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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 정책세미나 개최(4.15)
우리 원은 3차원 입체영상, 모바일혁명, 출판 혁명 등 21세기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콘텐츠 산업의 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4월15일 원내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을 초청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콘텐츠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유인촌 장관은 컨텐츠 산업의 특징 및 국내 현황 등을 소개하고 특히, 3D 콘텐츠의 전략적 육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KIST, KOTRA와 MOU 체결(4.16)
KIST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조환익)가 과학기술 연구개발 결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4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KIST본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기업과의 공동 R&D 수행 및 지원, 해외 우수 연구인력 유치지원 및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KIST가 미주지역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KIST-America 설립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키로 했다. KIST 한홍택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KIST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경험을 KOTRA의 체계적 해외 네크워크와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IST는 한원장이 취임 이후 기치로 내걸고 있는 ‘세계를 향한 과학기술 기업가 정신의 산실’로 거듭나는데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조환익 사장은 KIST 연구원을 대상으로“세계경제 전환기 한국경제의 진로”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직원 및 고객감동의 체계로 변신하는 보안 및 안전관리 시스템(4.9)
우리원의 안전 및 보안 관리시스템은 1997년에 설치된 이래 연구보안은 물론 모든 직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말없는 든든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여 왔으나 장비의 노후화와 빠른 기술의 발전 등으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원은 지난 1년여에 걸친 전문기술 자문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금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Upgrade, 선진화된 RFID 기술을 적용한 출입관리체계의 성능개선, 주요 통신선로의 이중화를 통한 무 중단 시스템 구축과 정보처리의 신뢰도 증대, 노후장비 전면 교체를 통한 장비고장률 최소화 등 보안과 안전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연구원들이 안심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출입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차량출입과 방문객 출입절차 및 방법의 개선을 통해 직원 및 방문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며, 지난 13여 년 동안 사용하여 왔던 신분증과 출입증의 형태를 단순화시키고 신분구분을 최소화 하는 등 KIST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산뜻하게” 대 변신을 시도한다. 금년 5월말이 되면 우리원은 장비 시스템의 안전성 증대, 직원 출입의 편의성 증대, 방문객 출입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보안 및 안전관리의 대응능력 증대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중요 연구시설로서 직원 및 고객감동의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자재료센터 장호원 박사, 미국재료학회(MRS) 포스터 논문상 수상(4.5-10)
우리 원 전자재료센터 장호원 박사가 지난 4월 5-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MRS 봄 학회 (Materials Research Society Spring Meeting)에서 포스터 논문상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MRS 학회는 매년 봄, 가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재료분야 최고 규모의 학회로서, 이번 봄 학회에는 4000명 이상이 참가하였다. 장 박사가 수상한 포스터 논문상은 이번 MRS 봄 학회에서 발표된 총 1700 여편의 포스터 논문 중에 7편의 논문에만 주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호원 박사는 2003년 MRS 가을 학회에서도 대학원생 논문상 (Graduate Stud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 사람이 MRS 포스터 논문상과 대학원생 논문상을 받은 것은 장 박사가 최초라고 한다.
광,전자재료센터 송용원 박사 논문, ‘Nature Photonics’의 Research Highlights에 선정
우리 원 광∙전자재료센터 송용원 박사가 APL(Applied Physics Letters)에 투고한 논문(논문명 : Graphene mode-lockers for fiber lasers functioned with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소실장 작용에 의해 동작하는 광섬유 레이저용 그래핀 모드 잠금 장치)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 Photonics’의 ‘Research Highlights’에 선정되었다. 최근 탄소 원자들의 2차원 구조로 이루어진 그래핀 (graphene)에 대한 합성과 전기적 성질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광학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탄소기반의 나노소재에 대한 포토닉스의 응용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미약한 상태이다. 송용원 박사 연구팀에서는, 이러한 탄소나노구조를 초고속 고출력 펄스 레이저 개발에 응용하여, 기존에 사용 되어지던 저 효율의 펄스형성기를 대체하는데 성공하였다. 초고속 펄스 레이저는 레이저의 에너지를 극히 짧은 펄스에 집적함으로서 이를 통한 초고속 통신, 초미세 가공, 원격 정밀 순간 측정, 광학적 tomography등에 효과적으로 응용 될 수 있다. 탄소나노튜브나 그래핀 등의 탄소 나노구조체는 광학적으로 포화 흡수 (saturable absorption)라는 비선형 성질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물질을 레이저의 cavity내에 단순 삽입하는 것 만으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이 없이 (즉, passively) 고품질의 레이저 펄스를 모드 잠금 (mode-locking)현상에 의해 형성하게 되며, 이때 이러한 나노구조체는 모드 잠금 장치 (mode-locker)가 된다 (그림 1). 특히, 그래핀은 에너지 밴드 사이의 밴드갭이 ‘0’인 ‘포인트 밴드갭’ 구조를 갖게 되어 흡수되는 파장에 제한이 없으므로 광대역 광신호의 생성 및 처리가 가능하며, 포화 흡수 현상을 위한 threshold 값이 낮고 제작이 비교적 용이한 점 등의 이점을 갖는다. 그림 1. 포인트밴드갭을 갖는 그래핀에서의 광학적 포화 흡수 현상. 왼쪽그림은 그래핀에 의해 흡수되는 포톤을, 오른쪽 그림은 그래핀의 포화흡수에 의해 통과되는 포톤을 설명함. 