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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초청강연 개최 (7.8)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가 7월 8일 특별강연을 위해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홍택 원장을 만나 KIST의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존슨강당에서“과학외교(Science Diplomacy)”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KIST가 한미 우호관계를 토대로 설립된 “과학외교의 산물”이며, KIST 설립과 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과학자와 외교관의 공통점을 역설하며, 변화에 열려 있어야 하고 끊임없는 도전에 부딪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KIST는 박정희 대통령과 미국 린든 존슨 (Lyndon Johnson) 대통령 간의 한미 공동성명의 결과로 지난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본관 대강당을“존슨강당”으로 명명해 사용해오고 있다.
미국 UC Merced 총장 방원 (7.7)
미국 UC Merced 강성모 (Sung-Mo Steve Kang) 총장이 7월 7일(목) KIST를 방문하였다. 강성모 총장은 김명수 대외부원장, 유영숙 연구부원장 및 연구본부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지난 달 한홍택 원장의 미국방문시 양기관간 체결한 MoU 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인력교류 및 연구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홍콩 교육부장관 방원 (7.5)
Michael Suen Ming-Yeung 홍콩 교육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홍콩교육대표단 일행이 7. 5(월)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장관은 한 홍택 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학생교류, 심포지움 등 우리원과 홍콩대학간의 협력을 활성화 하기로 하였다.
KIST, KT와 MOU 체결(7.6)
KIST와 KT 종합기술원(원장 최두환)은 7월 6일 오전 11시 KIST 본원에서 연구개발 인력, 시설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와 공동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 KIST와 KT는 햅틱커버 기술과 나노센서 기술의 스마트폰 적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개 공동 연구과제에 대한 계약서 서명을 병행하였다. 이번 MOU는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대기업 간에 긴밀한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한 KIST 한홍택 원장과 KT 이석채 회장이 금년 초 공동으로 제안하여 진행되어 왔다. 양 기관장의 제안에 따라 KIST는 지난 1월말 스마트 폰과 IPTV 등에 활용이 가능한 10여 가지의 원천기술을 KT에 제안하였으며, 이후 양 기관은 수차례에 걸친 R&D 전문가간 협의와 기술협력협의회를 통해 KT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선별하고 상호 이익 창출이 가능한 공동 연구과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홍택 원장은“이번에 KT와 체결한 MOU를 토대로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 간의 공동연구를 통한 보유 기술의 활용 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원은 디지털 컨버젼스 트렌드를 연구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소 최초로 KT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Entrepreneurship Forum 난타제작자 송승환 PMC 대표 특강(7.2)
지난 7월2일 4시 존슨강당에서 있었던 제4차 Entrepreneurship Forum에서 난타로 유명한 송승환 대표 초청 특강 후기입니다. "문화작품에서 창의성을 배워라"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세차게 비가 온다. 검은 세단에서 낯익은 배우가 내린다. 잠바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차림의 송승환 대표, 지금까지 우리가 맞이했던 강사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양새다. KIST의 청중을 보고 처음 꺼낸 말이 ‘너무 묵직하고 엄숙해 보인다.’ 이었다. 선방을 맞은 듯 멍했다. ‘연구도 재미있어야 하는데’라며 재차 공격이 이어졌다. 난타라는 세계적 문화상품을 만들어낸 중견배우이자 기획자에게 KIST는 우리가 강사로 맞이한 송승환의 첫인상처럼 생경했으리라. 잘 짜인 기획 작품 난타 송승환 대표의 꿈은 우리의 공연을 외국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말로 만들어진 연극을 외국에서 공연할 수 없었고 해외 수출할 공연을 만들 만한 충분한 자본도 없었다. 그래서 기획한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소재의 독특함을 가진 비언어연극이라는 장르였다. 이 기본 아이디어에 6개월 동안 배우와 스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한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것이 난타이다. 국내에서는 성공을 했지만 해외수출까지는 또 험난한 장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도 정보도 없었고 연극이라는 문화상품에 대한 우리나라의 인지도도 전혀 없었다. 이런 장벽을 송승환 대표는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를 찾고 세계적인 공연페스티발에 참가해서 난타의 우수성을 직접 해외에 검증받아서 극복했다. 그래서 난타는 37개국 232개 도시에서 공연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연상품이 되었다. 문화상품 수출의 전도사 난타에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송승환 대표는 난타전용관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한다. 모두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다. 그러나 잘 짜인 기획으로 난타를 성공시킨 송대표는 600만 해외관광객에 승부를 걸었다. 외국관광객들이 볼만한 공연이 부족한 현실을 분석하고 국내외 여행사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 마케팅을 했다. 송승환 대표의 잘 짜인 기획은 또 성공했다. 정동을 비롯한 국내에 4개의 전용관을 만들었고 50만명의 해외 관광객인 해마다 난타를 관람하고 있다. 이 수익금으로 송승환 대표는 뮤지컬을 만들고 연극에 투자하고 제2의 난타를 발굴하는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문화작품에서 창의성을 배워라 송승환 대표가 연구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문화선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과학기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애플 아이폰의 성공도 문화컨텐츠의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연구원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의 바탕도 문화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이 창의성을 증진하고 연구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연구자도 예술가도 창의성이 생명이다. 창의성이 없으면 연구도 문화도 생명력을 잃는다. 송승환 대표의 말처럼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고 가슴깊이 잠자고 있는 창의성이라는 놈을 자극해 보고 싶다. 글 : 인력개발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KIST 전북분원 기공식 개최(6.30)
KIST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기공식이 6월 30일 오전 11시 전북분원 건설부지에서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김완주 전북도 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한홍택 원장 등 KIST와 전북지역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KIST 전북분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318,873m2 부지 위에 총 사업비 598억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며, 201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원은 연면적 27,967m2 에 연구동, 행정동, 주거동으로 구분하여 건설되는데, 연구동에는 대형장비 실험실을 비롯해 내진동 실험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동 및 주거동은 300석 규모의 강당 및 회의실과 게스트 하우스 17개, 소규모 숙소 98개를 갖춰 관련 학회 등 외부행사도 연구소 내에서 개최가 가능하도록 했다. 민현식 한국종합예술대 교수가 설계한 전북분원은 분원의 상징성과 지역 자연환경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연구소 건물로 설계하기 위해 기존 농지의 수로를 살려 로비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친환경 녹색 설계로 지열, 태양열, 태양광, 빗물 재활용 등 신재생에너지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약 7.9%를 차지하도록 했다. KIST 전북분원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소재분야 연구로 각광받고 있지만,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소재 기술을 자체 개발한다는 목표로 세워진「복합소재기술연구소」다.
