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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eoul S&T Forum 개최(11.18~11.20)
우리원은 기초기술연구회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녹색성장위원회,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2010년 11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2010 Seoul S&T Forum 을 개최하였다. 35개국 71개 공공연구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Public Research Institutes for Green Growth”을 주제로 지구적 문제 해결과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연구기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포럼 일정은 첫날,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공공연구기관의 역할과 과학기술 공공연구기관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기존 녹색기술의 글로벌 정보 공유, 신 녹색기술 개발협력, 녹색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폐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명의로 국책연구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지지하는 선언문이 채택 발표되었다. 해외기관참가자는 20일(토) KIST를 방문하여 연구현황 등을 소개받고 KIST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명운 박사 논문, 영국왕립화학회 저널지 "Soft Matter" 표지논문에 선정(11.2)
우리 원 계산과학센터 문명운 박사가 책임저자(공저자: F. Ahmed, 노건호, 이광렬, A. Vaziri)로 참여한 논문이 권위있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명학술지<Soft Matter>(IF 4.869)에 2010년 11월 2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 논문제목 : High aspect ratio wrinkles on a soft polymer
KIST-육.해.공군본부 민군 기술협력 회의 개최(11.5)
우리 원은 11월 5일 최근 육해공군 고위간부 40여명과 함께 가진 ‘KIST-육.해.공군본부 민군 기술협력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연구기술 가운데 군의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민군 과학기술 협력사업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기 중의 습기를 모아 물로 전환하는 기술’은 물을 구하기 힘든 야전 상황에서 군의 활용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또 태양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이동용 발전기 역시 전자장치가 많은 현대전에 긴요한 기술이 될 전망이다. 흙탕물을 마실 수 있는 생수로 전환하는 대량정수시스템도 소개됐다. 국방 분야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8월에 출범한 KIST국방과학기술기획단의 김용환 단장은 “KIST가 44년간 축적한 기술역량을 국방연구에 접목한다면 국가적 차원의 막대한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며 “우선 군과 민간연구기관 서로가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교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원은 후속 조치로 조만간 민군 과학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초청 EP포럼 특강 개최(11.10)
‘창의적 리더십과 R&D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10일 존슨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 이현순 부회장 초청 Entrepreneurship Forum 특강 후기입니다. 이현순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공학한림원 대상(2009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2009년)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창의적 리더십과 R&D 리더의 역할 이현순 부회장은 1984년 굴지의 기업 GM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로 직장을 옮겼다. GM에서 받던 연봉이 현대자동차로 옮기면서 1/3로 줄어들었다.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는 결행을 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독자엔진을 개발하겠다는 공학도의 꿈, 이 꿈이 그를 현대자동차로 이끌었다. 정주영, 구보, 이현순 그러나 그의 꿈은 시작부터 큰 장벽에 부딪혔다. 현대자동차의 대주주인 미쯔비시는 현대자동차의 독자적인 엔진개발에 제동을 걸었다. 그리고 미쯔비시는 1980년대 후반인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은 200억의 로열티를 깎아주겠다는 회유도 했다. 외부의 적만 문제가 된 것이 아니었다.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엔진개발에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하는 것에 대한 현대자동차 내부의 반발 또한 넘기 힘든 벽이었다. 그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꿈과 열정, 오기로 똘똘 뭉친 청년 공학도가 독자엔진을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쯔비시의 구보 회장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현순 부회장을 현대자동차에서 쫓아내려고 압박과 회유를 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시도는 통하지 않았다. 이현순이 자동차 산업의 볼모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독자엔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고 있었던 또 다른 한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물신양면으로 이현순을 지원한 정주영 회장이었다. 구보회장이 이현순 부회장을 현대자동차에서 몰아내려는 노력이 이현순 부회장에게 독자엔진 개발을 향한 열정과 독기를 더욱 키워서 현대자동차가 엔진개발에 더 박차를 가하게 만든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았다. 창의적 R&D 리더십 과거에는 연구만 잘하면 모든 것이 가능했다. 그것이 1세대와 2세대 R&D다. 3세대 R&D는 고객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4세대 R&D는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창출하는 혁신형 R&D라고 이현순 부회장은 강조한다. 4세 R&D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R&D 리더의 역할이다. 