일반적으로, 그래핀은 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저 빔에 의한 열적손상에 취약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구조와 레이저 빔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고안하여 고출력 레이저의 동작에 있어서도 탄소 나노구조의 열적 손상없이 레이저 펄스가 생성되도록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레이저의 peak power가 그대로 그래핀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evanescent field 만이 그래핀과 상호작용을 하여, 진행하는 광의 극히 일부분의 에너지로도 동일한 펄스를 형성하는 효과를 내는데 성공 하였다 (그림 2, 그림 3). 이러한 새로운 메커니즘에서는 레이저가 그래핀 층을 뚫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레이저가 진행하는 방향의 측면에서 그래핀이 펄스 형성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추후 적층구조의 포토닉스 회로 등을 제작할 때 인쇄기법 등을 통해 펄스 레이저나, 초고속 스위치, 그리고 광학 논리소자 등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 하게 된다 (그림 4). 그림 2. 고출력 레이저 작동을 위한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방식 설명. 그림 3. 구성된 fiber ring laser 장치와 그래핀의 동작 모식도, 그리고 출력된 레이저의 펄스 열. 제작된 그래핀 펄스 형성기는 레이저의 펄스화 뿐 아니라, 동일한 구조에서 높은 광학적 비선형성을 통해 10 GHz급 이상의 초고속 스위치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여기서는 높은 효율의 Kerr shutter뿐 아니라 parametric 효과도 기대 되어, 큰 부피에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었던 기존 소자를 대체해서 포토닉스 논리소자나 집적화된 모듈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송박사는 “차후 더욱 개선된 고출력 펄스 레이저 개발은 물론 다양한 나노물질 기반의 포토닉 스위치들을 개발하여, 생활 속의 기술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자기술”에서 더욱 월등한 성능을 가진 “광전자융합기술”로 변화시키는데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림 4. 차후 실현 가능한,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동작에 의한 탄소나노구조 기반의 포토닉스 집적화 소자 예시.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방문 (4.6)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Hector Galvan 대사가 4월 6일(화) 우리원을 방문하여 한홍택 원장과 면담을 갖고 KIST와 도미니카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Galvan 대사는 KIST의 과학기술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도미니카의 연구인력을 교육하는데 관심을 표하였으며, 향후 KIST와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KIST, 한국가스공사와 MOU 체결(4.7)
우리 원은 4월 7일 오전 10시 본원에서 한국가스공사(KOGAS, 사장 주강수)와 기관차원의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IST는 한국가스공사가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와 온수를 자체 생산하는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1기를 KIST 원장 공관에 설치하여 2008년 12월 30일부터 가동해 2009년 9월 3일까지 총 누적발전량 5,050 kWh를 기록한 바 있다. KIST 연료전지센터는 수송용(PEMFC:수소 원료), 발전용(MCFC, SOFC), 휴대용(DMFC) 관련한 연구와 관련한 우수 연구진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도시가스를 원료로 하는 가정용 연료전지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KIST 안규홍 대외부원장은“한국가스공사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용 연료전지의 내구성 향상, 가격 인하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도 식목행사 및 봄맞이 환경정리(4.2)
우리 원은 4월 2일(금), 원내 산림자원 육성과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료주기, 실험실 환경정리, 단지내 대청소를 시행하였다. 이 날 한홍택 원장은 국제협력관 입구 잔디밭에 백송나무를 기념 식수하였는데, 이 백송나무는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연구 대표기관인 KIST에 기증한 것으로 KIST가 백송과 같이 국가의 빛이 되는 기관이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원에 심어진 백송은 수령 70여년 된 것으로 높이는 12m 교목으로 직경 40cm에 이른다. 현재 국내에서는 수령 100년이 넘은 백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백송은 소나무과 상록침엽 교목으로 중국 북부지방 베이징근처가 원산으로 최대 15~25m까지 서서히 자라며 나무가 어릴 때는 푸르스름한 잿빛인 나무껍질은 차차 둥글게 벗겨져 하얗게 된다. 중국 자금성 뒤 화원에 군락이 있으며 세계 최대 백송은 중국 베이징 근처 개대사에 수령 1300년 된 것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8호 재동 백송과 9호인 조계사 백송이 유명하다.
KIST, 국립재활원과 MOU 체결 (3.29)
우리 원은 3월29일(월)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기관차원의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IST가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건강 사회 구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연구 활동 협력을 위한 것이다. 한홍택 원장은 “KIST가 보유한 로봇, 바이오, 시스템 기술 등과 국립재활원의 임상, 치료 등의 노하우를 융합한다면 사용자 중심의 상용기술을 빠른 시간 내에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T,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MOU 체결(3.31)
우리 원은 3월31일 오전 11시 본원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과 기관차원의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IST가 수행하고 있는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인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Digital Guardian(디지털 도우미)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병원 안내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고, 현재 공동으로 추진 중인 소아 내분비 및 조산아 관련 메타볼로믹스 연구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광범위하게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홍택 원장은 “의료정보 전산화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KIST가 보유하고 있는 IT기술을 활용한, 고령자 및 신생아 출산 관련 안내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BT기술을 적용한 소아내분비 및 조산아 관련 바이오마커(생체표지물질) 도출 연구를 공동 추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