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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제14회 홍릉포럼 개최
- 강소특구·도시재생사업을 발판으로 홍릉클러스터의 소프트혁신 추진 - 홍릉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좌측부터) 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김학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재무대외부총장, 이철태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고등과학원 최재경 총장,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기획부총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이병권 KIST 전 원장,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 원장, 김세용 고려대학교 교수, 최규학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021년 12월 3일(금),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홍릉활성화를 위한 강소특구·도시재생사업 포함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14회 홍릉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연구단지로 조성된 홍릉 연구단지는 반경 2km 내 박사급 인재 5천여명, 1.5조원 규모 첨단 R&D가 수행되는 혁신의 장으로, 2019년 홍릉도시재생뉴딜사업, 2020년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지정되어 글로벌 메디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혁신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홍릉포럼은 홍릉 지역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제시하여 내외부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포럼 회원 18개 기관장을 비롯해 서울시, 지자체. 국회의원 등 핵심 기관·인사들이 참여하여 홍릉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치호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과 김영미 SH공사 창업밸리추진단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전략과 홍릉 도시재생 연계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날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를 좌장으로 경희대학교 정기택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충연 기획처장, 홍릉입주기업 협의체 고성규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지연 기획처장은 패널토론에서 홍릉 내 협력사업 확장 및 연계 방안을 주제로 도시설계, 바이오, 문화예술, 창업, 학연협력, 전략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홍릉연구단지가 두 국책사업을 발판삼아 다시 도약하여 수도권 유일을 연구단지로써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 역할로 성장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지차체와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홍릉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홍릉이 반사체(reflector)가 아닌 발광체(illuminator)로 새롭게 시작해야하고, 홍릉고유의 색깔은 갖은 콘텐츠 발굴과 실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석진 KIST 원장 윤석진 KIST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에 있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홍릉의 하드웨어 리모델링에 더해 소프트웨어 리모델링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구 갑)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본 포럼은 지난 2012년 과학기술, 문화, 교육 혁신의 담론의 장으로서 출범하였으며 홍릉 내 18개 연구‧교육‧공공‧민간기관 참여하여 홍릉혁신클러스터의 발전과 과학기술‧경제‧사회‧예술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주제를 논의해왔다.
KIST,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KIST,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 2026년 9월까지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활동 강화 연구성과뿐 아니라 윤리경영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11월 26일, 서울 본원 의전실에서 오상록 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식 이후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재훈 교수(변호사)(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최구호 회계사(대영회계법인), 박채늬 노무사(노무법인 한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KIST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 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외부 부패방지시스템이다. KIST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 운영해 오고 있다. 오상록 원장은 “KIST는 지난 8년간 청렴시민감사관의 자문과 제안 등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의 위촉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관의 청렴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KIST는 지난 2021년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 취득을 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출연연구소 중 선도적으로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인증·도입을 추진함으로써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이 되어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1] (좌측부터) 이재훈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오상록 KIST 원장, 박채늬 노무사, 최구호 회계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위촉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KIST,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변화와 도전, 소통을 넘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2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격려사(대독: 배재웅 연구성과혁신정책관)에서 “KIST가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써가고 우리나라 연구기관의 대표로서 연구와 연구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명환 KIST연우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견인해 온 KIST가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향후 50년 후에도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51주년 개원기념식 부대행사로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KIST 숲속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KIST 내부에 설치된 어린이 집은 지상 2개 층의 단독 건물로 4개의 보육실과 식당, 유희실, 실외놀이터 등,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조성됐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자연 경관이 훌륭한 KIST 숲속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곳”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문의 - KIST 염기홍 홍보팀장(02-958-6135, 010-5063-1752, keytong@kist.re.kr)
