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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키워드"KIST"에 대한 4645개의 검색결과를 찾았습니다.
충전 없이 웨어러블 기기 사용할 원천기술 개발
- 설탕을 녹여 스펀지 형태의 지지체 개발, 열전소자 유연성 확보 - 성능저하 문제 해결하여 고효율 유연 열전소자 생산 가능성 열려 스마트 밴드 등 각종 웨어러블 전자기기들이 속속들이 개발, 상용화되고 있지만,<span style="font-family: " helvetica="" neue";="" text-align:="" justify;"=""> 정기적으로<span style="font-family: " helvetica="" neue";="" text-align:="" justify;"=""> 충전이 필요하다는 커다란 불편함이 존재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span style="font-family: " helvetica="" neue";="" text-align:="" justify;"="">극복할 새로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화제다. <p class="p1" style="text-align: justify;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1.8; font-family: " helvetica="" neue";"="">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김진상 분원장 연구팀이 체온을 이용해 반영구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유연 열전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소자는 유연한 실리콘 화합물 소재(PDMS)를 스펀지 형태로 제작하여 열 차단 능력을 확보했고 이를 뼈대로 활용 소자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열전소자는 소자 양끝단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자소자로 자동차의 엔진 열이나 발전소의 폐열 등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로 활용된다. 반대로 전기를 공급하면 소자의 한쪽은 냉각되고 다른 한쪽은 열이 발생하는 데 이를 이용하여 소형 냉장고, 자동차 냉방 시트, 반도체 장치 등 온도제어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전소자는 딱딱한 세라믹 기판이 열전반도체를 받치고 있어 굴곡이 있는 곳에 활용하기 어렵지만, 유연 열전소자는 세라믹 기판이 없이 유연한 고분자 소재가 열전반도체를 감싸고 있어 쉽게 구부러뜨릴 수 있다. 이를 인체에 부착하면 반영구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반대로 휴대용 에어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체 부착 전자기기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유연한 기판인 고분자 소재는 열전도도가 높아 소재 양단의 열을 차단하지 못하여 단단한 기판의 상용 열전소자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KIST 연구진은 각설탕 위에 실리콘 화합물 액체를 부어 굳힌 후, 물에 설탕을 녹여 없애 스펀지 형태의 고분자 소재를 제작했다. 그 결과 원래 설탕이 있던 자리는 미세한 공기 방울로 변하여 열 차단 능력이 기존 소재 대비 50% 이상 높아져 열전달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기판을 열전소자를 지지하는 뼈대로 사용하여 유연하면서도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는 유연 열전소자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유연 열전소자는 기존 유연 열전소자 대비 20% 이상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이는 기존 상용화된 소자와 동일한 수준이다. 연구진은 개발한 유연 소자를 활용하여 체온으로 LED를 점등하는 데 성공했다. KIST 전북분원 김진상 분원장은 “각설탕에 용액을 부어 굳히기만 하면 되는 값싸고 간단한 공정을 통해 유연 열전소자의 효율을 상용 열전소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라며 “충분한 양의 열전소자를 활용하면 체온만으로 스마트 밴드 구동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을 받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과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인 ‘Nano Energy’(IF : 16.602, JCR 분야 상위 4.299%)의 3월 호에 게재됐다. (논문명) Porous organic filler for high efficiency of flexible thermoelectric generator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성진 박사후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준철 박사후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진상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1] 대표이미지 [그림 2] 스펀지 형태의 PDMS를 유연 열전소자의 기판으로 활용하면 기존 유연 열전소자 대비 높은 유연성을 가지면서도 우수한 발전 성능을 나타낼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 helvetica="" neue";"=""> [그림 3] 체온과 대기와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전자기기를 동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그림에서는 적색 LED를 동작시켰다.
