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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낼 100인의 리더(4.1)
‘한국을 빛낼 100인의 리더’에 이창준∙유범재 박사 선정 동아일보는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했다. 미래를 여는 지도자(정 치∙10명), 도전하는 경제인(경제∙25명), 자유로운 창조인(문화 스포츠 ∙20명), 행동하는 지성인(공공봉사∙20명), 꿈꾸는 개척가(과학 기술 ∙25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우리원 인지로봇센터 유범재 센터장과 WCI 기능커넥토믹스 센터 이창준 부센터장도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경영리더십 포럼 삼성경제연구소 이병하 상무 특강(03.29)
경영리더십 포럼 삼성경제연구소 이병하 상무 특강 글 창의경영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Work Smart Smart 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왠지 시대에 뒤처진 느낌이다. 스마트 폰, Smart Office, Smart Learning, 스마트 컨슈머, Smart가 첨가되지 않은 나머지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의 시대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이제는 일에도 Smart가 붙었다. Smart가 붙지 않은 Work는 관료적이고, 매뉴얼을 답습하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구시대의 유물같이 진부해 보인다. 과거의 업무매뉴얼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고 노동시간만 늘이는 Work Hard는 디지털이 점령한 21세기의 시대정신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결국은 창조성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이병하 상무가 Work Smart 특강을 하면서 첫 번째로 꺼낸 이야기가 창조성이다. 현재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인 창조성은 여유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테일러리즘으로 상징되는 20세기 산업사회는 열심히 일하면 되는 사회였지만.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는 Work Hard로는 생존할 수 없다. 현재 기업의 성과는 창의성이 기반이 된 생산성으로부터 나온다. 결론적으로 이병하 상무가 정의한 Work Smart는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노동생산성 및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창의적으로 일하자는 것이다.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긴 연간 2500시간의 노동을 하면서도 생산력은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Work Hard 패러다임을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Work Smart로 변화시켜야 한다. SMART의 5가지 비밀 창의성 기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Work Smart 실천전략은 크게 5가지 영역(Space(공간), Method(업무방식), Acquaintance(지식교류), 성과(Result), Time(시간))으로 구분된다. 작업공간(Space)의 구성과 배치의 핵심은 소통과 팀워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소통은 활성화 된다. 업무방식(Method)의 혁신과 재설계에서는 업무가 왜 존재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후지필름이 사진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항산화기술을 활용해서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한 사례도 업무의 재정의에서 출발한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지식교류는 내외부 지식을 모으는 효과적인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종업계 뿐만 아니라 낯선 이업종에서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열린 통섭적 사고가 필요하다. 성과의 관리는 시간과도 연계된 개념이다. 오랜 시간을 일하는 사람이 평가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좋다는 것은 업무의 결과보다는 노동시간이 우선한다는 산업사회의 논리일 뿐이다. 오로지 업무의 결과로 판단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시간의 관리는 창의성 발현을 위한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의 확보이다. 업무착수 후 15분이 지나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고 몰입이 가능하다. 그 시간 전에 전화벨이 울린다면,상사의 호출이 있다면 그 시간만큼의 몰입과 집중을 위한 준비가 다시 필요하다. 이병하 상무는 Work Smart는 시대정신이라고 했다. 테일러리즘을 수용한 포드자동차가 당시 자동차 시장의 지배자가 되었던 것처럼 Work Smart를 실천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KIST에서 우리가 추진해야할 Work Smart는 무엇이 있고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해 보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창의포럼(3.18)
창의포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R&D 연구자를 위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話頭 삼성, LG, POSCO 국내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우리기업들이 통섭형 인재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들도 앞을 다투어 다빈치형, 정약용형 통섭형 인재육성을 교육의 최고덕목으로 삼고 있다. 기업과 대학에서 이렇게 통섭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재천 교수는 그 이유를 사회가 복잡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4대강,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는 단순한 환경이나 통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정서와 신뢰, 소통, 과학 등 온갖 문제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애플이 있다.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이 기술을 앞세워 경쟁하지만 이를 압도할 힘은 인문학에서 나온다” 라며 학문간의 넘나듦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統合, 融合, 統攝 우리말 통섭의 기원은 ‘큰 줄기를 잡다’라는 의미로 원효대사가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영어의 Consilience(통섭)는 ‘함께 뛰어넘다’는 의미다. 사전적 정의나 해석보다는 행간의 의미인 ‘문제해결을 위한 학문 간의 벽 뛰어넘기와 다른 분야와의 대화와 소통’ 더 중요하다 . 통합은 ‘구성원이 공통된 사회규범과 가치를 지니며 공통된 권위에 대해 충성하는 상태’라는 의미로 물리적 개념이다. 융합은 ‘둘 이상이 녹아서 하나가 되는’ 화학적 개념이다. BT와 IT가 합쳐져서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지듯 기술분야에서 가능한 개념이 융합이다. 그러나 통섭은 학문간의 융합으로 새로운 학문이 생성되는 생물학적 개념이다. 생물학과 심리학이 결합해서 진화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생성되고, 뇌과학과 심리학, 철학, 기계공학 등이 어우러져서 인지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잉태된다. 