KIST, 제52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중심의 기관으로 - 과거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주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2주년을 맞아 2월 9일(금)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다함께 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명환 KIST연우회장은 축사에서 “K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맏형이자 리더로서 깊이 고민하고 누구보다 멀리보고, 먼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KIST 제52주년 개원기념식 부대행사로 KIST 초대소장인 최형섭 박사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다. 흉상 제작 작가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조소과 임영선 교수가 최형섭 박사의 정신과 인품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KIST 본관 1층 로비, KIST 역사관에 각각 1점씩 전시하게 된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초대소장이신 최형섭 박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KIST의 연구자들에게 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IST, 제5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경제 비전실현 및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53주년을 맞아 1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산업의 지평을 열고, 국민 현안 문제에도 실증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나가겠다. 아울러 남북 과학기술협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또 다른 100년의 대한민국 번영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언급했다. 또한 오명환 KIST 연우회장은 축사에서 “KIST는 과학기술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과학기술이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도 기여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호닉 사이언스홀’ 개관식이 열렸다. 국제협력관 2층에 마련된 사이언스홀의 이름은 KIST 설립을 검토하기 위해 파견된 백악관 과학기술담당 특별 고문이었던 도널드 호닉 박사에게서 가져왔다. ‘호닉 사이언스홀’은 KIST의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홍보할 수 있는 다목적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호닉 사이언스홀 개관으로 KIST 대표 연구성과를 알리는 전시기술로 구성하되, 국가R&D전략 및 국정 아젠다, R&R과의 연계성을 반영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KIST, 제57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KIST인 대상, 우수 연구개발팀상 등 우수한 연구성과에 대한 시상식 -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 주한 외교사절단 탄소중립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개원 57주년을 맞아 2월 10일(금) 오전 10시 50분부터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제57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기념식에는 KIST AI·로봇연구소 임세혁 박사팀의 '애니메트로닉스 로봇 Ray'가 사회를 맡고, 주한 외교사절단의 탄소중립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한층 다채롭고 깊이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달의 ‘KIST인상’ 중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KIST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청정신기술연구본부 민병권 본부장, 오형석 책임연구원이 CO2를 에틸렌으로 전환하는 전기화학적 시스템 개발과 기술이전의 공로로 ‘KIST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IST인 대상 공동 수상팀인 에너지소재 연구센터 천동원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준안정상 팔라듐 수소화물 개발과 생성기전 규명으로 Nature에 논문을 게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 최형섭 초대소장의 기탁 기금으로 운영되는 송곡과학기술상에는 거미의 진동감각기관을 모사한 초고민감도 센서를 구현하고 이를 Nature에 게재한 성과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가 선정되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키스트 미래재단에 기금을 약정한 110여명의 약정자를 대표하여 문길주 전임 원장, 오우택 책임연구원 등 6명의 약정자들의 기부금 약정식이 열렸다. 키스트 미래재단은 지난 2022년 3월 출연(연) 최초 공익목적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연구자 육성 및 이공계 장학 사업, 사회 공헌사업, ODA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오후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한 외교사절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주한 외교사절 세미나는 EU를 포함한 50개국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2곳 및 우리나라 출연연 5곳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서는 VKIST 설립지원사업 사례 등 KIST 국제협력 현황에 대한 소개와 KIST 및 독일,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4개 국가의 탄소 중립 현황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개도국에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유일한 나라인 우리나라는 이제 길을 만드는 새로운 과학기술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진정한 혁신을 위해 KIST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이를 통해 KIST가 국가의 미래를 과학기술로 밝게 비추는 조명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IST는 1966년 개원이래 지난 57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가 산업화 씽크탱크, 선진기술 출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1. 제 57주년 KIST 개원기념식이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개최되었다. 2. KIST 윤석진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3.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에 참석한 기부자 대표 (오른쪽부터) 윤석진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 미래재단 이사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정명희 前 IBS 감사, 문길주 前KIST 원장, 유명희 前청와대미래전략기획관, 오우택 책임연구원, 전승현 시설운영팀장
KIST, 제5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KIST인 대상, 우수 연구개발팀상 등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한 시상식 - 최형섭 기념홀 오프닝,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기후 환경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개원 58주년을 맞아 2월 7일(수) 오전 10시 50분부터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제5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기념식에는 KIST인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시상하는 시상식과 더불어, 초대 소장인 최형섭 박사 기념홀 오프닝과 외교사절단의 기후 환경 세미나가 개최되어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이달의 ‘KIST인상’ 중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KIST인 대상’에는 태양광 광촉매를 이용한 과산화수소 생산 반응 중 유기반응 매체 내의 광화학적인 생산 기작을 규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화학변환 효율을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자원순환연구단의 변지혜,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동기 박사가 선정됐다. 고 최형섭 초대 소장의 기탁 기금으로 운영되는 송곡과학기술상에는 과학기술 정책관리 분야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서덕록 정책실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후에 이어진 부대행사에는 한국 과학기술 행정의 기틀을 세우신 KIST 초대 소장인 최형섭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KIST내에 위치한 L7 연구동 로비에서 최형섭홀 오픈식이 열렸다. 