모님 집으로 옮겼다. 한쪽 시력을 잃은 아버지가 나팔꽃 씨를 환약인 줄 알고 드시려한 걸 보고 쓴 시가 나팔꽃이고, 야위고 허리 굽은 어머니의 주무시는 모습 속에서 시상이 떠올라 지은 시가 어머님을 위한 자장가이다. 모두 부모님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쓴 시다. 곧 닥칠 부모님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며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시인이 생각하는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죽음을 승화시킨다. ‘혀’는 시인이 직접 키우는 어미개가 강아지가 죽은 줄도 모르고 혼신을 다해 핥는 모습을 보고 만든 시이다. 사랑은 희생이며 가장 희생적인 사랑이 모성이라고 시인은 말한다. 집안의 버팀목이 아니라 쓰레기통에 버려진 휴지조각 같은 아버지, 마른 보리새우처럼 등이 굽은 야윈 어머니, 시인의 은유가 청중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사람과 인생에 대하여 시인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밥그릇’을 낭송한다. 인생의 대지에 햇빛만 항상 지속되면 사막이 된단다. 인생에는 늘 고통과 시련이 있고 그늘과 눈물은 그 고통과 시련의 시적 형상이다. 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시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란다. 밥그릇은 자신을 성찰하는 시다. 배고픈 개가 핥던 밥그릇에 그 밑바닥에는 맛있는 햇살과 바람이 있었다. 시인은 우리 성품그릇 안의 밑바닥에 배반과 탐욕, 이기와 증오가 존재하지 않은지 반드시 되돌아보기를 바라고 있다. 시는 위안이다 시인이 ‘바닥에 대하여’, ‘산산조각’, ‘수선화에게’를 낭송 한다. 바닥은 원망과 부정의 존재가 아닌 딛고 일어서는 감사한 존재라고 말한다. 내 인생이 정말산산조각 난다고 할지라도 산산조각 날까봐 걱정하기보다 그 상황에 순응하라고 한다. 시인이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큰 위안과 힘을 얻는 시가 바로 산산조각이라고 한다. 쉰이 넘은 친구가 찾아와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들한테도 너무 외롭다’고 하소연 한다. 시인은 외로움은 인간의 본질이라고 답한다. 그리도 덧붙인다.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견디는 것이라고. 인간의 연약하고 외로운 모습이 마치 한 떨기 수선화처럼 보여서 제목을 ‘수선화에게’로 정했다고 시인을 말한다. 시인은 시인의 은유를 통해서 시인의 상상력으로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다고 했다. 자연과학을 하는 우리에겐 세상을 다른 언어로 해석하는 시가 왠지 낯설기도 하다. 그러나 시인을 말한다. 과학도 결국 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 아니냐고. 이 봄에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시집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KIST 꿈나무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4.20)
우리 원에서는 성북지역의 초등학생 어린이 70여명을 초청해 과학탐방과 ‘KIST 꿈나무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과학문화를 나눔으로써 우리원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경영리더십 포럼 양창순 신경정신과/대인관계클리닉 원장 특강(4.15)
글 : 창의경영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심리학 서적이 차고 넘친다.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중에는 늘 심리학 서적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의 내면세계를 살피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심리학이 최근 들어 이렇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양창순 박사의 특강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불안하고 두려운 시대,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 정신적으로 황폐한 시대에 더욱 마음을 경영하는 심리학이 필요하다. 리더의 스트레스 양창순 박사는 리더의 스트레스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더는 에베레스트 산처럼 홀로 높은 곳에 있다는 그 위치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외부의 비바람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해야 하고, 업적의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힘든 감정을 억압하고 회피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리더는 사로잡혀 있다. 이런 수많은 내외부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수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자신을 관리하고, 조직 내부와 외부의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 양창순 박사는 인간은 이성적이도 합리적이지도 않다고 한다. 인간은 상처받기 쉬운 존재이며 이성이 지배하지 않는 감정적인 동물이다. 따라서 이성은 항상 감정보다 느리며 인간의 감정은 이성(생각)의 가진 네트워크보다 3배가 더 많다고 한다. 감정과 연관된 심리가 바로 나르시시즘이다. 나르시시즘을 제대로 알아야 사람의 심리, 조직원의 심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나르시시즘과 트위터 나르시시즘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병, 왕자병이 아닌 우리정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심이다. 나르시시즘은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가장 옳고,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그런 나를 세상은 인정을 해줘야 한다는 심리다. 내 자신이 가장 하찮다고 느껴지는 열등감도 사실은 나르시시즘의 다른 표현이다. 양창순 박사는 나르시시즘은 Maslow의 욕구 5단계론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사랑과 인정의 욕구로 설명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밥을 먹고 숨을 쉬어야 하듯,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인정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인재가 조직을 떠나고 조직을 배신하는 이유도 월급이 적고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이 열광하는 트위터, 싸이월드, 페이스북 이 모두가 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나르시시즘 심리의 표현이다. 3R(Respect, Recognition, Reward)과 ‘너나 잘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감성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R이다. ‘respect’ 나를 존중해주고, ‘recognition’ 나를 알아주고, ‘reward’ 내가 한 일에 대해서 보상해주는 것이다. 이 세 가지 R이 채워질 때 진정한 감성경영이 이루어진다. 이 감성경영도 바로 그 출발은 나르시시즘의 이해에서 비롯된다.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이다. 조직원의 심리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은 사랑과 인정, 그리고 존중이다. 