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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박재희교수 창의포럼 개최(6.22)
많이 만나야 한다. 통섭과 융합도 결국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가 시간을 초월해서 만나고, 자신의 그릇을 비우고 남의 생각을 채우고, 같은 꿈과 비전을 찾아서 만나고, 이런 만남과 교류 속에서 융합과 통섭이 이루어진다. 과거의 지혜인 고전과 미래의 지혜가 되기 위해 정진하는 과학자들의 만남도 공자의 말씀인 ‘登泰山小天下’처럼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섭의 출발이다. 공자의 君子固窮 박재희 교수는 논어의 핵심이 군자고궁이라고 했다. 군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을 연마하는 과학자도 논어의 군자고궁 철학과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그리고 군자의 3가지 즐거움은 ‘學而時習’, ‘有朋方來’, ‘不知不慍’이라고 했다.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군자가 평생 지녀야 할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다. 그리고 有朋은 비전과 꿈을 공유한 同志이다. 맹자는 이런 동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이를 잊고, 지위를 잊고, 배경을 잊어야 한다고 했다. 나이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 집안의 배경의 차이를 넘어서야만 진정한 동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노자의 反自道之動 노자의 반자도지동은 역발상이다.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는 채우려고 하기 보다는 비워야 한다. 남들에게 섬김을 받으려면 오히려 남을 섬기는 서번트리더십이 필요하다. 노자 사상의 핵심인 無爲自然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게 만드는 것이다. 타율적으로 하게 만들면 단기간에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라도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한다. 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무위자연의 핵심이다. 박재희 교수가 노자의 철학에서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大器晩成이다. 대기만성은 큰 그릇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란다. 큰 그릇이 만들어지는 순간 그것은 이미 큰 그릇이 아니기에 대기만성은 큰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며 Great가 아닌 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better의 의미이다. 장자의 無己 논어의 군자, 노자의 성현에 대비되는 개념이 장자의 眞人이다. 장자의 진인은 자신의 아집과 편견, 자기관념의 틀을 깨고 참된 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여름 곤충은 찬 겨울을 알 수 없고,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알 수 없고, 향촌의 지식인은 진정한 세상을 알 수 없다. 시간과 공간, 지식을 틀을 뛰어넘어 평정한 상태의 참된 나를 찾아야 한다. 장자의 진인, 진정한 최고는 木鷄之德의 고사에서 알 수 있다. 자신이 제일이라는 교만함을 버리고 남의 소리와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상대방에 대한 공격의 눈초리를 버리는 최고의 싸움 닭 목계지덕이야 말로 진정한 진인이다. 한비자의 守株待兎와 맹자의 大丈夫 한비자의 행복은 변화이다. 박재희 교수는 수주대토와 궁녀 미자하의 후회를 예들 들면서 과거의 익숙함, 관습에 안주하는 순간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불확실성한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을 유지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 한비자의 가르침이다. 맹자의 대장부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이다. 不動心이 생성되려면 浩然之氣의 정신적 에너지가 충전되어야하고, 이익 이전에 옳음을 선택하는 의로움이 있어야 한다(先義後利). 나와 나의 연구팀이 당장은 이롭지 않더라도 동지들이 선택이 의롭다면 결국 장기적으로 KIST에 이로운 것이다. 고전 내인생의 네비게이션 고전이 우리에게 무엇일까? 박재희 교수는 수천년전 성현들이 주시는 삶의 지혜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좌표를 주는 인생의 네비게이션이라고 했다. 자녀들에게 물려줄 가훈은 아니라도 우리 삶의 네비게이션이 되는 고전 경구하나,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듯 가슴 속에 새겨두면 어떨까! 博學之(박학지), 審問之(심문지), 愼思之(신사지), 明辨之(명변지), 篤行之(독행지).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물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밝게 변별하며 독실하게 행하라.”