더 많이 이기기 위한 다양한 목표 - KIST 윤석진 원장
1988년은 ‘변곡점’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는 평생 직장인 KIST에 입사하며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프로 연구자로서 삶을 시작했고, 대한민국은 88 서울올림픽을 개최하며 한강의 기적을 세계에 내보이며 극동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33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로 숨 고르기를 한 도쿄 올림픽을 5개월 앞두고 있다. 올림픽이 개최되면 우리는 1cm, 1초, 1kg의 기록 경신을 하려는 선수의 분투에 환호하고 매료될 것이다. 신체와 정신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수들의 노력이 감동을 넘어 아름답기 때문이다. 연구자도 해당 분야 기술을 높이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필자가 속해 있었던 1990년대 세라믹 연구그룹도 소재의 성능 향상에 집중했다. 오늘은 우리가 최고 위치에 올랐지만, 내일이면 다른 팀이 우리를 앞질렀다. 붉은 여왕의 덫에 걸린 듯 있는 힘을 다해 달려야만 제자리에 머물 수 있었다. 무엇을 위한 연구인가란 질문에 논문과 특허가 명쾌한 답은 아니었다. 성능을 백 배, 만 배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예상하지 못할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책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확실한 가치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생각해보면 공을 가장 빠르게 멀리 차거나 화살을 가장 멀리 보낸다고 축구와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수 없지 않은가? 무한 경쟁 쳇바퀴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연구의 목표 전환이 필요했다. 우리가 확보한 세라믹 소재의 기술에 약간의 특성 보완을 한다면 다양한 전자제품 소자(素子)의 원천기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일본에 의존하고 있었던 초음파 가습기 소자의 수입 대체부터 세계 일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소형 휴대전화 소자를 개발하는 연구로 발전시켜 나갔다. 세라믹을 전공하지 않은 필자에게 맞춤형 경쟁전략이었다. 전기공학을 전공했다는 약점은 융합과 협력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길을 찾는 눈이 되어 주었다.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었다. 매력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우리 연구팀만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낸 것이다. 모든 이가 같은 결승점을 향해 달린다면 승자는 오직 한 명일 뿐이다. 하지만 각자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승점을 추구한다면 그만큼의 승자가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 연구자로서 초년병 시절 체득한 이 원칙은 기관 내에서 가장 많은 외부수탁 실적을 올린 연구책임자 중에 하나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다음 세대가 치열한 입시를 지나고도 취업 전쟁에 나서야만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안쓰럽다. 겨우 취업 전쟁을 끝내고 나면 불확실성 가득한 생존경쟁이 기다린다. 대기업과 공무원 시험에 수십, 수백 대 일로 유능한 인재가 몰린다. 당연시할 수 있지만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균형 잡힌 오늘은 아닐 것이다. 변화의 시작은 목표가 이처럼 천편일률적인 줄세우기식이 아닌 다양한 가치를 추가하는 목표 설정에서 시작해야 한다. 더 많은 이가 승리하는 활기찬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NIRWHZY)
kist-kmsa research camp 수료증
제 6회 kist-kmsa research camp 에 참여했던 학생입니다 (2016년 7월 28~ 30). 이 캠프 수료증을 이사 과정에서 분실하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병원 지원 시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수료증이 아니더라도 이 활동에 참여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면 충분합니다. 혹시 이러한 자료를 발급받을 수 있는지 여쭈려 연락 드립니다.
[답변] 경력증명서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경력증명서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재직당시 학생 연구원, 일반 별정직/정규직 연구원에 따라 증명서의 문의처가 다르오니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어 신청서 접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 https://www.kist.re.kr/kist_web/?state=view&sub_num=4088&searchKind=&searchWord=&v_pagesize=10&v_page=1&idx=8443&seqNo=1&reportMediaTypeCode=
균일하게 만드는 촉매 위한 단순 공정 개발, 수소차 연료전지 기술 활용되다
[인터뷰]허가현·김민석 극한소재연구센터 박사 KIST첫 링킹랩(Linking Lab) 기업 금양에 기술이전 고온없이 간단히 섞어 완성···귀금속 촉매 성능 향상 플랫폼 개발 허가현·김민석 극한소재연구센터 박사에게 그날은 참 묘한 날이었다. 다른 실험을 하다 온도조절에 실패해 만들어진 뿌연 가루가 유난히도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보통이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을 가루를 들고 특수현미경 앞에 앉았다. 현미경을 통해 관찰된 것은 특이한 형상과 거동을 보이는 구조였다. "구조가 참 재밌었어요. 뭔가 있다 싶었죠. 촉매 소재로 쓰이는 백금, 팔라듐 등 고가의 귀금속을 섞어봤습니다. 그런데 투명해지더라고요. 그냥 녹아버렸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한번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니 귀금속 촉매의 성능 향상 조건을 갖춘 빽빽한 초소형 나노입자들이 보였습니다. 초미세합금 나노입자를 간단히 섞어서 만들어낸거죠."(김민석 박사) 촉매는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유리하다. 백금이 연료전지 촉매로서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크기 2nm(나노미터)로 알려진다. 균일하고 작은 입자를 만들기 위해 높은 온도와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지만 두 연구진은 몇 가지 화학물질을 단순히 섞는 것만으로 2nm의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상용화를 위해 기업에 이전하고 공동연구도 시작했다. 백금촉매는 주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촉매로 사용된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선진국에서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관련 연구에 매진하는 만큼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공정 단순화, 글로벌 촉매시장 판도 바꾼다] 기존의 나노입자 합성기술은 고른 크기 입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온도를 150~200℃로 높이거나 환원제가 고르게 분산되도록 조절을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특정 부분만 입자가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에는 더 많은 화학물질을 고루 섞어야 하는데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같은 까다로운 공정을 잘 제어하는 기업들이 촉매 관련 전 세계 시장을 꽉 잡은 실정이다. KIST 기술은 복잡한 공정을 단순화시켰다. 나노와이어와 백금이온을 섞는 것만으로 균일한 입자를 만들었다. 두 화학물질이 서로 붙어 입자화되면서 분해되는데 특정 농도 이상이 되면 성장을 멈춰 가능한 일이다. 허가현 박사는 "양이 적든 많든 상관없이 균일한 입자를 만들 수 있다. 백금 외에도 고가의 귀금속 촉매로 쓰이는 팔라듐 등을 섞어도 2nm의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9월 종합화학소재 기업 (주)금양에 이전됐다.