나르시시즘이 상처를 받게 되면, 우리의 인간관계와 조직을 파괴시키는 수동 공격성의 심리가 작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동공격성의 심리가 작동하는 경우 조직원은 정신적으로 탈진하게 되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냉소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마음경영에 성공하기 위하여 양창순 박사는 리더가 마음경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첫째는 최적의 나르시시즘을 갖는 것이고 , 둘째는 스페셜 유의법칙, 셋째는 분노 다스리기 이다. 최적의 나르시시즘을 갖는 것은 나의 나르시시즘 상태가 넘치는지 부족한지 적정한지 매일 아침 출근할 때 얼굴을 살피듯 마음도 살피는 것이다. 스페셜 유의 법칙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관심과 경청, 그리고 칭찬과 격려이다.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레이건은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링컨대통령이 저격당한 날 그의 호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은 그를 칭찬한 기사였고, 케네디 대통령이 측근 들에게 가장 자주한 말이 최고라는 말이었다. 이렇듯 관심과 경청, 칭찬, 격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맨 마지막으로 언급한 분노에 대해서 양창순 박사는 분노는 지나치게 표현하면 심장병의 원인이 되며, 억제하면 암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했다. 분노라는 것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먼저 왜 분노해야하는지, 나의 분노가 적정한지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리고 분노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무시하지 말고 간명하고, 부드럽고, 단호하게 전달해야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즉시 그리고 크게 하는 것이 좋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천천히 작게 표현할 것을 주문했다.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인간이다. 양창순 박사는 강연 말미에 나르시시즘의 나비효과를 언급하면서 나르시시즘이 충족된 조직원이 기적을 만들 수도 있다면서 인간심리의 핵심인 나르시시즘을 조직경영에서 잘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법정스님의 말씀인 최고의 종교는 친절과 칭찬이라는 것도 나르시시즘의 다른 표현일 것이다.
오스트리아 IIASA원장 방원(4.1)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두고있는 IIASA(Int'l Institute of Applied System Analysis)의 원장인 Prof. Detlot von Winterfeldt 일행이 4월1일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IIASA는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등 글로벌 이슈에 대하여 다국가적인 협력을 통하여 협력연구를 수행하는 국제적인 기관으로서 한국도 2008년에 IIASA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번 방문에서는 에너지, 환경분야등에서 KIST와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식목일 희망 나무심기 (4.1)
식목일 희망 나무심기 우리원에서는 지난 4월 1일 식목일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건설운영팀은 행사 전에 미리 배롱나무 10주, 때죽나무 20주, 노각나무 15주 국화도 5주 도합 50주를 선착순으로 기증자를 모집했다. 특히 노각나무와 국화도가 제일 먼저 선택되고 지목을 받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심어지는 수종들은 지형 특성에 맞고 주변 수목군과도 조화되며,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수종들이 선택됐다. 작년 여름 태풍으로 연구원 곳곳에 1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다. 식목일 희망 나무 심기 행사에서 심어진 50그루의 나무와 정성이 KIST 원내를 가득 채웠다. 배롱나무를 심은 고온에너지재료 센터 김동인 선임 연구원은 나무 기증자와 가족 이름까지 남길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지난 주말에는 두 딸, 아내와 KIST를 찾아 아빠가 심은 나무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김동인 선임연구원은 “배롱나무는 여름 동안 길게 꽃 피운다고 하네요. 제가 심은 나무에 꽃이 피면 가족들과 다시 KIST를 찾아 꽃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KIST가 단순한 직장이 아닌 가족들의 추억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아 즐거웠고, 미리 자리도 잡아주시고 여러가지 설명도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나무심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건설운영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KIST 방원 및 간담회(4.4)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KIST 방원 및 간담회 4월 4일(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이 우리원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400여석의 존슨강당을 가득 채운 KIST 직원들과 함께 국과위 출범을 계기로 과학기술 연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KIST·(주)LG 해외 R&D 인력 공동 육성(3.31)
KIST·(주)LG 해외 R&D 인력 공동 육성 KIST 국제R&D아카데미 석‧박사 과정 외국인 대상 우리원은 (주)LG(대표이사 사장 조준호)와 3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KIST 본원에서 해외 이공계 인력 양성·활용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 협약 체결은 우리원이 지난 2001년부터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국제 R&D 아카데미(외국인을 위한 석‧박사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LG그룹의 현지 인력으로 육성,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KIST와 R&D 역량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현지 인력이 필요했던 LG그룹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것이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LG그룹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다. 또한, 학위 취득 후에는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에 입사하게 되는 채용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2001년 당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시작된 국제 R&D 아카데미는 재학생에게 Full Scholarship(학비, 체재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현재까지 23개국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이들 중 상당수가 대학교수, 기술공무원, 연구원 등 고국의 과학기술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식에서 문길주 원장은 “KIST와 글로벌기업 LG가 상호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국제 R&D 아카데미 활성화를 통해 우수 해외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준호 사장은“이번 협약은 글로벌 사업의 첨병이 될 이공계 인재 양성 및 공동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상호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