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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2007 참가(10.18~22)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로보월드 2007(Robot World 2007)이 10월 18일부터 22일가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인지로봇 연구단의 유범재 박사팀은 총 7 대의 휴머노이드를 선보였다. '마루'와 '아라'의 아리랑 춤과 '마루-R'의 안정된 보행 시연은 첫날인 비지니스 데이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리아의 깜찍한 동작과 마네킨 로봇의 유연한 상체 동작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모바일 마루'는 물품 보관소의 도우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인지로봇 연구단에서 개발하고 있는 지능형 서비스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 관리국으로부터 관람객으로부터의 호응이 가장 큰 부스라고 평가를 받았다.
KIST 한마음 대행진 "Let's 高 KIST" (10.26)
2007 가을체육대회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서울의 상징 남산에서 원장님의 혁신슬로건 "Let's 高 KIST"를 선포하면서 2007 KIST 한마음 대행진 걷기대회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KIST내에서 진행되었던 관례에서 벗어나 우리 원 가족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은 남산 길의 가을향기를 맡으며 장충리틀야구장을 떠난 KIST 가족들은 국립중앙극장 옆 매표소를 지나 북측순환로, 서봉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 팔각정, 팔각정을 지나 걷기대회의 통과점인 N타워 앞에 엄지손가락 지문도장을 찍기도 했다. 식사 후 진행된 여흥순서에서는 소리지르기, 점보링 던지기, 날아라 슈퍼슈즈, 럭비공 많이 들기 등.. 놀이마당에서의 한바탕 놀이가 이어졌으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한발들고 오래버티기, 꽥꽥놀이, 넌센스, OX퀴즈가 이어지고 한국이 세계적으로 잘 한다는 B-boy 공연팀의 환상적인 무대가 선보였다. 끝으로 소망나무에 매달아 놓은 각자의 소원이 행운이 되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접이식 자전거, PMP, 전자사전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품이 직원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움을 한층 더하였다.
중국 발전연구센터(DRC) 연구진 방문(10.23)
중국의 경제분야 연구기관인 DRC(Development Research Center of the State Council, 發展硏究中心)의 연구진(Dr. Lu Wei 등 6명)이 한국의 R&D분야의 정책 및 현황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10월 23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DRC 연구진 일행은 KIST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 및 영상물들과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캡슐형 내시경 미로(MiRO) 등 그 동안의 연구성과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역사관 및 특별전시장과 KIST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영화를 관람하고 우리원의 정책 및 연구성과 상용화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상명 검찰총장 방원(10.25)
정상명 검찰총장 일행이 10월 25일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정상명 검찰총장일행은 KIST의 전반적인 소개영화 상영 후 금동화 원장 및 주요보직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국제협력관에서 마련된 범죄수사 과학화 사업 심포지움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KIST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 및 영상물들과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캡슐형 내시경 미로(MiRO) 등 그 동안의 연구성과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역사관 및 특별전시장을 관람하였다. 한편 도핑콘트롤 센터 및 특성분석센터를 방문하여 범죄수사의 과학화와 관련된 연구장비를 관람하고 최근 분석 장비의 정밀성 및 정확성에 놀라움을 표시하였으며 이러한 분석장비들이 대검의 과학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적인 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지능형 워크벤치, 제8회 세계지식포럼 참가(10.16~18)
글로벌 리더의 지식축제인 뉴미디어체험관에 우리원 지능인터랙션연구센터의 ‘지능형 워크벤치(연구책임자 박지형)’가 전시되어 차세대 첨단기술로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지식포럼'은 매일경제 주최로 10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18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부의 창조 그리고 아시아 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올해는 전 미국 FRB의장 앨런 그린스펀, '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저자 톰 피터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 린든 랩의 필립 로즈데일 창업자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차세대 미디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뉴미디어 체험관이 설치되었으며 우리원 외에도 KTF, 애플, 삼성전자 등의 첨단기술들이 전시되었다.