베트남 공무원 초청 강연(6.30)
우리 원은 Mr. Nguyen Van Thanh 외 베트남 기획 투자부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수) 한국 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과 키스트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였다. 본 강연은 KDI 베트남 지식공유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석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의민 국제관계 자문 대사의 베트남 협력사업 소개와 신경호 국제.교육협력 본부장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지능인터랙션센터와 키스트 역사관을 둘러보았다.
Global Open Innovation을 통한 KIST의 선진화 추진 (6.20~6.27)
KIST 한홍택 원장과 신경호 국제협력 본부장, 장준연 책임연구원, 김형준 선임연구원 일행은 Global Open Innovation Network 구축의 일환으로 Los Angeles지역의 대학들을 방문해 총장 및 관계자들과 앞으로의 협력을 토론했다. Los Angeles는 미국에서 단거리에 가장 많은 주요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Univ. of California계열에 속해있는 UCLA, UC Irvine, UC Sandiego, UC Santa Barbara, UC Riverside등 5개 Campus와 Caltech, UCS등 7개 대학을 꼽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대학은 UCLA, UC Irvine, USC, UC Santa Barbara와 UC Merced이고 이중 UC Irvine, UC Merced와는 MOU를 체결하였다. Global Open Innovation Network는 대학들과 Partnership을 맺어 새로운 Scientific Idears를 발굴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기업들과 Partnership을 통해 KIST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개방된 기술혁신 체제이다. 후자를 위해 KIST는 KOTRA LA에서 주관한 2010 US-KOREA TechConnect에 참가하여 KIST의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13개 외국회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협력을 논의하였다. ▲ UC Merced와 MOU 체결 ▲ UC Irvine과 MOU 체결 ▲ US-KOREA TechConnect에 참가하여 KIST의 연구현황을 소개하는 한홍택 원장
KIST, UC 어바인(UCI)과 협력협정 체결(6.21)
우리 원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UC Irvine, 마이클 드레이크 총장)가 과학기술분야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6월 21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한홍택 원장은 6월 21일 오후 UC 어바인 마이클 드레이크 (Michael Drake) 총장을 만나 기관 간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연구 추진, 연구·행정인력교류, 기술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홍택 원장은 한인 1세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직선 시장에 당선된 강석희 (Sukhee Kang) 미국 어바인 시장을 예방하여 KIST의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UCI 방문 (앞쪽 왼쪽부터: Chancellor Michael Drake, KIST 한홍택 원장 / 뒤쪽 왼쪽부터: Dr. Anthony Kim(KIST LA 현지 자문관), Dr. Hyewon Shin(UCI faculty), 신경호 국제협력 본부장, 나노융합소자센터 김형준 박사, KOTRA 임수주 과장) ▲ Irvine 강석희 시장과 KIST 한홍택 원장 ▲ Irvine City Hall 방문
KIST, 기능커넥토믹스센터 개소(6.18)
우리 원은 6월18일 오전 11시 본원 국제협력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정부출연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WCI(World Class Institute) 사업의 일환으로 원 내에 설립하는 기능커넥토믹스 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한홍택 원장, 조지 어거스틴 센터장 등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기능커넥토믹스센터는 인간의 뇌기능 회로의 원리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전자 변형 생쥐에게 빛을 이용한 자극을 주어 관찰하는 광유전학(Optogenetics)을 이용해 접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정 뇌 회로의 기작을 규명하고 궁극적으로는 신약 및 치료기기개발을 통하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적이나 소속을 불문하고 우수 인력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체제를 도입해 센터의 인력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센터장인 조지 어거스틴(George J. Augustine)교수는 미국 듀크대학의 신경생물학과 교수로 신경과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Neuroscience의 저자이자 12편의 Nature, Cell, Science를 포함한 100여 편의 논문과 다수의 책을 저술한바 있는 세계적 석학이다. 그는 KIST WCI 센터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Duke 대학에서 받은 Tenure를 포기하고 연구팀 대부분을 이끌고 온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홍택 원장은 “어거스틴 교수와 연구팀이 보유하고 있는 광유전학 기술과 KIST 신경과학센터의 연구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단기간 내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내외 뇌과학 연구의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성과를 거두어 인류의 복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