기술도 문화와 감성과 융합되고 어우러질 때 창의력을 발현한다고 했다. 그리고 창의성을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 몰입에서 온다며 교세라 회장의 파인세라믹 개발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말 일에 몰입하고 깊게 생각하다보면 꿈속에서도 연구를 한다며 꿈속에서 발견한 솔루션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한 본인의 사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D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1)Knowledge Base(핵심 연구역량의 끊임없는 축적), 2)Stability of Objective(목표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 3)Timing(유효적절한 타이밍을 맞추는 연구성과), 4)Aggressiveness(목표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도전정신), 5)Development Effectiveness(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좌우명과 변호사, 의사, 과학자 이현순 부회장은 4개의 좌우명이 있다. 실패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성공할 수 있고,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다양한 경험이 최대의 경쟁력이고, 항상 경쟁상대를 생각하라는 4가지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이현순 부회장의 경쟁상대는 도요타 기술연구소 소장이다. 도요타의 소장의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그를 능가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KIST의 경쟁상대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제일 좋지 않은 직업이 과학자란다. 변호사가 변론에 실패하면 의뢰인만 손해를 보고, 의사가 수술을 잘못하면 1명의 환자가 죽을 뿐이다. 그러나 과학자가 잘못된 기술을 개발하면, 이현순이 시동이 자주 꺼지는 엔진을 개발하면 수천,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비판과 항의를 받는다. 과학자는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가장 좋지 않은 그리고 어려운 직업이란다.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이다. 그래서 또한 가장 보람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중국과학원 부원장 방문 (11.9)
중국과학원 (Chinese Academy of Sciences) Jiayang Li 부원장이 11월 9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Jianyang Li 부원장은 김명수 원장직무대행과 만나 KIST의 연구현황을 청취하고 양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중국 닝보시 과학기술국 부국장 일행 방문 (10.27)
중국 닝보시 과학기술국 Huang Liqin 부국장 일행이 10월 27일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Huang Liqin 부국장은 KIST 본관 의전실에서 김명수 원장직무대행과 만나 중국 닝보시의 경제 및 과학기술발전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양측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스타라카 과학기술부 장관 방문 (11.2)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장관이 11월 2일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Clotilde Fonseca Quesada 장관은 KIST 본관 의전실에서 김명수 원장직무대행과 만나 KIST의 연구현황을 소개받고 과학기술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KIST 개발 ‘솔라LED조명등’ G20 정상회의장에 선보여
전력공급선이 필요없는 자체발전형 태양광 가로등인 '솔라LED조명등(연구개발자 : 재료연구본부 윤석진 본부장)' 3기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피아노 분수대 앞에 설치되어 화제다. '솔라LED조명등'은 리튬폴리머이온 이차전지를 이용하여 기존 태양광가로등에 비해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태양전지 패널이 태양광을 따라 움직이도록 하는 저소비전력 태양광 측정 장치를 달아 발전량을 증대시켜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도 정상작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솔라LED조명등을 외국 국빈 및 시민에게 선보임으로써 저탄소 그린에너지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KIST와 대한민국의 녹색과학기술 경쟁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기가 마련되었다.
2010 강원과학축전, KIST 참가
강원도, 강릉시,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주최 및 후원하는 2010 강원과학축전이 10월 29일 강릉과학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우리원은 KIST의 최신성과인 가사로봇 마루-M, 솔라트리, 인터랙션 3개 기술을 시연하며, 'KIST 과학자와 실험을'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4가지 테마의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축전은 10월 31일까지 3일간 '즐기는 과학, 첨단산업과 함께' 라는 주제로, 강원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기관, 대학 및 산업체가 참가하여 과학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로이 선보였다.
KIST-EU High Level Network Meeting(10.25~26)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아주 좋은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KIST, KIST Europe, 독일 현지 연구소의 최초 공동미팅 10월 25일~26일 이틀에 걸쳐 KIST Europe은 라이프니찌 신소재연구소, 프라운호퍼 비파괴시험연구소, 칼스루헤 연구센터, 막스프랑크 정보연구소, 프라운호퍼 생의공학연구소 등 독일 현지 연구소와 Global Open Innovation Network 구축을 위한 ‘KIST-EU High level network Meeting’ 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1~3번째 세션은 각 연구소와 센터 대표들이 각자의 센터,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종료 후에는 KIST Europe 연구소 투어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