과천청사에 KIST 연구성과 전시관(나노코리아) 설치
우리원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하여 과학기술부 국정감사 기간 동안(10월17일~11월4일) 과학기술부 과천청사 6층에 KIST 전시관(나노코리아 전시내용)을 설치하였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 및 보좌관, 기자 등 국회 및 정부 인사에게 과학기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의 승인으로 KIST 전시관 설치하게 되었으며, SOFC연료전지(이혜원 박사), 유기태양전지(박남규 박사), 이차전지(조병원 박사), 에어로젤(서동진 박사)의 나노코리아 전시회 출품작을 전시하였다. 나노코리아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와 환경, 나노기술로 구현하는 새로운 기회" 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에너지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KIST의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노력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뉴질랜드 과학사절단 방원(10.12)
뉴질랜드 과학기술연구부 대표단 일행(Dr. George Slim국장 등 3명)이 10월 12일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이날 George Slim 과학기술국장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일행은 박태진 전 사업단장을 만나(KIST R&D 아카데미와 뉴질랜드 과기인력 교류, 양국 과학관(Science Museum)간 교류 등 기관간 협력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뉴질랜드 과학기술연구부는 뉴질랜드의 과학, 기술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고, 과학을 위한 국제적인 협조를 증진하고, 과학단체 및 정부와의 연계등의 주요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KIST,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
우리원은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외국인의 날 행사를 9월 20일 원내 원장공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IST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 130여명이 참여하여 송편만들기, 투호 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였고, 금동화 원장 주최 만찬에는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인도네시아 대사, 태국 대사, 파키스탄 대사, 필리핀 대사 등 10여명의 외교사절도 참석한 가운데 민요배우기, 국별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IST, 이탈리아와 국제공동연구실 개소
우리 원은 9월 18일(화) KIST 국제협력관에서 이탈리아 고등과학원(SSSA)과 생체모방로봇 분야 국제공동연구실(KIST-SSSA Joint Laboratory on Bio-Robotics) 설치를 위한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동화 KIST 원장, 정윤 과학기술부 차관, 잔니 베르네띠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마씨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대사 등 양국의 과학기술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지난해 과학기술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제8차 한․이태리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BT, NT, ET, ST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한 바 있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KIST에, 이탈리아에서는 SSSA에 국제공동연구실을 개소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KIST와 SSSA는 공동연구실 설치등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를 통해 KIST는 로봇연구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SSSA와 함께 생체모방로봇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IST는 독일 현지에 KIST-Europe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원천지 진출을 통한 과학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우리나라 산학연의 대EU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MIT 및 카네기멜론 대학에 현지랩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KIST 내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듀퐁한국기술연구소를 유치하여 선진연구기관과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IST, 계산재료과학분야 아시아컨소시움 학술대회 개최(9.12~16)
미래기술연구소 (소장․노형민) 계산과학센터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재료전산모사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활동을 촉진하고자 제4회 계산재료과학 아시아 컨소시움 학술대회(ACCMS-4)를 개최하였다. ACCMS-4 학술대회는 2000년 요시유키 가와조에 도호쿠대학 교수, 빙링구 칭화대학교 현 총장, 구어 다스 인도 IACS 교수에 의해 발족되어 2001년부터 격년으로 인도, 러시아, 중국에서 학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KIST 계산과학센터가 주관하여 KIST 국제협력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http://accms-4.kist.re.kr) 특히 금번 학술대회는 학회의장인 서울대 임지순 교수와 사무총장을 맡은 우리 원 이광렬 박사를 주축으로 표준연, 화학연, 과기원, 포항공대, 연세대, 이화여대, 단국대, 서울대, 삼성종기원, 인실리코텍 등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9월 12일에는 제일원리 계산 및 분자동역학 모사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튜토리알을 개최하였으며 두 강의에 80 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큰 성황을 이루었다. < 9월 12일 short course 기념사진 > 9월 13일의 개회식에는 임지순 의장과 금동화 원장께서 개회사 및 축사를 해 주셨으며, 개회식 직후 4일간에 걸친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및 구미 16개국에서 약 200명의 연구자가 참석하여 계산방법론, 나노소자 및 스핀트로닉스, 나노클러스터 나노선 나노튜브, 나노 바이오 시스템, 에너지용 나노소재, 표면 및 박막, 재료 구조 모사, 차세대 전자소자용 산화물, 산업응용을 위한 다차원 전산모사 등 9개 주제로 총 172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굳은 날씨와 주말의 학회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까지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금번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나노기술분야에서 계산과학의 역할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이 분야에 집중된 세계적인 연구 열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원의 계산과학센터가 본 대회를 주관함으로써 계산과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을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