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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기 학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3.8)
2010년 전기 KIST 학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3월 8일(월) KIST 원장접견실에서 거행되었다. 학연장학생 제도는 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학위과정 이수 중 연구실적과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매 학기당 5명 이내로 선발하여 장학금(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07년 2월에 신설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영상미디어센터 김동욱(지도교수 김성규 박사), 융합오믹스센터 문주연(지도교수 최만호 박사), 의과학센터 김혜정(지도교수 이철주 박사) 학생 등 3명이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22명에 이른다.
KIST, KOICA와 ODA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협정 체결(3.9)
- KIST, 과학기술을 통한 민간외교 본격 추진 우리 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3월 9일 오전 10시 KIST 본원에서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력협정을 계기로 KIST는 설립 이후 축적해 온 우수한 연구성과와 국제 R&D아카데미(외국인을 위한 석.박사 양성과정) 운영 노하우, 그리고 국내 주요 이공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산파 역할을 담당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개도국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IST는 1966년 설립 당시 미국으로부터 ODA 지원을 받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정부출연연구소이다. 설립 이후 44년 동안 국가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와 우수한 연구성과 등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왔으며, 많은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그 경험전수에 관한 요청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KIST는 이미 2000년부터 2년간 베트남 과학기술 연구기반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ODA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홍택 원장은 체결식에서 “KIST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역량과 다양한 형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대원 이사장은 KIST 연구원을 대상으로 “ODA와 국가브랜드 가치제고”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과학기술정책(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교육 시행(3.5)
KIST의 National Agenda 연구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정책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과학기술정책 교육이 3월 5일(금) 원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과 관련한 과학기술 정책이 설명되었으며 70여명의 KIST 임직원이 강연에 참여하였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초청 특강 (1.20)
우리 원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하여 1월 20일 원내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녹색 R&D 지원정책과 향후 비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KIST-KAIST 학·연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1.25)
우리 원은 지난 1월 25일 KAIST(총장 서남표)와 대전 KAIST 본관에서 연구 및 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IST와 KAIST(당시 한국과학원)는 각각 1966년과 1971년 설립된 이후 1981년 정부 정책에 따라 통합됐다가 9년 만인 1989년 다시 분리됐다. 이후 KIST는 서울에 남고, KAIST는 1984년 설립된 한국과학기술대학에 통합돼 대전으로 옮겨갔다. 두 기관이 분리 후 연구개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기관은 협력범위를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공동연구, 공동교육 및 위탁연구 수행 △뇌연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센터 설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 △학술 및 기술 정보 교환 등 포괄적으로 잡았다. 특히 KAIST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KIST와 뇌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IST, WCI사업 본격 추진 (1.27)
리 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출연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WCI(World Class Institute : 세계수준의 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KIST 내에 설립 중인 ‘커넥토믹스 센터’를 이끌 죠지 어거스틴 교수(55세, 미국 듀크대 신경생물학과)가 입국해 27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Kick-off 미팅을 가졌다.. KIST 커넥토믹스 센터는 인간의 뇌기능 회로의 원리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전자 변형 생쥐에게 빛을 이용한 자극을 주어 관찰하는 광유전학(Optogenetics)을 이용해 접근할 예정이다. 어거스틴 교수는 Cell, Nature, Science 등 저명 저녈에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광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또한, 신경과학 분야의 교과서로 불리우는‘Neuroscience'의 저자이기도 하다. KIST 신희섭 박사(신경과학센터장)는 “어거스틴 교수와 연구팀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유전학 기술과 KIST 신경과학센터의 연구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단기간 내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어거스틴 교수는 KIST WCI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Duke 대학에서 받은 Tenure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이번 사업에 걸고 있는 기대를 짐작케 하고 있다. WCI 사업은 총 5년간 지원되며, 어거스틴 교수는 1년 중 6개월은 KIST에서, 나머지 기간은 싱가폴 소재의 Duke-NUS 의과대학원에 머무르며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IST, 카페인과 뇌암 관계 최초 규명 (2.2)