한의약품 성분검사 의뢰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한의약품 성분검사 의뢰를 하고싶습니다 제가 백번이고 잘못 한 일이지만 음주운전에 걸려 조사중인 상태인데 평소 주량이 소주 2병 정도인데 당일 맥주 세잔을 먹고 운전을 하였는데 0.189 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당일 오전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였는데 평소 이 약을 먹으면 가슴떨림 약간의 어지럼증 같은건 있긴했지만 부작용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안내를 받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약과 술을 함께 복용했을때 알콜 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는지 성분 검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약을 구매한 사이트에는 자연에서 추출한 한방성분이라는 표시 외에는 따로 성분이 안내되어있지 않아 이쪽에 성분검사를 하고자 문의드립니다
한의약품 성분검사 의뢰
안녕하십니까. 분석의뢰에 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ist.re.kr/ko/notice/request-for-analysis.do 다만 의뢰자가 분석결과를 법적쟁송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의원에서 맞춤약 처방받았는데 성분을 알려주지 않아요
한의원에서 개인적으로 맞춤 약 복용받았는데 성분을 알려달라 하니 알려주지 않아요 체질개선 다이어트 한약 복용 7일 했는데요 32년동안 처음 먹어보거든요 그런데 복용한 순간부터 잠이 오질 않구요 없던 편두통이 생겼고 , 가슴두근거림,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전체에 두드러기 발진 수포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환불을 요청하려 하는데 의학적 정보가 부족하니까 , 정당하게 따지지 못하고 있어요 . 약성분 분석 어디에 해야 가능할까요 ㅠ
한의원에서 맞춤약 처방받았는데 성분을 알려주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KIST 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먼저 한약 복용 후 평소와 다른 반응을 겪고 계신 점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KIST는 문의주신 내용에 관하여 연구하거나 의료 분쟁 해결에 종사하는 기관이 아니므로 도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홍택 원장 미리넷솔라(주) 대구공장 방문-태양전지분야 협력방안 논의(3.10)
한홍택 원장을 비롯한 우리 원 경영진 일행이 3월 10일 미리넷솔라 대구공장을 방문하여 태양광전지 생산 라인을 둘러 보았다. 지난 1월 우리 원은 미리넷/미리넷솔라과 태양전지와 2차전지 및 급속충전 등 신재생에너지 변환기 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후속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이날 방문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기술협력 전담 팀 구성 방안, mc-Si 태양전지 고효율화, 태양전지 분석, 솔라트리 사업, 연료전지 (무인자동차)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 날 미리넷솔라 대구공장 투어에는 한홍택 원장을 비롯하여 안규홍 대외부원장, 유영숙 연구부원 장 등 우리 원 임원진 8명과 미리넷솔라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미리넷솔라 안종형 사장, 미리넷 유광 훈 사장 등 미리넷/미리넷솔라 임원 등 총23명이 참석했다.
한홍택 원장, 고교생 인턴십 참여 학생 연구실 찾아 격려(8.6)
한홍택 원장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KIST 고교생 Summer Internship Program」의 참여 학생들의 연구실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낸 한홍택 원장은 UCLA 재직 당시 “인생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지인의 딸이 연구실 생활을 경험한 후에 망설임 없이 이공계로 진로를 결정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그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KIST는 그동안 연구실 별로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이공계를 희망하는 고교생의 경우에도 자신의 진로 선택을 위해 인턴 제도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규정개정을 통해 고교생까지 인턴 제도의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험실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연구소’가 되겠다는 한 원장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홍택 원장, 국회 과학기술포럼 월례토론회 발표(11.26)
우리 원 한홍택 원장은 11월 26일(목)오전 11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과학기술포럼과 국회디지털포럼(회장 서상기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열린 과학기술포럼 제144회 월례토론회에서“출연(연)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한 원장은 발표에서 국가적 과제 위주의 연구 수행, 융.복합 기술 개발, 글로벌 수월성 추구를 통한 출연(연)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해 KIST가 추진 중인 발전 방안의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과학기술포럼은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5년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학계, 정계, 재계 소속의 과학기술계 인사 98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
한홍택 원장, 한국언론인포럼 초청 특강(11.25)
한홍택 원장은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중명) 초청으로 11월 25일(수) 오후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공계 기피현상과 연구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한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과학기술과 국가발전과의 관계, 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와 원인 등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공계 국가 연구소의 역할을 KIST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