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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 박사 논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nside Cover paper’로 선정!(10.22)
우리 원 고분자하이브리드센터 장성연 박사의 논문이 재료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6.99)에 2010년 10월 22일자 ‘Inside Cover paper’로 선정되었다. - 논문제목 : Performance Optimization of Polymer Solar Cells Using Electrostatically Sprayed Photoactive Layers (Vol.20, No.20, pp. 3538-3546, Oct. 22. 2010)
Entrepreneurship Forum 김성오 메가스터디 사장 특강(10.13)
Entrepreneurship Forum 메가스터디 김성오 사장 창의적 성공, 섬김의 비즈니스 메가스터디 김성오 사장의 첫 인사는 ‘섬김’ 그 자체였다. 강연대 옆에 반듯하게 서서 90도로 인사하던 그의 모습에는 오늘 강연의 내용이 압축되어 있었다. 그에게 섬김이란 “내 약국에 들어오는 사람에게는 최대한 정성껏 도와드리자”라는 작은 마음 씀씀이다. 그는 그것을 성공의 공통원리라고 이야기 한다. 그가 4.5평영세 약국을 전국 2위 규모로 키웠던 것도, 교육이라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섬김의 자세 덕분이었다. 나의 경쟁력은 친절함이다 김성오 사장은 군대를 제대하고 마산 변두리 교방동에서 육일약국을 열었다. 600만원으로 시작해 200만원으로 4개의 진열대를 사고 300만원으로 약을 샀다. 진열대 반에 300만원 어치 약을 준비하고, 빈 약통으로 나머지 진열대 반을 채웠다. 위치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영세한 규모에, 손님이 찾는 약도 없었다. 소위 스펙을 쌓은 대신, 그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찾았다. 그는 자신과 인연을 맺는 사람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 가치를 알기에 박카스 한 병 사는 손님을 소중하게 여기고, 한결 같이 정성 쏟았다. 1번 온 손님의 이름을 40번, 50번 대뇌여서, 다음에 방문하면 조제차트를 꺼내왔다. “와~ 약사선생님, 천재네요~”하며 손님들은 자신을 알아주는 김성오 사장에게 작은 감동을 받았다. 교방동 판자촌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약국에 들어와 길을 물을 때도 약도를 그려 설명해주고, 그래도 모르는 손님들에게는 직접 집까지 안내해 줬다. 그는 이미 조 지라드의 250명 법칙을 실현하고 있었다. 그렇게 그의 정성에 감동 받은 손님들이 지인에게 육일약국을 소개하고, 단골이 되었다. 작은 약국 (경영)합니다 김성오 사장은 사람들에게 “약국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마음 속으로 “약국 경영 합니다”라고 되새겼다. 그의 약국 경영방침은 “2가지 다르게”였다. 첫째, 남들과 다르게. 둘째, 어제와 다르게. 그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유학, 큰 약국을 차렸던 동기들과 다르게, 어린 시절 온 세상에 부러운 것 밖에 없었던 어제와 다르게 약국을 운영했다. 당시 그가 살던 판자촌 교방동은 비슷한 슬레이트 지붕으로 뒤덮여 있어 택시를 타고 찾아오기 애매했었다. 그는 택시에 탈 때마다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쳤다. 그의 가족도, 그를 찾아오는 지인들에게도 부탁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치게 했다. 그렇게 3년 동안 육일약국을 외치자, 약국은 그 동네 랜드마크가 됐고, 택시기사들의 단골 약국이 되었다. 또 그는 마산에 처음 자동문이 롯데 크리스탈 호텔에 설치 된 것을 보고 육일약국에 자동문을 설치했다. 약국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어른들도 호기심에 약국을 기웃거렸다. 장난치던 아이들이, 기웃거리던 어른들이 미안해 할 때마다, 김성오 사장은 언제든 다시 오시라고 인사했다. 그만의 남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어제와 다른 오늘들이 쌓여, 현재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회사의 CEO 김성오 사장을 만들었다. 감동의 임계점은 딱 1.5배의 노력이다 남들이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기대 하는 것이 ‘1’ 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0.9~1.1 만큼 일을 한다고 한다. 김성오 사장은 1.2만큼 했다면 남들이 인정해주는 차별화를 할 수 없으니 남들 보다 딱 1.5배 더 노력하라고 했다. 감동의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의 마음속에 잔상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만약 10배, 100배의 노력을 요구했다면, 우리에게 성공은 너무나 먼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1.5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우리가 해볼 만한 범위이다. 김성오 사장은 자신을 대하는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KIST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은 서로의 운명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나와 KIST의 운명을 쥐고 있는 그들을 위해, 우리도 해볼 만한 1.5배의 노력으로 서로에게 감동을 선물해 보자. 글: 홍보실 박한라