커피, 녹차 등을 통해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카페인이 치명적 질병인 뇌암 세포의 성장을 둔화시킨다는 사실이 우리 원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KIST 신경과학센터 이창준 박사팀이 경상대 강상수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인하대, Emory Univ. 등 국내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카페인이 뇌암 세포의 움직임과 침투성을 억제 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뇌암(Glioblastoma)은 WHO 4등급의 악성 종양으로, 진단 후 평균 수명이 1년 이내인 치명적인 질병이다. 뇌암 세포는 활발한 움직임과 침투성을 갖고 있어 뇌에서 신경세포인 뉴런을 포함한 여러 세포들을 사멸시키면서 공간을 확보하고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을 통해서도 완치가 불가능 하며, 현재 치료제로 사용되는 Temodar은 2.5개월의 평균수명을 연장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뇌암 세포의 활동과 전이에 칼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칼슘 분비에 관여되어 있는 수용체는 세포 내의 소포체에 존재하고 있는 IP3R이다. IP3R는 세 가지 형태의 소단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팀은 칼슘 이미징, 침투 측정, 분자적 실험 기법, 동물 모델에서의 생존 측정 등의 다양한 첨단 기법을 이용해 IP3R3이 뇌암 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 되어 있으며 카페인이 IP3R3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줄이고, 활동과 전이 또한 억제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분자적 세포 기작을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카페인을 섭취한 군에서 뇌암 세포의 전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생존률 또한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물 모델에서 사용한 카페인의 양은 사람의 경우 하루 약 2~5잔의 커피에 포함된 양과 같은 정도이다. 이창준 박사는“뇌암 세포의 전이에 관련된 세포 기작과 카페인이 이를 억제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힘으로써 앞으로 뇌암에 대한 훌륭한 치료성 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 임상실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연구내용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저널인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에 2월 1일자로 게재 되었다.
2010년도 전기 학연과정 이수증 수여식 (2.11)
우리 원과 대학이 협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ㆍ연협동연구석ㆍ박사과정 " 2010년도 전기 이수증 수여식이 2월 11일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되어 석사 52명과 박사 10명 총 6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학업성적과 연구수행 실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는데 최우수상에 생명ㆍ보건본부 조성희 박사(지도교수 정봉철 박사), 우수상에 인지로봇센터 박순용 박사(지도교수 박성기 박사), 전자재료센터 조광환 박사(지도교수 윤석진 박사), 천연물소재센터 최은주 박사(지도교수 양현옥 박사), 고온에너지재료센터 권오집 석사(지도교수 에릭 플러리 박사), 생리활성분자센터 정재윤 석사(지도교수 하정미 박사) 등 모두 6명이 수상하였다. 우리 원의 학ㆍ연과정은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ㆍ학ㆍ연 교육프로그램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현재 총 10개 대학과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학ㆍ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91년부터 지금까지 배출한 석ㆍ박사는 이번 졸업생을 포함, 총 1,719명(석사 1,362명, 박사 357명)에 이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0년 전기 연합대학원대학(UST) 졸업식 (2.19)
2010년 전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9일 대덕단지 연합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사 15명, 석사 34명 등 모두 49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는데 이중 KIST는 모두 16명(석사 6명, 박사 10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연구실적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었는데 우리 원의 최순욱 박사(지도교수 신희섭 박사), Potta Thrimoorthy 박사(지도교수 송수창 박사), 박윤호 석사(지도교수 구현철 박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UST는 과학기술분야 2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특성화된 대학원으로, 출연(연)의 연구원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첨단 연구시설과 현장 중심의 강의를 통해 우수한 석ㆍ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교과부 소관 교육기관이다.
스웨덴 과학기술사절단 KIST 방문(2.24)
스웨덴 Lulea공대 소속 Prof. Lennart Karlsson Faste연구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웨덴 과학기술사절단이 우리원을 방문하여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 한홍택 원장과 면담을 갖고 우리원과 스웨덴 연구/교육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홍택 원장은 우리원의 Entrepreneurship 등 우리원의 연구방향과 Research Associateship, Research Resident Program 등 스웨덴과의 협력이 가능한 방안을 소개하였다. 이에 대해 Karlsson소장은 한-스웨덴 과기협력협정 체결(2009)을 계기로 양국에서 상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구체적 협력사업을 개발하여 협력을 추진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