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연구진에 따르면 수소전기차량 구동에너지원인 연료전지 스택에서 대표적 전극 촉매로 쓰이는 백금-카본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택은 고가의 촉매사용으로 수소전기차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제조원가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KIST의 행보도 적극적이다. 금양은 KIST 첫 링킹랩(Linking Lab) 입주기업 자격을 얻어 KIST 내부에 입주해 있다. '링킹랩'은 윤석진 KIST 원장이 제시한 모델이다. 기술 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KIST 연구원과 기업이 KIST 내 공동연구실을 만들어 기획부터 개발·응용까지 전 사업 단계를 함께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 KIST 내부에 외부 연구인력이 함께 들어와 연구장비와 공간을 공유한 적은 없었다. 허가현 박사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이 아직 크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2050년 모든 에너지를 수소로 전환하게 되는 만큼 연 수백조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당장 시장은 작지만, 일본 수출규제에서의 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산 촉매기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실험에 목말랐던 계산과학자, 실험과 콜라보해 더 나은 성과 만들다] 두 연구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산과학연구센터에 몸담고 있었다. 계산과학은 직접 실험하기보다 실험을 설계하고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허 박사는 실험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외부 연구자와 협력 없이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한 연구결과가 실험실 연구에서도 제대로 구현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 김민석 박사와의 만남은 인연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우수 박사후과정에 지원한 김민석 박사의 이력서를 보았습니다. 나노입자나 여러 형상의 나노 구조체를 합성해 응용하는 등 실험에 능한 친구였는데 아쉽게도 계산과학연구센터에 지원하지 않았더군요. 우리가 찾는 인재였고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인연을 맺게 됐죠. (웃음)" 허 박사는 김 박사를 만나 계산과학을 통해 도출된 연구들을 실제 실험실로 옮겨내기 시작했다. 특히 김 박사는 연구자들이 흔히 다루기 어려운 나노 크기 관찰 특수한 현미경을 활용할 줄 알았는데 이번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 실수로 만든 흰 가루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준비가 있어 가능했다 촉매가 필요 없는 분야는 거의 없다. 허 박사가 촉매연구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유기도 하다. 두 연구자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백금촉매 상용화 연구를 시작으로 활용영역을 더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민석 박사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기술에는 금, 수소는 백금, 수소 흡착은 팔라듐이 촉매로 사용된다. 모두 고가의 소재기 때문에 적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데 우리 기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구동에 우리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지만 수소생산부터 이산화탄소 감소를 위한 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숙사 문의
안녕하세요 1. 지인: 한양대 학부 -> 3~6월말까지 하는 한양대-kist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여자 기숙사를 사용할수있으면 하고싶은데요 조건이있는지 월세는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2. 저: 석사졸업후 2월 인턴연구원으로 지원해놓은 상황입니다. 지원까지만함. 결과발표전입니다. 혹시 합격한다면 남자 기숙사를 사용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조건이 있는지 월세는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입학관련문의
안녕하세요. 이번에 HY-KIST 전형으로 입학예정인 학생인데, 현재 거주중인 장소와 KIST와의 거리가 좀 있는편이여서 기숙사를 신청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거주지가 서울이고 학연과정이라 신청일자와 방법을 모르겠어서 문의남깁니다.
KIST, 제 55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혁신과 대전환을 통해 미래를 오늘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개원 55주년을 맞아 2월 9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제 55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세상이 바뀌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미래 대비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연구목표에 도전하고, 연구방식을 혁신하여 미래를 오늘로 만들어갈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KIST를 대표로한 출연연과 과학기술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은 축사에서 “KIST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연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민의힘 박성중,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박호군 KIST 연우회장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인에 대한 기대와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윤리헌장 선포식’과 ‘GRaND KIST 골든벨’이 열렸다. ‘윤리헌장 선포식’을 통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의 시대적 당위성과 국가적·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실천해야 하는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하였다. ‘GRaND KIST 골든벨’에서는 개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5명의 참가자와 함께 KIST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퀴즈 대회를 진행해, KIST의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KIST는 1966년 개원이래 지난 55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가 산업화 씽크탱크, 선진기술 출격 연구, 선도적 원천기술 연구 등 과학기술입국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화상회의 및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보도] 동아사이언스 : 윤석진 KIST 원장 "미래를 오늘로 만들어갈 연구소 될것" 연합뉴스 : KIST 제55주년 개원기념식 뉴시스 : KIST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개원 55<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주년…"<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세상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바꾸는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연구목표에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도전" 헬로디디 : KIST 55주년 윤석진 원장 "미래를 오늘로 만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