광·전자재료센터, 슈퍼캐패시터 성능 획기적 향상기술 개발(10.14)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조동력으로 사용되어 관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슈퍼캐패시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우리원 광·전자재료센터 김일두 박사팀에 의해 개발됐다. 나노입자로 구성된 RuO2 나노섬유 웹 주변을 H+ 이온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킴 김일두 박사팀은‘나노섬유’형상의 루테늄산화물(RuO2)을 손쉽게 대량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슈퍼캐패시터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슈퍼캐패시터는 전기화학적 에너지 저장 매체로서 이차전지 대체용 또는 배터리의 보조전원으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는 1/10 수준이나, 10배 이상의 출력, 수만 사이클 이상의 충방전 특성을 갖고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순간 가속이 필요한 전기자동차 및 전동공구 등에 꼭 필요한 부품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장시간의 안정적인 전기는 배터리를 통해, 순간적인 고출력을 위한 전기는 수퍼캐패시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기업들이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손잡고 슈퍼캐패시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기업들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슈퍼캐패시터는 탄소소재 표면에서는 전하의 흡착/탈착 과정을 이용하여 전하를 축적하는 전기이중층 캐패시터(Electrical Double Layer Capacitor)가 대표적이며, 가격이 저렴한 반면 부피가 크고 축전용량 값(130 F/g)이 상대적으로 낮아 크기 제약이 따르는 중소형 캐패시터 및 고용량 캐패시터 분야에 적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들어 금속산화물의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초고용량 슈퍼캐패시터 개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 루테늄산화물(RuO2)은 가장 큰 축전용량 값(700 F/g 이상)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루테늄산화물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대량생산하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로켓, 미사일 추진체의 동력원과 같은 군수용의 특수용도로만 활용되어 왔다.
기술로드쇼개최 10.19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보유 기술 소개 우리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KIST 기술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T 원장 자문위원인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부출연연구소가 이례적으로 보유 기술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소개하는 행사로, 우리원은 현대기아차에 보유 중인 자동차 관련 기술(자동차용 투명유리 디스플레이등 13건)을 소개했으며, 추후 세부 기술별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원은 기술 사업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컨설팅 그룹을 올해 설치해 산업계에 대한 기술자문, 컨소시엄 운영 등 맞춤형 공동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산업계에 대한 보유기술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Green Technology를 테마로 KIST 기술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 12월에는 Silver Technology를 주제로 한 기술전과 컨소시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상록 대외부원장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와의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하고 국가 공공기술의 확산을 위해 산업계에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0 한국전자전 (10.12~10.15)
로봇·시스템 본부 지능인터랙션센터의 멀티터치 인터랙션 기술 홍보 및 기술 전시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었다. 멀티터치 교육용 프로그램 WaveTouch와 멀치터치 데모 프로그램 FingerPainter이 전시되었다.
브라질 UNISINOS 대학교 총장 방원 (10.12)
브라질 UNISINOS 대학교 Marcelo de Aquino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10월 12일 우리 원을 방문하여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UNISINOS (Universidade do Vale do Rio dos Sinos)는 1969년 설립된 브라질 남부 Sao Leopoldo시에 소재한 대학교로서 27,000명의 학생(1,100 석박사 과정 포함)이 재학중이다.