이어서 열린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세미나에는 총 39개국의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6곳, 출연연 3곳이 글로벌 아젠다인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KIST-UNIDO(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개최된 본 세미나에서는 KIST의 기후예측, 인공강수, 물자원 기술과 UN의 기후 환경 현안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베트남, 인도 대사관에서 각국의 기후·환경 정책 및 기술 현안에 대해서 공유하며 범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연구 환경에 급변하고 있는데, KIST는 이러한 헌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4년간 선도형 R&D 체계 수립과 수월성 연구 중심 문화 정착, 국가 R&D 허브 및 글로벌 R&D 특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KIST가 세계 최고, 최초 기술을 선도하고 국내외 개방형 협력 생태계의 구심점이자 조율자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KIST는 1966년 개원 이래 지난 58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국가 산업화 싱크탱크, 선진기술 추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사진 1] 윤석진 KIST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KIST, 제5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KIST, 제5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KIST인 대상, 우수 연구개발팀상 등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한 시상식 - 주한 헝가리대사, 키스트 미래재단 이사, 동문 참석으로 빛낸 World Class 행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개원 59주년을 맞아 2월 10일(월), 서울 본원 존슨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KIST의 우수 연구 성과를 기리는 시상식과 신규 제작된 KIST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서울성북구주니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푸른 소나무’를 테마로 삼아 끊임없는 연구 정신과 도전 의식을 소나무의 강인함과 상징성에 비유하며,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의 ‘KIST인상’ 중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KIST인 대상’에는 세계 최고의 전기화학적 성능과 내구성을 갖는 새로운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남석우, 이소영 박사가 선정됐다. 고 최형섭 초대 소장의 기탁 기금으로 운영되는 송곡과학기술상에는 ‘p-type 산화물 반도체’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노용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KIST와의 과학기술 부문 국제협력 공로로 수여되는 KIST Global Partnership Award엔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stva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가 선정되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이후 오찬 행사에서는 직원과 동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본관 로비에서는 ‘내가 바라는 60주년’ 메시지 이벤트가 열려, 직원들이 직접 개원 60주년을 향한 기대와 바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상록 원장은 기념사에서 "설립 초기부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을 다져온 KIST는, 수많은 혁신과 도전 속에서 성장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왔다“며, ”전례 없는 급격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지금, 과학기술은 위기 극복의 핵심 수단이며 우리 KIST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리더로서, 그 중심에서 굴기와 비상, 희망찬 변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KIST는 1966년 개원 이래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연구개발 성과의 실질적 경제적 기여를 증명했다. 이는 K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결실로,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있어 KIST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60주년을 맞아 KIST는 과학기술 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1] 오상록 KIST 원장이 제59주년 개원기념식에서 환영사를 읽고 있다. [사진2] 박호군 KIST 연우회장이 제59주년 개원기념식에서 환영사를 읽고 있다. [사진3] 서울성북구주니어합창단이 제59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4] 청정수소융합연구소 남석우, 이소영 박사가 KIST인 대상을 수상했다.
KIST,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 개최
KIST,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 개최 - KMSA 학생들 대상 의학과 공학의 융합연구 체험의 장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는 의사를 꿈꾸는 국내 의학도들을 대상으로 과학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의학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 체험해보는 특별한 캠프를 연다. KIST 의공학연구소(소장 권익찬)는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KMSA, Kore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와 공동으로 7월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제6회 KIST-KMSA Research Camp를 개최한다. 이번 Research Camp에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소속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7개 분야 중 관심있는 연구분야*를 선택하여 KIST 의공학연구소와 뇌과학연구소의 연구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KIST 소속 연구원들이 분야별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대한 심층학습을 통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7가지 연구분야 : Medical IT, 재활로봇, 생체재료, 테라그노시스, 기초뇌과학, 뇌의약, 초소형 메디칼 디바이스 이외에도, 참여 학생들의 의학, 공학의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연 및 토론도 진행된다. 강연은 경북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던 의공학연구소 김인산 책임연구원이 의학, 공학 중개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권익찬 소장은 “미래 의학을 책임질 학생들의 연구 현장 체험이, 의사들의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향후 의학과 공학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관련 연구를 지속시켜 나가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문의 - KIST 최종상 의공연구소 행정팀장 (T.02-958-6087, jschoi@kist.re.kr)
KIST, 제7회 KIST-KMSA Research Camp 개최
- KIST와 미래의 의사들이 함께하는 3일간의 융합여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의공학연구소(소장 양은경)와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KMSA, Kore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는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서울 KIST 본원에서 제7회 KIST-KMSA Research Camp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의 의학도들에게 과학기술 연구활동에 참여하여 의학과 공학의 융합을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의학도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Research Camp에는 KMSA 소속 의과대학·의전원 본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하여 관심 연구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KIST 의공학연구소와 뇌과학연구소에서 직접 연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IST 연구원들이 분야별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대한 심층학습을 통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 7개 연구분야 : Medical IT, 재활로봇, 생체재료, 테라그노시스, 기초뇌과학, 뇌의약, 초소형 메디칼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경북대 의대교수를 역임했던 의공학연구소 김인산 책임연구원과 서울대 의대 강건욱 교수 등이 항암연구 주요동향, 임상의사로서의 연구경험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열띤 토론도 펼친다. KIST 양은경 의공학연구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의사들인 의과 학생들이 기초?임상의학 뿐만 아니라 의학과 공학이 융합된 '의공학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캠프가 향후 의학과 공학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더불어 미래 의공학 연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