진리의 행보는 학문을 경계를 존중해주지 않는다 왜 한기업이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다른 기업이 그리고 다른 나라가 위기에 직면하는가? 경제위기에 망하는 기업보다 경제위기를 극복한 이후 망하는 기업이 더 많은가? 경제학자들에겐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너무 혼란스러웠다. 기존의 그래프식 설명에만 의존하는 경제학으로는 인간은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동물이라는 관념적인 접근으로는 현재의 경제위기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경제학도 생태계의 안정성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생물학과 접목되어야 하고,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 진화심리학까지 진리를 향한 행보를 기존에 만들어 들어 놓은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출제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통섭과 융합 최재천 교수는 우리나라는 숙제는 하는데 출제는 못한다고 말했다. 지시하는 일을 하는 역량을 있으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는 아직 서투르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학문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통섭형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총량이 어마어마한 시대에 홀로 다빈치나 정약용을 꿈꾸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넓게 파기 시작하면 우물을 깊게 팔 수 있다. 통섭과 융합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대세이다. 담을 낮추고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통섭, 그 기본에도 소통이 있다. 최재천 교수의 마지막 한마디도 소통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언급한다. ‘소통은 원하는 쪽이 해야 한다’
독일 잘란트주 경제/과학성 차관 방원(3.16)
독일 잘란트주 경제/과학성 차관인 Peter Hauptmann 이 3월 16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Hauptmann 차관은 문길주 원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잘란트주에 입지한 KIST Europe 발전 방안과, 이를 활용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우리 원 지능 인터랙션 센터를 방문하였다.
선임연구원 Workshop (3.18~19)
연구부문 선임 Workshop 글 창의경영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연구부문 선임 워크숍이 3.18일, 19일 양일간 KIST 강릉분원에서 열렸다. 신임 원장의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THE KIST'실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워크숍 첫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R&D 연구자를 위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이라는 주제로 창의포럼 특강을 들었다. 특강에서 최재천 교수는 ‘융합과 통섭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학제간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에서 첫 강의를 진행한 김은영 전 원장은 후배 연구원들에게 정주영 회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오늘이 어제와 같아도 안 되고 내일이 오늘과 같아서도 안 된다. 항상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며 항상 새로운 각오로 연구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특강 이후 선임연구원들은 ‘THE KIST 실현을 위한 창의적 제도 및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결과 발표 후 문길주 원장은 선임연구원들에게 ‘KIST는 좋은 연구소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좋은 연구소를 넘어 위대한 연구소를 만들자’며 선임연구원들이 KIST를 이끌 진정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튿날 대관령 옛길 탐방으로 Workshop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KIST를 짊어질 미래역군 선임연구원 파이팅!!
행정 보직자 워크샵(2.24)
우리원의 미래비전 공유 및 비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정부문 보직자 워크샵이 2월 24일(목) 우리원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되었다. 권영설 한경 아카데미 원장은 “새로운 10년 어떤조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특강에서 보직자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잡아먹는 뱀파이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특강 후 “THE KIST, Making New History" 실천 방안 도출을 위한 조직 및 제도, 인사, 문화 및 인프라의 3개 분야별 분임토의가 있었으며 토의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리 신임대사 방원(2.24)
Sergio Mercuri 주한 이태리 신임대사가 2월 24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지난 12월 한국에 부임한 Sergio Mecuri 대사는 문길주 원장을 만나, 우리 원과 이태리의 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향후 협력 사업을 위하여 양국 모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그 후 인지로봇센터를 방문한 Sergio Mercuri 대사는 로봇 분야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봇 시연을 참관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수습 사무관 방문(2.22)
2월 22일(화) 교과부 수습 사무관 13명이 우리원을 방문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수습 사무관들은 우리원 역사관 방문, 일반현황에 대한 소개 및 인지로봇센터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치호 경영기획실장이 진행한 우리원 일반현황 소개의 시간에서는 우리원 및 과학기술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수습사무관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으며, 우리원 대표 성과인 마루3 로봇 시연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연구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직원자녀 과학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과학탐방'(2.23)
우리원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과학탐방’ 프로그램이 2월 23일(수) 개최되었다. 초등학생 46명과 학부모 20명이 참가한 이번 과학탐방에서 직원자녀들은 마루3 로봇, 지능형 반응공간, 무안경식 3D 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를 체험하고 역사관을 탐방했다. 이후 부모와 함께하는 “별난 상상 실험과학”시간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