KIST-오사카 부립대학교 MOU (9.27)
지난 9월 27일 우리 원 나노재료센터와 일본 오사카부립대학교 “Research Organization for the 21th Century"는 연구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우경자 센터장과 상기 연구단체의 단장인 안포 부총장이 양해각서 (MOU)를 작성하고, 향후 공동연구, 기술 및 인력교류를 통해 두 기관 간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광촉매, 태양전지, 광전소재 분야의 학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내년 5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우리 원 나노재료센터의 광전기능 나노소재기술의 응용 범위를 국제적으로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ntrepreneurship Forum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특강(9.17)
벤처기업과 기업가 정신 황철주 대표이사는 직원을 선수라고 부른다. 주성엔지니어링 보다 50배 큰 회사와 세계시장을 놓고 진검 승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올림픽 선수라는 의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모든 직원을 선수라고 부른다. 그리고 선수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사장실에서 결재 받고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다. 선수들이 있는 현장으로 사장이 직접 가서 결재를 한다. 사장실에서 그가 하는 일은 선수들의 자랑을 듣거나 선수들의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평범하지 않은 사장과 평범하지 않는 선수들이 만들어 가는 주성엔지니어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황철주 사장에게 일이란 황철주 사장은 한달에 2~3일밖에 잠을 자지 않고 업무에 몰두한 적이 많다. 지금도 밤을 새운 선수들에게 “즐겁냐”고 묻는다. 그리고 선수로부터 ‘즐겁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당신은 일을 한 것이 아니고 노동을 한 것이다’ 충고한다. 황철주 사장에게 일은 해야 하는 것을 하고, 그것이 하고 싶은 것이 되고, 결국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황철주 사장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최고수 등극하게 만든 것도 일에 대한 열정이었고, 그 열정의 밑바탕에는 1등 제품을 만들겠다는 1등의식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없다면 1등 제품은 없고, 1등 R&D는 없다. 황철주 사장에게 R&D란 황철주 사장에게 R&D는 가장 쉬운 일이고, 가장 행복한 일이다. R&D는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이고 못한 것을 하게 하는 것이다. R&D는 모방이 아니고 새로운 창조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기술을 모방해서 좀 더 새로운 것을 만들어도 중국 같은 후발주자들이 6개월 안에 동일한 제품을 생산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효율이나 생산성이 50%정도 개선한 제품은 아예 생산하지 않는다. 기존 제품에 비해 생산성과 효율이 2~3배 이상 되는 제품만 생산한다. 벤처기업은 남들이 만들지 못하는 제품을 만들어 세계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황철주 사장의 지론이 주성엔지니어링의 R&D철학이다. 창조적 명품을 만들려면 황철주 사장의 다른 나라가 만들지 못하는 창조적 명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소득 3만달러 시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이 중소기업의 하청인프라로 대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는 앵벌이 구조, 그리고 애플의 스티브잡스처럼 직접 상상하고 연구개발하고 마케팅까지 하는 그런 CEO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조적 명품이 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CEO는 창조적 명품을 만들기 위한 남들이 하지 않은 1%를 생각하고, 그것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메시지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선수들과 함께 호흡해야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원들에게 메시지만 전달하는 연구리더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선진국 기술만 모방하는 R&D도 하지 말라고 했다. 후배들에게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를 주라고 했다. 1등 지식이 아닌 1등 의식이 있다면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R&D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뒤통수를 때리지 않는 R&D가 가장 쉽고 가장 행복한 일이다‘는 황철주 사장의 말이 짙은 여운으로 남는 강의였다.
기관과학기술앰배서더 (9.29)
9월 29일 탄벌초등학교 학생 39명 교사 2명이 과학탐방을 위해 우리 원을 방문했다. 이날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금동화 전 원장의 ‘검댕 속의 숨은 보물’ 강연에 이어 KIST 소개영화 관람, 지능형반응공간 체험(지능인터렉션센터 염 기원 박사 지도), 특별전시관 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과학기술 민군 협력 워크숍 개최(9.29)
우리원은 국방과학기술분야의 민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본원에서 국방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후원 하에 국방과학기술 민군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방부, 합참, 육·해·공군본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5개 정부출연연구소의 국방관련 연구개발 현황이 소개됐다. 국방 관련 유관부처와 정부출연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방기술 연구개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KIST 국방과학기술기획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 용환 정책기획본부장은“미래 첨단과학군 건설을 위해서는 민군간 기초·원천기술분야의 교류 협력이 중요한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러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민·군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정부출연연구소가 축적한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국방연구개발에 활용함으로써 민·군 과학기술 개발의 중복투자 문제점도 해소하고, 우리의 국방기술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 이어 11월 중에는 국방부 주관으로 민군 과학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